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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라이프코칭 [후기]

[코칭 후기] 2월/프로보노코칭, 코치이 (이세리/빙설화)

 

 

 

 

3월 1번째 코치이, 이세리님


 "내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한 시간동안 이어진 코칭 시간동안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 왔는지, 고민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기 전엔 어떻게 했는지 등을 코치님과 함께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다시 떠올리는 과정 속에서 나에 대해 깨닫고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코칭 전에 가졌던 고민에 대한 부담감, 짐과 같은 느낌을 모두 벗어버릴 수 있었고, 지금은 나에게 확신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정말 강추!!"

 

 

3월 2번째 코치이, 빙설화님

 

 "어느 누가 강요한 건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그저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절 느끼면서부터 제 마음 속엔 혼란이 생겼던 것 같아요. 처음엔 꾹꾹 눌러 모르는 척 넘길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갔죠. 저한테 이런 혼란이 있다는 것도, 제가 요즈음 계속 하던 제 자신에 대한 질문들 모두 이 혼란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도 코칭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사실 전 제 마음을 이해해 주는 건 '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를 제일 모르고 있던 것도, 가장 가혹한 채찍질을 하고 있었던 것도 '나'였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전 밖에서 보고 들은 '남의 이야기'들로 만든 옷을 가져와서는 그 옷과 사이즈가 맞지 않는 제 자신을 원망하고 탓하고 있었어요. 처음부터 저한테 맞는 옷을 만들면, 찾아내면 되는 건데 말이죠.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을 칭찬해주면서 나에게 맞는 옷을 만들어 나가려고요. 코칭을 통해서 남들보다 작든지, 크든지 속도가 느리든지 개의치 않고 저만의 예쁜 옷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코치님 말씀대로 '내 이야기' 하길 좋아하지 않는 제가 코칭을 신청한 것부터가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 코칭을 받지 않았더라면 저의 그 혼란 가득한 마음은 결국 터져버리고 말았을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