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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자기변형게임 후기] 8월/자기변형게임, 참가자(김신혜 외 3명)

 

김신혜 님

무의식 봉투 속에 있는 카드들이 나의 간절함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다.

이러면 이런 대로 저러면 저런 대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공감하게 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의 주제는 어찌되었던 회복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재미 있다.

 

이영재 님

나에게 절실한 주제가 과연 무엇이었는지 나도 모르게 알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어떤 순간을 만났을 때 내가 어떤 태도로 그것을 바라보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마음 속의 통찰을 마주하고, 잊고 살던 문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설제환 님

3시간의 제한된 시간이 너무 아쉬웠다.

현재 나의 상황과 내가 가야할 길을 명확히 깨닫게 되어 너무 좋았다.

 

홍재 님

같은 단어로 된 카드로 서로의 인식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기변형게임 진행일자: 2013년 8월 4일 (일) 13:0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