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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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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선택’, 나에 대한 확신을 찾는 여정 (202010, 단기세션) 코칭을 의뢰할 때 나는 ‘인생 재설계’, ‘다시 시작할 힘’,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절실한 상태였고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나의 진로에 대하여 어떠한 선택도 못 내리고 있을 때였다. 신기하게도 나는 처음 보는 코치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었고 과거 이야기 속 공통점을 통해 ‘선택 장애’의 원인과 마주할 수 있었다. 코치님이 짚어주신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알고 있었을지라도 새롭게 재해석된) 나의 과거는 아프지만 큰 위로가 되는 ‘팩트 체크’였다. 물론, 1회 단기 세션으로 큰 변화를 얻을 순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고 다시 나아갈 발걸음을 한 발짝 뗀 기분이다. 세션 말미에 코치님이 내어 주신 ‘선택’에 관한 숙제를 내어 주셨는데, 무시할..
[작성중] '1:1 라이프코칭' 개인고객분과 함께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읽으며 작성하는 나의 #독서노트 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 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 보내기 연습 저자: 마이클 A. 싱어 지음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1:1 라이프코칭 5세션 계약 종료 후, 다음 재계약을 논의하던 차, 코칭고객분께서 먼저 제안을 주셨다. 조금 더 내면을 깊게 다루는 데 있어 '책'을 매개체로 삼아보았음 하셨다. 제목은 마이클 A. 싱어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이었다. 마침 나 역시 그녀를 생각하며 5세션 마친 후, '될 일은 된다' 유튜브 클립을 보낸 바 있었고, 왠지 모르게 이 컨텐츠가 그녀에게 도움이 될 거란 확신에 코치로서 동의했다. 그렇게 그 날 바로 책을 구매했고, 한 장씩 읽어간다. 나에게 와 닿은 문장과 함께 그녀에게 어떻게 이 내용을 매개로, 그녀가 더 내면탐색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