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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라이프코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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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칭 후기] 코칭을 통한 내 삶의 가치관 변화의 여정(Judy) 제목: 내 삶의 코칭을 통한 가치관의 변화의 여정. 살랑 거리며 불어 오는 봄바람에 잔잔한 꽃 향기가 내 콧잔등을 간지럽게 만지는 것 같은 하루였다. 그렇게 설렘 가득한 하루의 마무리 시점에서 지난 코칭을 시작한 시점부터의 시간을 반추해 본다. 내 인생의 변화를 갖게 해준 몇 개월간의 삶의 여정.그 여정에 함께 동행하며 독려하고 응원해준 희소 코치님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작년 8월 즈음, 나는 거의 풍전등화 같은 현실에 처한 상황에서 희소코치님께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청했었다. 너무나도 불만족스러운 회사의 상황과 내 감정의 상태를 제대로 알 수도 없었으며 조절할 수 없는 그 시간을 반추하니 아직도 아찔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때 희소 코치님과의 함께 하는 첫걸음을 시작으로 내 삶의 변화..
[1:1 코칭 후기]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면 (장인영) 희소님의 홈페이지를 보고 ‘이 사람이랑 한 번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는데, 작년 말쯤에 프로보노 코칭 대상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신청을 하여 코칭을 받게 됐다. 나는 코칭이 뭔지 전혀 몰랐음은 물론이고, 심리상담은 병원을 찾아가야만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다. 수개월 전부터 자각했던 ‘스스로에게 유독 가혹한 심리 장벽’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막상 코칭 일정이 확정되고 나니 ‘과연 생판 모르는 사람하고 1시간 동안이나 이야기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희소님이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거라는 기대와 더불어 기분 좋은 떨림도 느낄 수 있었다. 희소님과의 대화는 무척 편안했다. 일단 음색이 편안해서 나도 모르게 속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희소..
[1:1 코칭 후기]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백주아) 저는 취업을 준비하고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내세울 것 없는 스펙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요즘 들어 무엇 때문인지 의욕도 없고..우울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토익공부를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안 하고..그리고 자기 전에는 오늘도 아무 것도안 했다는 생각에 또 괴로워하고 또 이렇게 하루를 낭비했다며 스스로 비난하고 상처를 주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친척언니의 추천으로 프로보노 코칭을 받고 언니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코치님께서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하셨는데 그 동안 그 누구도 하지 않았고 저 스스로도 하지 않았던 나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누군가 저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또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저..
[1:1 코칭 후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이터) 코치님과 대화를 나눴던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막 횡설수설 했던 것 같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 몇 번이나 원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자고 했던 질문들,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 그러다 저도 모르게 터져나왔던 울음까지도. 참 정신이 없었네요. 나름대로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시기를 혼자서 겪어내려 하니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아서 결국은 외면하고 부정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다 제 자신의 마음의 소리까지도 듣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와 있었네요. 결국은 어떻게 제 자신의 소리를 들어야 하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코치님이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을때,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 순간 순간 도대체 내 진심이 뭘까, 내가 정말 말하고자 하는 말이 뭘까 그 짧은 순간에 정말 생각을 많이..
[코칭 후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확신' 인가요? (김지연) 우리는 어떤 인연이길래 만나게 되었을까? 자존심이 꽤나 쎈 나는 주변에 힘든 내색하는 걸 어려워 하는 편이다. 굳이 불평 불만을 내뱉는 것도 싫고 나약해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굉장히 심적으로 고통 받고 있을 때, 희소 코치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60분간의 귀중한 시간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희소 코치님은 일단 목소리 자체가 믿음이 가는 톤이라 쉽게 내 이야기를 오픈 할 수 있었고, 굉장히 편하게 대해 주어 들어주기만 했는데도 마음이 풀린다고 해야 할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실마리를 스스로 깨닫게끔 요리조리 좋은 길로 인도해주는 그야말로 좋은 인생의 코치였다. 60분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2가지 정도..
[코칭 후기] 가족 4명이 함께 한 코칭, 가족 코칭 어머님 의논없이 시작한 가족 코칭으로 남편에게 눈총을 받고, 괜한 짓을 한 건 아닌가 생각했지만 진행하는 과정에 알게 된 가족 내면의 이야기(꿈, 못한 말 등)를 꺼내어 지면서 진정한 가족애를 위해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알게 되어 기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간의 편지 쓰기와 미션 실천하기는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딸(고1) 가족 코칭을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일단 코칭 전 우리 가족과 나의 모습을 바꾸고 싶었고, 또 코칭을 경험해 본 나로써는 가족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가족코칭하기 전 나는 우리 가족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문제 없으니 가족들이 나에게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
[코칭 후기] 1년 3개월 간 함께한 코칭 여행을 마치며 (Kate Hwang) 따끈한 커피를 좋아하는 제게도 얼음 넣은 아이스 커피가 참으로 맛있는 계절인 8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희소 코치님이랑 코칭을 알게 된지 어느덧 1년 3개월이 시간이 흘렀고 전 1년동안 18회의 코칭 프로젝트를 맞추고 늦게나마 이렇게 코칭 후기를 쓰게 되네요. 코칭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제 머리 속에 파노라마처럼 두 가지 장면이 스쳐 지나갑니다. 직장 생활에 깊은 슬럼프를 느껴 길을 잃고 회사 탕비실에서 처음 희소 코치님께 전화를 해서 무작정 코칭을 받겠다고 울던 제 모습과 처음 코치님을 만난 초저녁 홍대의 커피숍에서 울면서 3시간 가량을 쉴 새 없이 이야기하던 모습이 영화 장면 같이 늘 떠오릅니다. 홍대 커피숍에서 희소 코치님은 제가 긴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시고 때론 거들어주시면서 그 동안 얼마나 ..
[코칭 후기] 날개를 달고 (지혜) 보통의 경우 지금 시점에서 과거를 보았을때, 그 때의 나는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더 고민에 고민을하고, 더 초초하고, 더 불안하고. 지나고 보니 별 일아니었고 어쩌면 자연스럽고 당연한 상황이었고, 그 자연스러움을 붙들고 고통스러워 했어요 ^^ 그만큼 현재에서 바라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정말이지 큰 듯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지금 내가 하는 고민을 덜어 주길 바라지만, 그것도 마음처럼 쉽지 않죠.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런 도움을 받았던것 같아요. 알고 있었지만 꺼내지 못했던것들. 정확히 말하면 꺼내지 못했던 날개. 살아가면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해 나가야 하는 선택들, 정말 자연스러운 것인데 동시에 불안하고 고통스럽죠. 그럴 땐 날개를 달고 미래의 내가 되어 지금의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