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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코칭스터디 <코칭핵심역량(8/5-9/9)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2021-09-10)



1. 책 <코칭핵심역량> 내용 중 가장 나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구절)은 무엇인가요? (open book, 해당 내용의 페이지수도 알려주세요)  

* p.89 코칭 역량은 코치와 고객이 함께하는 코칭 관계라는 스페이스를 만들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각 코치 자격증마다의 예시를 보여준 점이 신선했습니다. 

* 코칭 관계를 작동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다. 이 공간은 고객이 숨 쉬고 씨름하고 꿈을 꾸고 제한 없이 도전하는 그런 장소이다. (P.92)

* 코치의 거울은 찌꺼기를 제거한 맑은 거울이 되어야 한다. 고객은 그 맑은 거울을 통해 처음에는 외면적 자기 자신을 보지만 나중에는 고객 스스로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된다. 에고가 제거된 맑은 거울은 고객으로 하여금 더 깊은 탐구를 하게 한다. 그러므로 코칭에서 코치의 맑고 참된 응답은 고객을 성찰하게 하는 결국은 자유롭게 한다.    -p.26-

* p25. 코치는 고객의 거울이 되어주어야 한다. p96. 알지 못함은 인식을 확장하기 위한 최고의 상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p96. 코치가 '코칭'하기 위해 일부러 애쓰지 않는다. 

* p.26 그 모든 요구되는 바람직한 역량에 에고를 곱하게 되면 모든 역량에서의 불합격 요소가 된다.  

* "고객이 바로 핵심주제를 찾는 경우는 별로 없다 63
고객이 표현한 주제에 대해 고객의 깊은 내면 의식을 충분히 탐험, 탐구한 후 주제를 말하도록 하여 비선형적 코칭을 추구해야 한다. 64 "

* p.24 에고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단해 보이기에 외부로부터는 잘 무너지지 않는 것 같지만 내부로부터는 깨어 있는 인식을 통해 무너지게 마련이다. 에고는 내가 인식하는 형상을 자신이라고 믿는 것이다.

* "코치가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게는 인간에 대한 이해, 작게는 고객의 상황 맥락과 개별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p.84)

코칭에서 코치는 고객을 자기 문제에 관한 전문가이자 고객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존재로서 바라보고,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을 긍정적으로 대해야 한다. (p.85)"

* 코치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코칭은 기술이 아닌 태도이다), 좋은코치가되겠다는마음을 갖는순간 에고가 발생(찔림😅)

* p. 17 그들 스스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 p.가장 소중한 관계라ㄴ 코치가 고객으로부터 완전히 조건화된 때이다. ...코치는 고객에 의해 조건화된 마음으로 고객의 말에 반응하느나 질문을 하고, 공감해주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해 주어야 한다. 코치는 마음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고객의 상황에 완전하게 함께 있어야 한다. p. 45 윤리지침 과 전문성은 모든 코치가 코치의 정체성에 기반하여 행동하게 하는 행동 나침반과 같다. p. 91관계가 코칭하게 되고 공간이 코칭을 가능하게 한다... 모든 파워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 "좋은 코치'가 되려는 생각을 하는 순간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내가 좋은 코치라는 생각에 빠지는 순간 코치의 에고가 작동되기 시작한다. 신뢰와 친밀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자기개방인데 '좋은 코치'라는 이미지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에고가 작동되어 안전지대 안에서 코칭을 하게되고 실험적 도전을 하지 않게 된다. p.97-98
제가 빠져있던 함정을 알아차리게 돼서 좋았던 구절이에요. "

* 실전코칭을 위한 필독서'_책이 지금 없기도 하지만, 어제 스터디에서 책 제목 아래 있는 소제목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무심코 스쳐지나간건데, 왜 눈에 들어왔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는 문구였습니다.





2. 스터디 <코칭핵심역량(역량1-3번)> 을 함께 하며, 당신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 혹은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 신뢰와 친밀감 쌓기 활동에서 코치님들과 서로를 알아가며 관계를 만들고 강점을 발견해주었던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피곤한 날이었는데 엄청 몰입했어요! 그리고 그 날 스터디 5분 전에 발제를 맡게 되었는데, 발제를 경험하는 것이 확실히 스스로 정리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첫 세션에 사용 될 계약서를 함께 작성해보고 스터디 중 실습에 활용해 본 경험이 좋았습니다. 

* "스터디 내에서 코칭실습을 하고, 소그룹으로 나눔을 했던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 장면을 가정하고 함께 스터디한 내용을 적용해본면서 체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처음으로 스터디에 참여하자 마자 연이어 발표자 및 발제자가 되어 내 생각을 공유하는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여러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말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 코칭 실습을 한 뒤 함께 토론했던 경험. 

* 초아코치님 진행하셨던 부분중 계약서에 들어갈 내용들을 브레인스토밍 하고 함께 고르며 작업했던 부분 ;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민감도를 가지게 되었어요.  

* 서로의 강점 찾기 

* 소모임에서 발제자가 발제를 하고, 그에 따라 구성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토론으로 이어지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 웰컴세션 후 5번 계약을 했다고 가정하고 30분간 고객과 직접 만나보는 시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코칭합의하기실습/ 실제 고객을 만나 합의하는 전문코치가 되본 경험

* 코칭계약서를 안내하며 코칭을 해본 활동에서 실패하면서 배웠어요. 코칭은 관계와 공간에서 가능한데 계약서를 드리미는 것도 이 관계를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하는 것임을 적절한 안내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윤리규정과 강령 번외편으로 다뤄보면서 그냥 그렇구나 하며 지나쳤을 코칭윤리를 조금 더 세밀하게 체크해 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5회차에 그룹버디코칭을 하는 활동이 실질적이라 좋았습니다. 
-퍼실리테이터를 응원하는 참여자들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이었어요. "

* 버디코칭과 공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코칭시연을 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