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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작성중 | 참여중] 코칭교육 <3Cs II Process & Marketing (24h)>, 9/11-12, 18

 

2020년 9월 8일 

  • CiT코칭연구소로부터 매뉴얼을 비롯한 택배를 건네받았다. 코칭 인증프로그램(ACPK 역량 24h, ICF ACTP)을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은 처음이라 또 새롭거 설렌다.  

 

2020년 9월 9일

  • 교육 운영해주시는 매니저님으로부터 'Zoom' 프로그램 가입 요청받음 -> 나는 이미 되어있음! 완료!  

  • 사전과제 안내받음 (1) 팟빵 듣기: 코칭살롱 #15 - 8년차 전문코치의 스토리, (2) 사전예습 및 사전과제 제출하기 (p.39까지 읽고 사전과제 제출하기)

자세한 이야기는: www.podbbang.com/ch/16156

 

[박정영의 코칭살롱] 너에게 질문을 던진다 !

19년차 우리나라 코칭 1세대 전문코치와 함께하는 '코칭'과 '삶'이야기. '질문'을 통해 다양한 삶의 이슈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팟캐스트입니다.

www.podbbang.com

 

  • 3일차 사전과제 (1) 먼저 '코칭살롱 #15'를 들으며: 와 조정화코치님이다!! (반가워라!!) 2018년에 녹음하신 것이구나. 최근 CiT 10주년 행사에서 뵌 에너지가 기억이 나서 괜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이 아침. / 조정화코치님은 홍보일로 시작하신 것, 

    Q. 어떻게 코칭을 알고, 선택하게 되었는가? : 어느 날 찾아온 인생의 사춘기, 엄청난 큰 질문들이 다가온 시기들. 이 일을 하기 위해 내가 태어났을까? 고민하다가 코치로 활동하던 분 블로그 보고 알게 된 '코칭'. 
    - 봄: 많은 분들이 다른 일을 하다가 코칭으로 전업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Q. 코치로 성장하는 과정은 어떠했는가? : 이루 말할 수 없는 개고생을 했다 (빵 터짐 ㅋㅋㅋㅋㅋ) 코치로 성장하는 여정은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이지만, 직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다시 밑바닥 부터 시작하는 거니까 또 달랐다. 회사부터 그만두고 배우면서 창업도 했던 나. 그 모든 과정에서 버릴 것은 없었다. 많이 배웠다.

    - 영: 나의 삶의 경험이 묻어났을 때, 코치로서의 역할이 무르익는다.

    Q. 조금 배워서 하면 직업화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 고객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른 직업보다 진입장벽이 높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지불가치를 가지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가치, 업이 되는 것은 달랐다. 진짜 이거를 직업으로서 하는 프로페셔널, 전문코치랑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쓰는 도구와 방법의 차이가 아닌,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전체 삶을 거쳐 수련하는 시간. 에너지를 정돈하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성장시켜나가려 하는 것을 고객에게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코칭의 퀄리티로 반영이 되므로. 고객은 다 느끼기 때문이다. 
    - 영: 이 직업을 그냥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많이들 하신다. 또 1:1 컨설팅으로 잘못 이해하기도 하신다. 코칭교육을 많이 들었어도 코치로 활동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 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코칭실습시간(h)으로 코칭자격 취득하듯 실제 경험이 중요하다.
    - 조: 코치는 진정성으로,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내는 직업같다.

    - 봄: 처음 코치로서의 삶을 결정했을 때, 전문코치로 일합니다라 이야기하기까지가 참 오래거렸다. 내가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나? 오랫동안 고민했다.
    - 영: 초기에는 본인 스스로 코치로서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내가 코치임을 그 누구도 모르는 그런 시기들. 전문코치로서의 책임감들에 대한 것 때문이지 않았을까.

