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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코칭수련: 코칭스터디

[작성중] 제15차 코칭스터디 <아티스트 웨이(10/15-1/21)>의 13주간 스터디 진행일지 (with 2020 하반기 삼시옷 온라인 코칭스터디 진행자)

 

 

 

 

 

진행일지의 목적

- 각자의 스터디 진행방식의 장점을, 진행자간 상호 학습하며, 더 나은 방향을 함께 탐구한다.

 

 

 

 

 

1주차 (작성예정)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진행자: 홍성향 코치)

 

 

 

 

 


2주차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진행자: 차화진 코치)

WEEK 1. 안정감을 되살린다 

 

  • 이 순간의 느낌과 욕구를 물으며 체크인 한 것 Good :-) 이 부분에서 '1분'의 시간을 따로 줌으로써, 지난 스터디에서 같은 체크인 내용으로부터 업그레이드한 느낌.  

  • 명단을 보여주며 시작한 점, 모임의 규칙(367-368), 기본원칙(35), 창조적인 긍정(87-88)을 나누며 1주차 내용을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도운 점

  • '2분'의 시간을 주며 각자 1주를 돌아보게 도운 점. & 문장 나눔을 사전에 거두어서 PPT로 정리해 참여자들에게 보여주며, 참여자 3분이 돌아가며 읽게 한 점 (WEEK 1 내용을 짧지만 임팩트 있게 회상할 수 있도록 도운 효과) 

  • 다 같이 박수치는 분위기 만들어 주는 것, 참여자 발언 후 책 내용 중 특정 페이지를 언급하며 문장을 읽어준 것, 채팅방을 챙겨주는 것, 센스있게 '제발요!' 하며 라스 느낌의 유머를 보여준 것. 진행자로서 보이는 화면 구도도 안정적임. 미소도 자연스러움. 

  • 마지막 체크아웃 때 발언하지 않은 분들을 챙겨서 짧더라도 발언하게 해 주신 섬세함. (발언체크를 했고, 가나다순 호명해주시면서 발언기회 준 것, 모두를 챙기는 따스한 진행자의 모습) 

  • 그 무엇보다 화진님께서 이전 스터디들보다 한 템포 더 여유로워지신 것이 느껴져서 감탄했음.

  • 추가: 다음 주차 진행자이신 재현님의 과제에 대한 선 디자인. 그 감성, 그 섬세함에 감탄! 

 

+ Tip. 함께 생각하기: 자신의 창조성계약서 문장(코칭목표)를 어떻게 하면 매 스터디(주차)마다 리마인드하여 목표에 정렬하게 도울 수 있을까 ^^ 

 

<셀프 피드백>
 -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혼자 해내기 시도한 점(지난 13차 스터디 3,5회는 3명의 안내자에게 사전 도움 요청하였기에 새로운 시도)
 - 기기 1대로 자료 공유와 스터디원 화면을 살핀 점(지난 13차 스터디 3,5회 기기 2대 접속에서 새로운 시도)
 - 서툴고 어색했지만 체크인(느낌/욕구) 할 때, 2분 머문 점(지난 13차 스터디 5회 안내할 때 보다는 조금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함.)
 - 지난 주 진행에서 인상 깊었던 2가지(함께 하는 사람들, 스터디원 낭독 부탁) 시도한 점
 - 채팅방의 재현님 나눔 글과 이후 스터디원들의 코멘트 등을 읽고 소통한 점.
 - 체크아웃은 미처 발언하지 못한 스터디원 중심으로 진행하여 모두의 이야기를 들은 점.
 - 다음 스터디 안내하면서 이후 흐름을 사전에 알린 점.

• 보완하고 싶은 부분
 - 기기 작동 미숙으로 중간에 화면 OFF 된 점.
 - 스스로가 화면에서 반고정으로 이따끔씩 움직여 흔들린 점.
 - 지수 님, 정은 님 등 스터디원 이름 헷갈린 점. ㅠㅠ
 - 시간 관리로 당초 구상한 100분은 활용하지 못하고 7분 여유 시간 남긴 점. ‘모임의 규칙, 기본원칙, 창조적인 문장, 와 닿는 문장 나눔1~3’을 각 1분이라도 머물렀다며 100분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것 같음.
 - 시선처리와 개입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음.

• 기타
 - 중간에 모두 발언 안 해도 출석체크 된다는 말이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예~
 - 스터디는 경험 나눔으로 진행해도 90분 꽉 차겠어요.


<동료들의 피드백>
- 참여자의 발언 뒤 그와 연상되는 스터디 책 속 한문장을 계속 이야기 해준 점이 인상적
- 기기 1대로 접속, 참여자간 아이컨텍 지속
- 목소리가 한결 편안했어요. 여유있다 느껴졌고요. 이전 스터디를 진행하실 때 잠깐잠깐 발견했던 긴장감은 없었?어요ㅎㅎ
+ idea: 진행자가 기기의 문제로 어제 같이 회의장에서 튕길?경우, 바로 들어올수 없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진행자가 잠시 진행을 이어가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화진님의 여유로운 모습과 차분한 진행을 스터디시간 내내 계속 느꼈어요!  '정말 놀이로 즐기고 계시구나!'하는느낌😊축하해요👏
- 화진님만의 색깔이 보인 진행- 비폭력대화의 감정카드와 욕구카드를 활용하신 점. 현재 자신의 느낌이 어떤지를 알아차리는데, 특히 저는 욕구카드를 쭉보며 와닿는 단어들을 발견하는것으로 제욕구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많이됐어요!
- 지난 스터디때보다 스터디원들의 나눔에 대한 코멘트를 자신의 경험, 책 속 문장, 등 다양하게 활용해 주신 것 역시 화진님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해요. 스터디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연결되고 있다느꼈습니다!  이제 화진님께 진행이 낯선 것이 아니라 너무 부럽네요😥😥

 

 

+ 2-3주차 사이 단톡방에, 출석체크 관련 공지글 올려 명확히 고지.

