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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코칭수련: 코칭스터디

제18차 코칭스터디 <미움받을 용기(4/15-4/29)>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2021-05-01)

 

 

[스터디 후기] 미움받을 용기 (5/1 오전 9:04 현재)


Q. 본 스터디를 처음 신청했던 당시, (개인의) 동기/목표는 무엇이었나요? 
- 미움받을 용기를 내고 싶어서

- 제목에 반해서 미움받을 용기 혼자서 읽었던 생생했던 기억으로 코치님들과 함께하면서 난 무엇을 경험할지 무척이나 궁금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었어요. 

- 책을 온전히 다 읽는 것

- 미움받을 용기를 다시 읽으면서 아들러심리학과 코칭을 연관지어 보고싶었어요. 나를 들여다 보는 일.

- 코치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싶었어요.

-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하고 싶어서 

- 계속 하고 싶었던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었다. 

-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읽어보고 싶었고 '미움 받을 용기'를 가지고 싶었음




Q. 그 대비 실제 스터디에 참여한 결과/소감은 어땠나요? (실제 경험) 
- 미움받을 용기를 낸다는 것은 모두가 예스라고 말할때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미움받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음을~

- 처음 책을 읽었을때와는 달리 책이 술술 읽히지 않아 당황했었어요. 그건 제가 알면서도 체화하지 못한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는 것이 초반부의 소감이구요. 코치님들과 점점 함께하면서 저의 무의식속에 평범함이 무능함이라고 생각하던 저를 만나면서 아하!! 했습니다. 이것 또한 자기수용이겠지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나로 살아갈 용기를 내어보려합니다. 

- 타인의 시선에 맞추려고만 하면서 내지 못했던 “미움받을 용기” 와 더불어 타인 뿐 아니라 나 자신도 “미워하지 않을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하며, 그 원인을 타인/환경 등 외부로 돌렸었는데 “자연스러운 나” 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의 마음/ 태도를 돌아볼 용기를 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아직도 어렵지만.... ^^)

- 고요히 책을 읽고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집중을 하는 만큼 스터디에서 얻어가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같은 책을 읽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아들러 심리학을 코칭질문과 접목시켜보니 철학적인 의미가 더 깊이 와닿았어요. 있는그대로를 바라보는 것과 나는 어떠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 계속 질문하게 되었어요^^

- 심리기반 책들을 읽으면서 코치로서 내면을 성찰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정리가 신선했고 저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매끄러운 진행해주시는 코치님들,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코치님들께서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 책속의 내용 + 참여자들의 나눔을 통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을 현실 생활에 접목해서 이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 "< 스터디 참여 결과 및 소감 >
처음 목표로 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그것이 더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와 소감은 후기 만화로 대신했다. "

- 베스트셀러인 것치고 책내용이 다소 어렵고 바로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며 다른 분들과 경험을 나누면서 부족했던 이해가 채워질수 있었습니다. 또 저와는 다른 사연을 가지고 다르게 음미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풍부하게 책을 소화할수 있었습니다.




Q. 본 코칭스터디와 책 내용과 관련하여 자신에게 유익했던 점(코치로서, 개인으로서)은 무엇이었나요?  
- 지금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이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것,  칭찬과 미움에 흔들리지 않고 진짜 나로 춤을 추며 살아간다면 어찌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을까^^

-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는 것이 아주 시원하게 좋았구요. 코치로서의 삶이 나와 타인을 위한 기꺼이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임을 더욱더 깊이 이해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다른 참여자분들의 경험, 이야기를 들으며 책 내용에 대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어려운 개념들도 있어서 혼자 읽었다면.... 힘들었을 듯 합니다.  책에서 “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며,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스터디 시공간 안에서 공동체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 혼자서 읽을 땐 저의 경험에만 대비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여러 명의 나눔을 들으며 생각을 더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 점이 유익했습니다. 

- 심리학과 코칭의 연결. 상담시 어떤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 바라보게 됨. 코칭시 고객의 강점과 용기를 발견해봄.

- 내면성찰,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리,나만의 용기를 가져본 것

- 개인-현재 저의 삶의 여정에 있어 미움받을 용기가 굉장히 필요한 지점이었는데  책과 함께하는 코치님들에게 지지를 받은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책을 읽었다. 그러나 책 내용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그 목표가 왜 이루고 싶었는지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 나눈 것만으로도 마음의 공기가 달라졌다. 차갑고 불안했던 마음이 따뜻하고 안온해졌다. 멋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 과거의 일과 상관 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나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고 간섭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