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카메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젝트 멤버를 모집합니다] 누군가에게 나도 실은 '아티스트'라구요 라고 외쳐보고 싶었던 그대에게 최근 저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블로그에 쓴 '아티스트 웨이' 관련 포스팅을 읽고 해당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는 분들의 감동 섞인 E-mail들이 하나 둘씩 제게 도착한 것이지요. 블로그 자체의 힘에도 놀랐고, 그 분들이 포스팅을 챙겨봤다는 것에도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E-mail들이 조금씩 모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18일) 별다방에서 만난 소녀가 제게 한 번 더 말합니다. '언니, 나 언니 블로그에서 그 책 보고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서 샀어요. 읽으면서 제 안에도 아티스트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AH!' 저의 '아하 모먼트(Ah! Moment!)였습니다. '우와. 나처럼 '크레파스'만 보면 설레이는 분들이 또 있단 말이야? 실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