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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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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칭 후기] 분명 같은 단어이지만 다르게 다가옴을 느꼈던 소중한 과정 (자유로운영혼 님, 1:1 코칭, 8세션, 202008-202010) 아주 힘있는 단어 하나가 남았습니다. 강력한 의미로 다가오는 '실행력'이었습니다. 평소 생각에서 머무르는 것들, 머리에서 내려와서 실행으로 까지 가는 힘이 약함을 알고 그 근원이 궁금했습니다. '무엇이 내 발목을 붙잡고 있기에 조금 더 자유로운 발걸음이 되지 못할까' 처음부터 엄청난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주신 코치님. 매 코칭이 끝난 후에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셨기에 덕분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을수 있었으며 어쩌면 정해진 형식 이상을 저를 위해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셨어요.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이라는 말씀이 참 힘이 많이 됐습니다. 온전히 스스로 자유로울수 있는 힘은 기저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없앨때 가능함을 알았고, 그 중심에 실행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자주자주 올..
[코칭 후기] 4월/프로보노코칭, 코치이 (최선명) 4월 1번째 코치이, 최선명님 엄마가 여행가시고 처음으로 독립이라는 것을 간접 경험하고 있을 때, 2차 사춘기가 같이 찾아와 혼란스러웠던 중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난 정말 어른이었을까? 난 제대로 살고 있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청소년 때 겪는 사춘기처럼 "나 사춘기야! 건들지마!" 하면서 누군가한테 짜증 한 번 시원하게 내지 못하고 화끈하지 못한 내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인생선배 희소코치께서 해 주신 "난 원래 그런 사람인데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것들이 의미 있을까? 다른 사람은 응원해 주지 못하는 '나'를 나라도 응원해 줘라."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10년 후, 2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을 때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면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