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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라이프코칭 [후기]

[코칭 후기] 4월/프로보노코칭, 코치이 (최선명)

 

 

4월 1번째 코치이, 최선명님

 

 엄마가 여행가시고 처음으로 독립이라는 것을 간접 경험하고 있을 때, 2차 사춘기가 같이 찾아와 혼란스러웠던 중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난 정말 어른이었을까? 난 제대로 살고 있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청소년 때 겪는 사춘기처럼 "나 사춘기야! 건들지마!" 하면서 누군가한테 짜증 한 번 시원하게 내지 못하고 화끈하지 못한 내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인생선배 희소코치께서 해 주신 "난 원래 그런 사람인데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것들이 의미 있을까? 다른 사람은 응원해 주지 못하는 '나'를 나라도 응원해 줘라."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10년 후, 2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을 때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면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것을 오랫동안 쳐다 볼 필요가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코치님과 대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