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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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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선택’, 나에 대한 확신을 찾는 여정 (202010, 단기세션) 코칭을 의뢰할 때 나는 ‘인생 재설계’, ‘다시 시작할 힘’,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절실한 상태였고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나의 진로에 대하여 어떠한 선택도 못 내리고 있을 때였다. 신기하게도 나는 처음 보는 코치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었고 과거 이야기 속 공통점을 통해 ‘선택 장애’의 원인과 마주할 수 있었다. 코치님이 짚어주신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알고 있었을지라도 새롭게 재해석된) 나의 과거는 아프지만 큰 위로가 되는 ‘팩트 체크’였다. 물론, 1회 단기 세션으로 큰 변화를 얻을 순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고 다시 나아갈 발걸음을 한 발짝 뗀 기분이다. 세션 말미에 코치님이 내어 주신 ‘선택’에 관한 숙제를 내어 주셨는데, 무시할..
[1:1 코칭 후기] 분명 같은 단어이지만 다르게 다가옴을 느꼈던 소중한 과정 (자유로운영혼 님, 1:1 코칭, 8세션, 202008-202010) 아주 힘있는 단어 하나가 남았습니다. 강력한 의미로 다가오는 '실행력'이었습니다. 평소 생각에서 머무르는 것들, 머리에서 내려와서 실행으로 까지 가는 힘이 약함을 알고 그 근원이 궁금했습니다. '무엇이 내 발목을 붙잡고 있기에 조금 더 자유로운 발걸음이 되지 못할까' 처음부터 엄청난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주신 코치님. 매 코칭이 끝난 후에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셨기에 덕분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을수 있었으며 어쩌면 정해진 형식 이상을 저를 위해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셨어요.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이라는 말씀이 참 힘이 많이 됐습니다. 온전히 스스로 자유로울수 있는 힘은 기저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없앨때 가능함을 알았고, 그 중심에 실행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자주자주 올..
[1:1 코칭 후기] 아주 시원한 지하게단 저 아래 있는 보물상자로 가는 시간 (주남희 님, 1:1 코칭, 단기세션, 202008) 제목: 아주 시원한 지하계단 저 아래 있는 보물상자로 가는 시간 (이름: '주남희' 님) 다시 길을 걸어야 하는 힘이 필요한 시점에 홍성향 선생님의 코칭이 지팡이가 되어주었다. 전문적으로 코칭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홍성향 선생님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인데 그 질문의 시냅스가 얼마나 견고하면서도 유연한지, 다음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내가 깨우쳐야 할 본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었다. 홍성향 선생님과의 시간을 묘사/표현하자면 아마도 아주 시원한 지하계단 저 아래 있는 보물상자로 가는 기분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지금 내 발자국보다는 조금 먼 곳에 빛나고 있다.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선생님은 그래서 내 마음은 어떻지? 그것을 이루려면 무엇을 해야하지? 그게 되었을 때 나는 무엇을 ..
[1:1 코칭 후기] 코칭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내 삶의 변화 (1:1 코칭, 10세션, 201911-202002) 제목: 코칭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내 삶의 변화 (이름: '다시' 님) 1. 전반적인 소감 : 스스로 해결이 잘 안되는 삶의 고비를 만났을 때 홍성향 코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코치님을 만나고 느낀 처음 감정은 인간에 대한 따듯하고 진정 어린 관심과 이해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10회의 코칭을 받게 되었고, 코치님의 지지와 응원,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통찰력 있는 질문들을 통해서 스스로는 하지 못했을 나에 대한 이해와 일상의 변화를 맞게 되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내가 가야할 방향을 탐색하게 되었고, 그 방향으로 저는 작은 걸음마를 하며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다준 코칭의 파워를 믿고,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코치로서의 강점 온전한 집중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