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철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 끝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그 ‘끝’이 있습니다. 당신은 ‘끝’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아쉬움, 서글픔, 슬픔, 두려움…. 늘 지속될 거라 생각했던 무언가에도 ‘끝’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만, 알고 싶지 않아합니다. 저는 직업 때문인지 늘 ‘끝’을 염두에 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가족과도 지인과도, 하는 일도…. 늘 그것의 끝을 기억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것은 ‘끝’을 떠올리는 것이 주는 선물 때문입니다. ‘바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우리는 함께 있다. 아직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 즉, 그것이 지금 내게 주어진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게 합니다. 내게 주어진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늘 기억하고, 그 사람을 그리고 그 일을 대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달리 해 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