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Artist Way/1기] 가방디자이너, B님의 전시회를 응원합니다. 그녀는 참 예쁜 웃음을 지녔고, 꼼지락대는 그 손은 무언가 만들어낼 것만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그녀가 나에게 세상에 하나 뿐인 가방을 만들어 주며, 가방 위에 'ARTIST COACH'라 새겨준 날을 잊지 못한다. 그녀는 우리와 함께 했던 12주간, 자신의 내면 속 아티스트를 마음껏 일으켜 세웠고, 지금은 가방 디자이너로써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그녀의 그 걸음은 멤버들을 고무시키며, 나에게는 큰 영감이 되어준다. 그녀를 응원한다. 이 아침, 그녀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 '(고유의 미소를 띄우며) 희소님, 이거 또 나 핍박주면서 하게끔 하려는 거죠?' 라는. 그렇다. 나는 포스팅함으로써 그녀의 다음 전시회, 다음 가방들을 기다리는 그녀의 열혈 고객임을 고백한다. 그녀의 아티스트 웨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