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 님
사실 같이 듣자고 권유한 언니가 사정이 생기고, 나 혼자 듣게 되었다.
개강 전날까지도 전화해서 수업을 취소했다가, 다시 듣겠다고 전화를 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왠지 모를 허무함, 우울함, 무기력함을 안고 있을 때,
이 수업을 혼자 듣겠다고 결심한 것 자체가 나에게 그 시점엔 용기였고, 도전이였다.
덕분에 지금 종강하는 이 시간, 나는 내일에 대한 기대감, 자신감, 활기참을 되찾았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희소님과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
Ppottu 님
자기 자신을 용기 있게 정면으로 바라 본다는 것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강의라는 타이틀을 빌어 천천히 자신을 정면으로 혹은 왜곡되었던 시선을 벗은 후 바라봄이
앞으로도 아주 편하진 않겠지만, 이미 시작은 되었음은 마지막 강의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참 편안했던, 그리고 뜻깊었던 시간!
매미 님
'답은 여기, 나에게 있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인식을 알게 해 준 강의!!
위버 님
이 강의를 통해 내가 나 스스로를 보다 더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이 완벽하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 곳에서 배운 것을 통해 앞으로도 나를 보다 온전히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