    Q. 어떤 부분들이 전문코치의 삶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 코치로 산다는 것은 고객에게 주는 효용성과 자신의 삶에 주는 가치가 동시에 주어진다는 것이 직업으로서의 만족도가 높은 듯. 나의 꿈은 '우주에서 제일 코칭 잘하는' ㅋㅋㅋㅋ (역시 조코치님 ㅋㅋ) 계속해서 성장의 여정을 간다는 기쁨. 늘어가는 것, 배워가는 것, 고쳐가는 것. 그 과정이 좋음. 나의 목적이 나를 성장시켜가는 것이 정말 보람이 큼. 내가 돈 받고 일하는데도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행복이 정말 크다. 진짜로 좋다. 
    - 영: 고객 6명을 만난다는 것은 6개의 삶을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삶을 반추하며 우리도 성장하는.
    - 봄: 코칭하고 나면, 코치들의 에너지가 더 높아지는 경우가 더 많다. 고객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우리도 성장하기도 한다. 
    - 영: 돈을 받고 코칭하지만 감사합니다 라 듣는데, 사람이 누군가를 도와주고 힘나는 


    Q. 제일 기억에 남는 고객은? : 일대일 끝난 후에도 굿뉴스를 나누게 되는 고객들이 많다. 작년에 만난 고객 중, 초등학교 교사셨던 분이 기억남. 남들은 다 좋다고 하지만, 그 분만 아는 맞지 않은 직업에 대해 고민하던 분.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었던, 용기있게 그것을 직면하여 나아감. 코칭대화를 통해 힘을 얻고, 슈퍼파워를 얻으신 고객분. 코칭 끝나고 2주 후, 교사를 그만 두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음. 코칭 기간은 4개월, 10세션을 진행했음. 
    - 영: 되게 보람 있기도 하지만 겁이 나기도 해요 그죠.
    - 조: 나도 회사 그만둬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결정 너머에도 그 분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결정할 수 있었음. 실제 그 분의 삶이 잘 풀려서 너무나 뿌듯했음. 감사하단 말 보다 더 좋은 게 잘되가는 모습 보는 게 더 보람된 것.
    - 영: 코치는 성과로 말해야 한다라고 말한 첫 말이 바로 이런 것 같다. 고객이 원하는 삶을 매순간 살고 살아가도록 돕는 것.
    - 봄: 어쩌면 코치라는 삶은 고객의 삶, 그 역사의 한 장면을 함께 한다는 것 같다. 정말 큰 영광이다. 고객을 믿는다.
    - 영: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음. 아이셋, 쉽지 않은데 코칭교육 받으시다 전문코치가 되어야겠다 결심하신 분, 그 분은 정말 탁월한 코치가 되셨다. 우리는 그 순간에 정말 코칭철학을 믿는 것 같다

    Q. 사실 우리나라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게 핑크빛만은 아닌 것 같다. 어떤가? : 동의한다. 회사 다닐 때 내 삶과 비교해보면 가끔 아찔하기도 하다. '코치되면 돈 많이 벌 수 있나요?' 란 기대를 갖고 이 시장에 들어오는 것은 말리고 싶다. 돈만 보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마다 내가 성장하는 만큼 수입이 커진다는 것은 확실하다. 
    - 영: 배우자 분이 수입이 있으면, 이렇게 할 수 있지만. 홀로 경제를 책임져야 한다고 했을 땐, 코치로서 비지니스로 수입을 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선택같다. 잘 되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다는 것이 현실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코치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개발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 봄: 코치들이 코칭으로 밥 벌어 먹고 살 수 있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 전문코치라면 정말 코칭을 코칭답게 하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게 시장을 키우고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것이니. 
    - 조: 지금이 코칭시장이 초기라 생각한다. 

    Q. 내 인생에 제일 인상깊었던 질문(심쿵질문):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 당신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할까요? (조코치님 멋있어요!!) 

    + 이 과제를 하고 있는데 조정화 코치님에게 와 있는 카톡메시지! 꺄아! 

