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ARTIST'S 2013 DRAWING WORKSHOP(12/15)] 희소의 알람 메일 잘 지내셨죠?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느낀 한기가 부쩍 줄어들었더라구요. 봄이 정말 오는 걸까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2013년의 새해가 2번 지나갔습니다. 신정, 구정 이렇게 2번. 세상은 공평하게도 기회를 줄 수 있는 만큼 주는 것 같은데 (새로운 마음을 먹을 수 있는 새해를 2회나 주니까요!) 우리는 새해가 오는 앞날과 뒷날 정도에만 만끽하는 어른이 되어 버린걸까요. 2013년에 대한 계획을 매 하루하루마다 잠시 잊고, 다시 그 하루 속에 Role만 맡아버리는 내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행하지 않으면, 행하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유명한 명언처럼 평상시에는 참 행하는 대로 생각하며 살기 쉬운 삶인 것 같습니다. 직장 내에서, 그리고 삶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동으로 생겨버리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