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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20111002-20111008

10월 8일



10월 6일


"언젠가 나도 백발의 노인이 되어 젊은 시절의 모든 행동이 내 몸에 남아 주름으로 새겨질 즈음에는, 세상을 참 편안히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진 할머니이고 싶다고 생각하자, 젊은 지금. 주어진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꿈꾼 모든 것은 한 번 쯤 고전하지 않고서는 그 도전을 말릴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참 나 다운 행복 속에 매일 머물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0월 5일








 
 <KTX 안, 전화 1통을 받았습니다. 내일 15:30.                                            제 삶이 한 번 더 또 달라지려 함을 직감합니다.>
 








10월 4일


 아침에 눈을 뜨며 물 한잔, 사과 반 쪽을 입에 물고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직업이, 하려는 일이 '코칭'이면서 나 스스로의 삶을 바라보는 일에 게으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삶을 다루는 일을 하려는 사람이 본인의 삶부터 가슴과 행동이 일치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증명하는 일만큼 우선되는 일이 없겠다는 생각에 조용히 다시 펜을 들려 합니다.
모닝페이지를 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