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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라이프코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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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후기] 꽃으로도 나를 때리지 마라 (박민수/서울여자대학교) 코치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게 된 날은 묘하게 커피향이 날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바람도 공기도 모두 짙고 향기로운 일요일에 늘 촐랑촐랑 거리는 발걸음으로 한 카페에 들어섰습니다. 공부과 삶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가슴이 답답해서 친구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말을 하고 싶어서 코칭을 신청 하였습니다. 늘 공부의 양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해 공부도 일도 모두 효율도 떨어져 미칠 듯한 스트레스와 자괴감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1:1로 만난다는것이 조금은 부끄럽고 몸서리나도록 어색하지만 그런 저를 편하고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셨습니다.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을 늘 타인에게 돌리고 탓하는 저를 포근하게 감싸 주셨고 항상 억압해 왔던 저의 감정과 생각의 꼬인 실타래를 하나하나씩 풀어주셨습니다. 조급할..
[코칭 후기] 나를 돌아보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된 계기 (최명재/INNORED AE)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나면 자신의 봉착한 상황에 대한 고민과 삶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아지는 것 같다. 나도 그러 했고 뭔가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연하기만 한 넓은 생각을 혼자 정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 경청해주고 한 사람을 만나 경청 해주고 친구, 가족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면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생각을 견고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금 더 현실을 잘 바라보고 스스로 행복해 지는 삶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 다시 한 번 후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후기는 '공개'에 대한 고객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코칭 후기] 제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윤은지/서울시립대) 12월 코칭을 신청할 때 만해도 무척 힘든 시기였습니다. 취업 때문에 지쳐있던 시기였죠.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 코칭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만나기 전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었는지, 만남의 시간이 늦춰져 1월 13일이나 되서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여행을 통해 많이 안정되어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는 생각의 실타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치님께서는 저에게서 부정적인 단어를 조심하도록 인식시켜 주셨고 그 뒤로는 “실패”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웃는 모습과 사람을 생각하는 저의 마음, 그리고 배려심에 대해 칭찬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동안 흑백논리에 기반한 모순적인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도 현명한 인식을 주셨습니다. 저의 문제가..
[코칭 후기] 항상 대답은 내 안에 있다 (원나영/수원대학교 의류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드림'이라는 동아리 덕분에 코치님을 만날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 뵙기로 한 날, 합정역에서 만나뵙기로 했는데 제가.. 늦잠을.. 잤어요. 그래서 자그마치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어요..너무너무 죄송하고 막 진짜 몸둘 바를 몰랐는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이것도 다 인연인 것이라고 '호호' 웃으시면서 다독여주셨어요. 정말 감사하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첫 만남이었어요. 그러나 코치님은 다음 스케줄 상 가셔야 했기에 그 다음 주에 텔레코칭을 받기로 했었어요. 이렇게 끝나나 아쉬웠는데 헤어질 때, 텔레코칭으로 다시 약속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더불어 그 이후에 텔레코칭에서 직접 다시 만나는 면대면 코칭으로 전환했었어요. ㅠㅠ감사해요.. 2번째로 뵙기 전, 처음 만났을 때, 부여 ..
[코칭 후기] 유림이가 변했어요! (김유림/상암고등학교) 작성자: 김유림 / 코칭 기간: 9개월 (2011.3-2011.11) 홍성향 코치님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그룹 영어코칭이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학원과 과외에 매달리고, 공부하는 방법도 제대로 모르고, '폭주 킴'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 코치님을 만나게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계획 세우기, 플래너 짜기 등 진짜 공부하는 법과, 자이언트 깨우기, 퓨처셀프 만나기 등 제 감정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 코칭 세션들을 통해 저는 학원도 그만두고 혼자 공부를 하고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또 저의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사용하는 단어들과 생각을 바꾸면서 부정적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
[코칭 후기] 이젠 행복합니다. (이수빈/예일여자고등학교) 작성자: 이수빈 / 코칭 기간: 5회 (2011.10.21-2011.11.14) 코칭을 하기 전까지의 저는 저의 감정을 지나칠 정도로 잘 표현해서 남에게 자주 피해를 주는 사람이였습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17년 동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코칭을 하면서 남들에게 정말 많은 피해를 주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나서 저는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칭을 하면서 말할 때도 행동할 때도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좀 더 행동이 조심스러워졌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직 완전히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고쳐졌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 저의 학생증 사진은 입꼬리가 심하게 내려가 ..
[코칭 후기] 저는 우매력입니다. (우예슬/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 작성자: 우예슬 / 코칭 기간: 5회 (2011.9.16 - 2011.10.20) 희소님과의 코칭은 제가 누구인지 알고자 했던 제게 한 줄기 빛(!)과 같았어요. ^^; 요즘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면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걸 그리고 제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필요로 했다는 걸 희소님과의 코칭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또한 제가 생각보다 많이 외로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신기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고민했던 "나 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것 대한 대답을 희소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25년이라는 시간을 살면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잘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 한번 놀랐고, 또한 제가 왜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정을 받으려고 집착하는가에 대해서도....
[코칭 후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용근/국민대 경영학과) 작성자: 이용근 / 코칭 기간: 4회 (2011.9.20 - 2011.10.17) 평소에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어떤 방향이든 나를 찾아가려고 노력 중인 평범하지만 평범하고 싶지 않은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4학년 2학기의 취업준비생으로 고민이 점점 많아지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보니 평소 생각하던 것과 다른 점들이 약간씩 있었고, 취업 준비하랴 또 다른 이 것 저 것 준비하랴,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은 부족했고, 혼자서 내 안에서 생각할 시간도 부족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이 때 코칭을 하게 되었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과 달리, 색다르게 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혼자선 막연하게만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