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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터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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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코칭스터디 <현존수업(5/8-7/17)>을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2021-07-17) 1. 책 내용 중 가장 나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구절)은 무엇인가요? ** 어떤 결과가 오든 그것에 마음을 열고 있으라 ** 당신이 사랑에 관한 무의식적 정의를 통합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한 가지 증거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 더 이상 누군가를 찾아 다니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사랑에 관한 무의식적 정의에 끌려다니고 있을 때만 당신은 ‘사랑을 찾아’ 헤맨다. 이 감정적 누적물이 통합되면 당신은 ‘필요할 때’ 사랑이 당신을 찾아오도록 허용한다. 자신에게 스스로 쏟아주는 조건 없는 사랑, 그것만으로 자족하다. (301) ** 당신이 되어야할 어떤 것도 없다. 단지 있는 그대로의 당신의 현재 경험에 현존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여기에 온전히 현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당신은 행위하는 인간이 아..
제17차 코칭스터디 <나는 나(3/11-4/1)>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2021-04-08) Q. 본 스터디를 처음 신청했던 당시, (개인의) 동기/목표는 무엇이었나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심오한 질문으로 시작했어요. 말그릇으로 시작된 책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차올라서 계속해서 이런 에너지를 이어가야겠다였어여~^^ "나에 대해, 다른 사람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기. 코치님들과의 대화 시간 갖기" 나 이해하기 코치로서 역량을 키워보고자 관련 독서를 하고 여러 코치님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코치로 임하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 내 안에 심리적 유형은 어떤것이 존재하는지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나, 원형에 대한 이해 책의 내용에 관심이 갔고 여러분들과 그 내용을 나누며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의 꾸준한 루틴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제14차 코칭스터디(번외) <김미경의 리부트(9/22-10/20)>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 어느 덧 15번째 코칭스터디를 진행하고 참여하고 있지만, 이번 14번째 스터디는 단연코 무언가 달랐습니다. 그게 뭐였을까. 어제 스터디 전체 종료 후, 몇 번 곱씹었어요. 그리고 얻은 것은 어제 스터디 중 말씀드린 것처럼, 에 있었다 입니다. 코치들이 모여있는 그룹은 여타 다른 관계들보다 조금 더 우호적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모든 코치들의 모임이 이렇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이 달랐을까요.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지대(safe zone)'였습니다. 따라가는 데 있어 조바심이 든다. 막막하다. 잘 안 된다는 각자의 경험들도 나눌 수 있는 자리, 내가 하다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말해도 지지 받을 수 있는 자리. 자신만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