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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코칭수련: 코칭스터디

[후기] <신과 나눈 이야기 1(8/1-11/8)> 100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신나이 식구 여러분들, 굿에프터눈. :-) 여러분들과 한여름 8월에 만나 초가을까지 뜨겁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제가 있는 카페에선 '크리스마스' 노래가 흘러 나와요.

 

지난 방학 잘 보내셨나요? 내일 신나이2 시작을 앞두고, 지난 100일을 돌아보는 오전을 보냈습니다. 지난 100일을 통해 누군가와 토요일 아침을 정기적으로 함께 한다는 기쁨, 그 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Goood Morning'으로 열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음성으로만 하는 '보이스톡'이 즐겁구나란 것도 알게 되었어요.

 

아래엔 제가 오전에 스스로 돌아본 우리의 시간들을 글로 정리해 둔 거에요. 여러분들도 그 글들과 함께 신나이2 시작 전, 그 여운을 느끼실 수 있길. 좋은 날 되셔요. 그럼 내일 또 만나요 :-)

 

2021-11-21

희소 드림 

 

 

 


 

[여러분의 후기 기록]

1. 책 <신과 나눈 이야기 1권> 내용 중 가장 나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구절)은 무엇인가요? 
- 정아 님: 표지에 적힌 '나는 너희가 원하는 걸 원한다' 이 문장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해주는 듯 합니다.
- 이루다 님:
- 신을 믿으면 신의 가장 큰 선물인 조건없는 사랑과 신의 가장 큰 약속인 무한한 잠재력을 믿게되기 때문이다(84)
- 신이 창조한것들의 완벽성을 인정하고 그 창조물들에 믿음을 보여라. 눈한송이가 더없이 완벽한 구조를 가졌다면, 너희의 삶만큼 장대한 것에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85)
- 네 삶은 네가 삶에 대해 의도한 바대로 굴러간다
-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음을 명심하라(269)
- 뿌리 생각을 바꾸고 싶다면 너는 생각하기전에 먼저 행동해야 한다(276)
- 뿌리 생각을 바꾸고싶다면 네가 가진 새로운 생각에 따라 행동하라. 기회가오면 재빨리 행동하라(278)

- Ellie 님: 눈을 열고 귀를 기울여라. 네가 듣는 노랫말과 네가 읽는 다음번 신문기사와, 네가 보는 다음번 영화의 줄거리와, 네가 만나는 다음번 사람의 우연한 중얼거림에. (p.104) , 선택하라. 하지만 원하지는 마라 (p.185) 
- 혜윤 님: 1. 깨달음의 이 저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감사의 자리다. 그것은 미리하는 감사다. (155) Gratitude는 정말로 강력한 창조력라는걸 굳게 믿고 갑니다. 



2. 책 <신과 나눈 이야기 1권>을 읽는 100일 간, 당신이 경험한 것 중 인상적였던 경험 혹은 변화, 통찰에 대해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정아 님: 다시금 적지만, 쓸 수 있는 인간이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약속을 엄청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도... 하기 싫을 때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 이루다 님: 내 인생은 내가 창조한다는 것. 8월 중순 입원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을 내 의도(몸이 회복되길 바란다)와 내 믿음(몸은 회복 중이다)으로 다룬 경험. 그런데 이상하게도 책의 후반부에 갈수록 울적해지고 에너지가 내려갔어요 내 생각을 바꾸는것에 대한 무력감인지, 내 현실에 대한 좌절감인지...처음에 이 책을 신청할때는 책을 다읽으면 굉장히 충만하고 편안해진 저를 예상했는데 말이죠. 다른참가자분들은 다 에너지가 상승하는데 저만 이런것같아 뭔가내가잘못됐나싶기도한..; (이루다 님의 이러한 어떤 여정도 응원합니다 / 희소)
- 새벽별 님: 100일동안 신과 대화하며 우선 일정한 시간에 나 자신과 오롯이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변화는 내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신의 존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어쩌면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큰 존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지금 내가 그걸 기억해나가는 여정에 있구나 라는 ~~  그래서 이런 시간들이 나에게 절실히 필요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Ellie 님:  여럼풋이나마 느껴왔던 직감들에 대한 확신이 생김. 나와 타인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인지하게 됨. 좀 더 가깝게 표현하자면 한발짝 떨어져나와서 생각하고 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음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보다 빨리 헤어나올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 것 같아요. 아직도 순간순간은 풍덩풍덩 빠지기도 하지만 :)
- 혜윤 님: 내 안에 있는 신과 합일하고 창조성을 회복하는 시간이었어요. 신이 내 안에 굳건하게 있었다는걸 알았거든요! 제가 신과 멀어졌다고 여겼던 20년 동안에도요. 유치원생, 초등학생 교회 열심히 다니던 꼬마였을 때 가장 신과 가까운줄 알았는데, 더이상 개신교인이 아닌 지금이 신과 더 가까이 있다고 느낍니다. 우리 모두는 신이니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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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라방 기록 by 희소]

