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인생일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일력의 첫 장을 맞이하는 아침, 2019년 1월 1일. 2019년 첫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아침을 맞이하고 계신지요. 저는 자연스레 5시 30분 즘 눈을 떠서 시계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 2019년이다.’ 기지개를 하고 주섬주섬 잠자리에서 일어나 제일 먼저 한 일을 따뜻한 물을 가스렌지에 올리는 일. 물이 보골보골 끓는 소리를 들으며 멍하게 있다가 그 다음 한 일은 일력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저에게 일력은 매 하루를 살게 도와주는 라이프코칭도구입니다. 매일 한 장씩 그 날의 일장을 뜯어내며 하루를 ‘당연하지 않게’ 맞이하려 합니다. 오늘은 몇 월 몇 일이구나. 이 날도 그냥 온 게 아니구나, 이 소중한 날을 어떻게 보낼까 하며 스스로에게 묻는 소중한 순간을 제게 선물해주는 친구지요. 이 일력의 소중함은 작년에 만난 #김미경언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