 

  • 사전예습 및 사전과제 제출하기 (메뉴얼 p.39까지 읽고 제출하기): 완료! (2020-09-10 오전 11:47)

 

 

 

 

2020년 9월 10일

  • 1일차 과제: 살롱 듣기 & 사전 과제 - 1일차 사전 과제 완료! (2020-09-10 오후 2:09)
  • 1일차 준비물: 전문코치로서의 이슈 1-2개 갖고오기 (나의 이슈: 코치로서 다음 10년 비지니스에 대한 큰 방향성 수립 & 가까운 3년에 대한 실질적 코칭비지니스 전략 구체화) - OK.
  • 추가: <기획자의 눈으로 본 코칭> 듣고 오기, 코칭살롱 #36. 기획자의 눈으로 본 코칭 with 카카오스토리 펀딩 PD 록담님 : www.podbbang.com/ch/16156?e=23147967

 

코칭살롱 #36. 기획자의 눈으로 본 코칭 with 카카오스토리 펀딩 PD 록담님

코칭살롱 최초로, #35화 코칭 시연에 이어 2회 연속 출연하시는 록담님! 빠져드는 입담으로 한 회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록담님은 작년 한해 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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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칭살롱을 들은 후기: 
    함께 카카오스토리 펀딩 코칭 프로젝트(32명, 1시간 세션 운영, 고객-닉네임 사용,   한 사이 백영선(록담) PD님! 
    중요한 것은 계속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고, 널리 알려져야 한다. 그것이 코칭!

    코칭이란, '과속방지턱' 열심히 달리다가 잠시 속도를 멈추어 앞 뒤를 볼 수 있게 돕는 것
    인디언 이야기: 말을 멈추어 자신의 영혼이 따라올 시간을 기다려주듯, 굉장히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 

    Q.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코워킹스페이스> 등에서 코칭살롱 같은 것을 확장하고 싶다.
    - 영: 카카오스토리 펀딩 코칭 프로젝트 속에서, 정보 없이도 코칭이 가능함을 경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다들 풍선 같다. 자신만의 공기와 질소가 들어 있는데, 그걸 코치분들이 눌러주어 빠져나오면서 참 좋아했다.

    Q. 앞으로의 코칭을 위해, 코치들에게 하고 싶은 말: 대부분 코칭을 이야기하면 스포츠 코치를 생각한다. 그 개념과 관념을 바꾸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그 개념의 변화는 코치들의 개개인 노력 뿐 아니라, 전체 시장에서 이 개념, 프레임에 대한 인식변화를 촉진해야 한다. / 또한 세상에는 미디어의 변화가 정말 크게 벌어지고 있다. 방송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세우기 어려운 건,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가고 있기 때문. 미디어 = 한 명의 생각을 전하는 유익한 매체(팟캐스트, 유튜브) '우리는 대중들이 원하는 플랫폼(미디어)에서 코칭에 대해서 얼마나 잘 전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나 유튜브는 신대륙이다. 유튜브에 코칭의 대륙을 누가 확보할 것인가. 여기에도 슈퍼스타가 1-2명이 나와줘야 또 시장이 확보될 것이다. 그런 분들이 나와주어야 한다. / 코치대회들도 이너서클(코치들만을 위한)인데, 대중적인 컨퍼런스, 행사들이 부단히 만들어져야 하고, 그런 대중들이 코칭을 권하고 해야 확장된다. 
    - 영: 많은 코치 관련 기관에서 코치들만의 리그가 아닌 대중과 함께 하는 뭔가가 많이 일어나야한단 생각이 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많은 대중들이 많은 코치들을 알아가야 하듯, 코치들도 좀 더 필드에 나와서 안 하는 거보다 하는 게 더 중요하듯, 새로운 골목길을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한다. 각자의 골목길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도록 조명을 켜야 한다. 

    Q. 영코치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심쿵질문: 나의 <나는 고래>는 무엇인가요? 







또 어떤 공부를 하게 될까? 두근두근 :-) 

 

 

 

 

 

 

 

 

 

<관련 정보>

  • CiT코칭연구소: ci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