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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칭수련: 그룹 수퍼비전

[후기] 1:2 코칭수퍼비전 (2020-07-03) - 삼시옷위크 5일째

2020년 7월 3일 금요일 22:00-23:05
"1:2 코칭수퍼비전" 후기
: 삼시옷위크 5일차 (마지막날)

 

 
 
 
"훌륭한 전문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훌륭한 코칭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전문코치로서 성장하려는 자기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입니다."

 

 
작년 가을, 국제코치연맹(ICF)에서 발표한 개정된 코칭역량 8가지 중 2번째 <코칭 마음가짐을 몸에 익힌다>에서도 말합니다. 코치로서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요. 우리는 코칭 수퍼비전을 통해 코치로서 어떻게 코칭대화를 더 잘 할 수 있을까 연구하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해당 수퍼비전 중에 (고객으로서) 나의 스토리를 건강하게 다루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 1:2 코칭수퍼비전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만났습니다. 말 그대로 나 자신을 만나기도 하고, 상대방의 모습 속에 나 자신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코치이고 싶나요? 그런 코치이기 위해 제일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오늘도 굳건히 세운 자기 자신의 틀을 깰 각오로 수퍼비전에 떨리며 참여한 두 분에게 찬사를.
 
 
 
 
[오늘 수퍼비전 속 주요 수퍼비전 피드백 나눔]
  • 코칭대화 중 드러난 고객의 감정에 머물러주는 힘에 대하여
  • 알지 못함(Not Knowing) 영역에서 편안할 수 있는 힘에 대해서 - 그 고객을 온전히 신뢰하는 힘, 시각의 중요성
  • 우리는 고객의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그 사람(Being)을 다루는 직업이라는 것
  • 비유 표현을 고객이 자유선택해서 마음껏 그리게 하는 것에 대해
  • Recap(마무리 단계)에서 '깊은 인정'으로 마무리 짓는 것의 힘에 대하여. 
 
 
 
 
 

 

[참여자 소감]
A님

"꼼꼼하게 점검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역량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을 코멘트 받으며 다음 실습 때 놓치지 말고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퍼비전은 이렇게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B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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