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한번 ‘선택’, 나에 대한 확신을 찾는 여정 (202010, 단기세션) 코칭을 의뢰할 때 나는 ‘인생 재설계’, ‘다시 시작할 힘’,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절실한 상태였고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나의 진로에 대하여 어떠한 선택도 못 내리고 있을 때였다. 신기하게도 나는 처음 보는 코치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었고 과거 이야기 속 공통점을 통해 ‘선택 장애’의 원인과 마주할 수 있었다. 코치님이 짚어주신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알고 있었을지라도 새롭게 재해석된) 나의 과거는 아프지만 큰 위로가 되는 ‘팩트 체크’였다. 물론, 1회 단기 세션으로 큰 변화를 얻을 순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고 다시 나아갈 발걸음을 한 발짝 뗀 기분이다. 세션 말미에 코치님이 내어 주신 ‘선택’에 관한 숙제를 내어 주셨는데, 무시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