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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자기변형게임 후기] 2016년 7월/자기변형게임, 참가자(리리 외 1명)

 

리리

내가 바라는 바를 생각하고 그것을 게임에서 나오는 문구와 연관지어 의미를 찾는, 다소 생소한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현재 내 심리상태를 대변하는 문구도 종종 나오구요. 핵심은 내가 원하는 바에 대해 간절히 원해야 게임의 해석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산들바람
무엇을 만나든 나의 혼이 울리는 그 진동으로 바라보게 되는건지, 혼의 에너지가 상황을 이끌어감을 신비롭게 바라보고 있는건지, 둘 다 일수도 있구요.. 확실한 건 나의 속마음이 드러날수록 그것들을 바라보고 모으고 수용하는 과정이 의미있는 시간이며 짙은 향으로 한 기억을 남긴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한다면 어딘들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진행일: 2016년 7월 7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