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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자기변형게임 후기] 9월/자기변형게임, 참가자(이종운 외 3명)

 

 

 

헤매는 별

(오리무중 좀처럼 잡히지 않던 고민의 해답에 대해 최소한 방향은 잡힌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우연히 선택되었을 뿐이라고 여겼던 각 단계의 단어들이

신기하게도 생각의 편린들을 통합하고 연관시켜 의미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게임에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화진

나는 많이 웃고, 표현하고 싶어했던 아이였단 걸 다시 깨달았다.

일주일 지난 오늘, 그 날 적었던 '웃음' 두 글자를 마음에 품으며 웃으며 살아야지 라고 다짐해 본다.

 

이종운

지난 주 자기변형게임이 끝나고 잠시 길을 걸으면서,

사랑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한 삶..

 

꼭 신앙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제 안의 사랑이 넘쳐서 그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도 자연스레 전해질 수 있는 삶이

아마 제가 저 자신에게 바라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기변형게임 일자: 2014년 10월 4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