1번째: 2021-08-07

- 8:30에 시작하다

- 잘 들리는지, 이 방식이 어떤지 감이 가물가물하던 첫 기억, 에어컨을 틀까말까 했던 날, 우리 모두 밴드 보이스톡에 적응하던 날(음소거), 입추의 날

- 나눔: 신과 대화 일지가 어떤지, 책을 읽으며 와 닿았던 문장들 나누기. 

- "역시 새로운 도전 앞에 누군가의 응원은 큰 힘이 되었다." - 라이브 보이스 톡의 경험

 

2번째: 2021-08-14

- 미리 채팅방을 만들기 시작하다. (새로운 경험) + 네이버 밴드 보이스톡은 1시간이면 꺼진다는 것을 배우다.

- 토요일 아침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신기한 마음

- "궁극의 결과는 보장되어 있다. 자신이 신이 창조한 가장 장대하고 가장 비범하고 가장 멋진 존재임을 안다면 너희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 "조건부가 아닌 사랑을 알려주는 건 결국 막 태어난 자식이 부모에게 주는 것 같다." 

- 나눔: 우리가 가진 받침생각들에 대하여. / 나는 일이 어떻게 되기를 바랐는가? & 실제로 일은 어떻게 되었는가?

- 비디오톡에 대한 약속, 인스타 라이브에 대한 약속도 -> 결국 100일에 하다!

 

3번째: 2021-08-21 

- 비가 오던 날, 

- "나는 너희가 원하는 걸 원한다" "외부세계를 가라앉혀라" , 나는 어떤 삶을 창조하고 싶은가? 

- 주변을 꽃밭으로 만든느 사람, 오아시스가 되는 삶, 

- 얼결에 '녹음파일'을 꾸준히 올리기 시작하게 되었다

 

4번째: 2021-08-28

- 8:00에 라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 "나는 너희가 원하는 걸 원한다" - 신도 허락하는데, 나는 내 자신을 허락하지 못하고 있구나. 

- "함께 가자.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다."

 

5번째: 2021-09-04

- 지난 한 주 나는 신과 어떤 관계였는가?

- ~ 하지 않아야 하는데 하는 말을 할 수록 ~하지 않아야 할 상황이 펼쳐진다

- "시작하라" , 완벽하게 에서 '그므시라꼬' '만다꼬'의 힘으로. 

- 생각 > 말 > 행동으로 창조하는 삶 

- 내가 ___에 대해 가장 자주 생각/말/행하는 것은 ___이다. (받침생각)

 

6번째: 2021-09-11

- "너의 첫 번째 천성은 조건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 "네 인생을 도약하게 하려면, 먼저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아주 명확해져야 한다."

- 결국 받침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 멤버들 간에 주고 받는 통찰들이 서로 시너지를 이루어 각자에게 필요한 통찰로 이어지는 깊이에 감탄하다.

 

7번째: 2021-09-18

- 50% 리뷰하는 날, 자신의 '신과 대화 일지' 살펴보는 날, 추석맞이! + 쥬디님의 참여! 홍콩과의 연결

-  "너희가 체험을 거듭거듭 되풀이해서 겪는 것은 체험에 귀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너가 가장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할 때에도 그렇다. 두려워 말라." 

- 다음 50일에 대한 각자의 문장을 만들다. (I am 문장 완성하기)

 

8번째: 2021-09-25

- 설거지 bgm으로 닥인 라방 mp3

- "지금 이 순간 그것에 몰두하고 있느냐" , "네 삶은 네가 삶에 대해 의도하는 대로 굴러간다"

- "지금은 네 최대의 시련기다. 지금은 네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지금이야말로 네가 여기에 적어오던 모든 내용을 증명할 기회다"

- "All ways - Always'

 

9번째: 2021-10-02

- "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원한다. 네가 선택했을 때, 가질 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네가 청하기도 전에 나는 네게 그것을 줄 것이다. 너는 이 말을 믿는가?" 

