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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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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력의 첫 장을 맞이하는 아침, 2019년 1월 1일. 2019년 첫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아침을 맞이하고 계신지요. 저는 자연스레 5시 30분 즘 눈을 떠서 시계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 2019년이다.’ 기지개를 하고 주섬주섬 잠자리에서 일어나 제일 먼저 한 일을 따뜻한 물을 가스렌지에 올리는 일. 물이 보골보골 끓는 소리를 들으며 멍하게 있다가 그 다음 한 일은 일력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저에게 일력은 매 하루를 살게 도와주는 라이프코칭도구입니다. 매일 한 장씩 그 날의 일장을 뜯어내며 하루를 ‘당연하지 않게’ 맞이하려 합니다. 오늘은 몇 월 몇 일이구나. 이 날도 그냥 온 게 아니구나, 이 소중한 날을 어떻게 보낼까 하며 스스로에게 묻는 소중한 순간을 제게 선물해주는 친구지요. 이 일력의 소중함은 작년에 만난 #김미경언니..
[셀프코칭] ‘그 때’ 내가 매일 30분씩 ‘그것’을 했다면 ‘그 때’ 내가 매일 30분씩 ‘그것’을 했다면 삶의 변화는 드라마틱하게 오지 않습니다. 매우 정직하고도 지루한 루틴 속에 어느 샌가 와 있는 것에 가깝지요. 라이프 코치로서 제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변화’를 꿈꾸며 저를 찾아옵니다. 저는 그런 그 분들의 마음을 직업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삶의 변화에 대해 논의할 시점까지 왔다는 것은, 혼자서는 정말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본 다음이란 전제가 있지요. 그래서인지 그 분들은 저를 만나면 정말 드라마틱한 삶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삶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직하게 변화합니다. 코칭 고객의 삶의 변화를 돕기 위해 저는 그들과 함께 코칭 실행 계획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