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귀가하셨어요? 마친 후 근처 [영국맥주]에서의 뒷풀이까지… 오랜만에 여러분들 얼굴 뵙고, 각자 어떻게들 지내셨는지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코칭’을 통해 일상이 풍성해졌다는 이야기, 가까운 한 청소년의 삶을 돕게 된 이야기, 진짜 나에 대해 더 만나게 된 이야기 … 그리고 코칭 교육 이수 후 오랜만에 다시 코칭과 마주하려한다는 이야기 등 … 각자의 삶에서 ‘코칭’이 어떻게 경험되고 있고, 그와 관련한 화두를 나누며 이야기를 시작했었지요.
이어진 지난 3월 부산지부에서 제가 진행했던 ‘전문코치의 주 수입이 코칭일 수 있게 돕는 셀프코칭 질문 20’에 대해 요약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내용을 나눈 후, 각자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눌 때 어떤 부분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이야기 하시는 모습 속에 그 진중한 에너지가 오늘 오전까지도 여전히 제게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각자에게 아끼는 지인들에게 이 코칭적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보자라는 제안이 있었고, ‘캠.프.’라는 단어까지 나오며 우리 함께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요. 또 그 일을 열린 마음으로 하다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한 번 하반기에 해 보자구요 :-D
그럼 우리 또 하반기에도 실습 열심히 하다 12월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 간식은 저의 최애 아이들로 :-)
+ 다시 돌아온 분들 모두를 이미 환영하며
+ 멀리서, 그리고 늦더라도 얼굴 비춰준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