- "네 삶은 네가 삶에 대해 의도하는 바대로 굴러간다."

- "관계의 목적은 너를 완전하게 만들어 줄 타인을 갖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완전함을 함께 나눌 타인을 갖는데 있다." 

- "네가 막 창조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선택하라. 신으로서 내가 하는 일은 네게 항상 그럴 기회를 주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에 대해서 300% 공감한 날

 

10번째: 2021-10-09

- 한글날 휴가 특집, 

- "자신을 신의 사람으로 선언하자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네 진실에 따라 살아라. 유연하게, 그러나 안전하고 일관되게"

- "너는 어떤 의무도 지지 않는다. 오직 기회만을 가진다. 네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말고, 할 기회가 주어진 일을 하라."

- 그러자 어린 딸은 이렇게 조잘댔습니다. "내가 다 그리게 가만 내버려두기만 해요." 

- 활동: 나는 인간관계에서 ___ 해야 한다고 느낀다 (의무)

 

11번째: 2021-10-16

- 점점 겨울이 다가오다 (7시에 라이브시연하고 바로 신나이 라방이 시작되던 스케줄들, 함께 해 주신 감사한 동료들)

- 참된 자신이 되기 위한 우리들의 문장을 나누다

 

+ Ellie님의 커피 선물: '왠지 코치님한테는 아무도 안 줬을 것 같아성 ㅎㅎㅎ' - 감동 ㅠㅠ

 

12번째: 2021-10-23

- 돈: 나는 이번 주에 뜻밖의 출처로부터 돈을 받는다라는 마음으로 선택하라.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돈에 대한 뜻밖의 출처가 되기를 선택하라 (수-금 해보기) 

- 지난 밤 달이 너무나도 예뻤단 이야기, 경험을 나눈 우리, 신나이 하며 신은 어디에 있는가

- 사랑에 자리잡고 참된 자아가 되고자 하면 돈의 기회가 오는가 (세탁기 건조기 이야기)

- 존재 vs 행위 표 같이 써보기 

 

+ 새벽별 님의 라떼 선물: 감사하다! 서로의 달콤함을 응원하다니!

 

 

13번째: 2021-10-30

- 지난 90일은? 나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 "네가 하는 일을 사랑하라. 그렇게 하는게 네가 창조하는 너 자신을 생생하게 진술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모든 병은 스스로 창조한다"  "이 세상이 자면서 걷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월-E')

 

 

14번째: 2021-11-06 (마지막) 98번째날

- 비디오콜을 해보다! 

- "너는 좀 쉬어야 한다"

- 자신의 50일 문장을 보며 지난 100일 돌아보기 :-)

- 즐거운 뽐뿌 타임 ㅋ : 다음 책은 무엇인가! 티벳사자의 서?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 일단 류시화씨 번역책 연작! 

- + 언젠가 3권 끝나기 전에 '대면'도 한 번 하자며 약속을!  (1-3권 오프 책걸이 하기) 

[지난 시간이 나에게는]

- 지음 님: 이 힘든 과정이 나에게 필요한 과정이란 생각,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의 주춧돌이 차곡 차곡 쌓는 느낌이었다. 

- 정아 님: 나는 사랑이다 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재구성하고 있는 중이구나. 내 안에 있는 사랑이 진짜 무엇인지 알기 위한 시간.

- 혜윤 님: 내 안의 지혜로운 나를 마주했다. 쓰린 것을 바라보게 하고, 내려놓도록 해주는 나. & 신과 돈독해진 느낌. 

- 새벽별 님: 나 자신을 대할 때 못나고 허술한 부분까지도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했다.

- 현재 님: 신과 매우 가까워졌고, 내 안의 사랑을 내가 나에게 더 따뜻하게 감싸안고 응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 

 

+ 이로운 님의 핫 초콜릿 선물: 11/5 신나이 1권에 대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격려를 받은 느낌. 

- + idea: 희소와 함께 하는 알콜 신나이 토크 비대면, 모닥불 이미지 공유하며

 

 


 

 

+ 신과 나눈 이야기 1 프로젝트 관련 모집글: https://www.artistcoach.co.kr/915?category=938346 

 

[진행완료] 희소 코치와 함께 100일간 읽는 '신과 나눈 이야기 1' (feat. 신과의 3줄 대화 일지) #북코

안녕하세요. 희소(홍성향)입니다. 오늘은 제가 '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코칭스터디와 맥락이 다른 제 사심이 가득담긴 북코칭 모임 하나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최근 제가 직접 운영하

www.artistcoa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