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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코치의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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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P코치님(MCC)과의 멘토코칭 1세션(7/13) "내 마음 속 불일치에 대하여" 비가 제법 내리는 오전, 오랜만에 나의 멘토코칭 프로젝트(10세션, 3개월)가 새로 시작되었다. 전문코치로서 누군가의 삶을 코칭하는 것 못지 않게, 나의 삶을 다른 선배 코치님으로부터 코칭 받는 것의 중요함을 안다. 그래서 나는 몇 개월 간격의 텀을 두고, 나의 멘토코치들에게 코칭을 받고 있다. 이번 멘토코칭 프로젝트의 새 멘토코치님은 P코치님(MCC)이다. 지난 주 명상하다 문득 코치님의 성함이 마음에 떠올랐고, 바로 이메일을 보내, 다음 날 오전 전화 통화로 코칭 진행에 대한 구두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코치님으로부터 를 받아 나의 서명하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는 내가 코칭을 받으면서도 펜으로 노트에 메모를 한다. 혼자서 #자기대화일지 로도 풀 수 있지만, 탁월한 전문코치와의 대화 흐름..
[후기] 마스터 코치(MCC)가 된다는 것 이상의 이야기 - CiT코칭연구소의 <언젠간! 나도 MCC!, 박정영 코치> 웨비나에 참여하고 세상에는 다양한 코치 자격증들이 있다. 그 중 전세계 전문코치들의 연합체, 국제코치연맹(ICF)의 자격들(ACC, PCC, MCC)은 공신력이 높다. 나 역시 ACC(2014), PCC(2019)의 자격을 국제코치연맹에서 취득한 바 있다. 코치로서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것은 어떤 걸까. 코치로서 분명한 것은 자격증 취득에만의 맹목적 달리기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치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다 어느 정도 자격과 관련된 조건이 맞아떨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자격들이 취득되어지는 것이 코치로서 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자격증을 위한 조건을 채우기 위한 훈련 과정 속에는 때때로 그 과정에서 채워져야 할 것들이 빌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ACC, PCC를 포트폴리오 트랙으로 취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