 

+ 2주차 진행 시 운영 룰 알림: 지각 시(21:00 이후 접속), 참여자 스스로 단톡방에 자신이 접속한 시각을 명확히 남겨준다. 이를 진행자는 스터디 종료 후 취합하여 단톡방 내 '출석체크' 게시물 내 댓글로 남겨 자료로 남긴다. (진행자의 출석체크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참여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출석체크 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효과) 

 

+ 2주차 진행시 진행자분들께: 꼭 모든 사람이 '코멘트'하지 않아도 됨을 안내 함. 참여자 수가 많고, 모두가 발언할 수 없다는 것이 참여자 중 꼭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차수부터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게 만들 것. 

 

+ 2-3주차 사이 Zoom 접속 링크 8주 간의 것 선 공유 완료

 

 


 

3주차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진행자: 권재현 진행자) 

WEEK 2. 정체성을 되찾는다 

 

 

  • 각자의 '작은 실행'에 대한 목록을 미리 캡쳐해 두고 단톡방에 스터디 전 공유해 두시는 재현님의 섬세함

  • 원래 체크인이 현재 몸과 마음에 대해 나누는 것인데 '작은 실행' 나눔으로 넘어간 것에 대한 유연한 대처

  • 새로운 포인트: 채팅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한 점이 그룹 역동에 도움이 됨 (코치로서 질문을 남겨보자는 권유 Good) 그리고 멘트 중간 중간 채팅창에 올라온 코멘트나 질문을 읽어줌. 

  • + 이름 호명에의 실수 2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임) , 진행하다가 튕긴 것(지난 번 차수 때 진행자 톡에서 나눈 적 있는 상황이었어서 잘 대처가 가능했음) 

  • 전반적으로 21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데도(적은 수가 아님),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참여하고 있는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음. 재현님이 가진 환경 조성의 힘이라 생각함. 

  • 마치기 전 체크아웃으로 '3분'이라는 시간을 주고, <지금 이 순간, 다음 1주간 만나고 싶은 내 모습이 떠오르는 것을 끄적여볼 시간>을 준 점 Good. , 나눔 중 주요 2분의 창조성 문장(목표문장)을 읽어준 점. 연결에 큰 힘이 됨. 이러한 챙김의 힘이 재현님의 큰 강점. 

  • 기타: 재현님은 현재 업무량이 많은 직장생활과 현재 공부를 병행하고 있으므로, 이미 충분히 양쪽 일을 최선을 다하고 계시지만, 이에 따른 개인적인 건강관리(돌봄)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기본적인 에너지는 한계가 있고 그 안에서 잘 소분하여 쓰시려는 마음, 정성이 느껴져 감사하면서도 때론 걱정도 되는 지점. 

  • 그러나, 처음 시작했을 때 떨리는 목소리에서 점점 진행하고 분위기가 깊어질수록 진행자로서 재현님의 목소레이서 신남의 에너지, 오히려 에너지가 채워지고 있음을 느낌. 아마도 이 부분이 재현님으로 하여금 정말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을 삶에서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라 여겨짐. 

  • 기타: 스터디 몇 분전이라고 같이 알려주는 동료 화진님의 힘

  • ++ 요청: 다음 차수 제가 접속하지 못할 경우, '녹화' 부탁드립니다 ^^ 그거 보고 늦더라도 피드백 할게요. 

 

<셀프 피드백>

(좋은 시도!!)

- 참여자들의 상황과 이야기 흐름을 보면서 진행을 바꿔보려고 한 점

- 대화창을 활용하여 질문들이나 코멘트를 남겨보려고 한점 

(더 생각해보고 싶은 점)

- zoom 튕기는 문제

-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각자의 이야기가 너무 다르고 깊어서) 중심을 잡고 진행을 하기가 어렵기도 했는데, 그 진행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게 다가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어서 어려웠습니다. 뭔가 책의 흐름을 따라가듯 긍정적인 부분부터 부정적인 부분까지 각자 경험하고 있는 부분들이 달라 한명의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없는점이 이전 진행과 확실히 다른 느낌으로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참여자분들이 많아서, 뭔가 본인의 이야기를 꺼내기에 용기가 필요한 상황들이 앞으로도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료들의 피드백>

- 너무 잘 하셨어요. 마지막엔 뭔가 정말 감정의 폭풍이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 첫 시작때 미소와 시작하시는 모습에서 온화함을 느낌(화진님과 재현님이 부러워요(흑흑))

- 새로 시도한 코칭질문 던지기가 너무좋아요!!👏👏그동안 스터디 참여하면서 참여자 발언 후 침묵에 대해 생각을 많이했는데 질문이 그 공백을 채워주어 참여자간 연결됨을 느끼게해주네요!(최고)

- 또 올라오는 질문들을 처리하는게 어쩌면 진행에 혼란을 줄수도있는건데  재현님은 오히려 더 진행에 여유롭게 몰입하시는 것같아 신기했어요.(라디오DJ하셔도 될것같은..ㅋㅋ) 얼핏 든 생각은 진행자 한명에게 쏟아진 책임을 모두가 공유하면서 여유가 생길수있는건가 싶어졌어요. 특히 H님의 나눔(잘못하는듯한 셀프코칭)후 공백에 대처하는 모습에서 재현님만의 강점을 봤어요. 당황하지않고 자신의 경험 이야기, 다른 참가자들도 아마 조심스러울것같다 등의 멘트, 거기다 창조성문장 되새겨 읽어주기!  너무 멋있었어요. H님도 그순간 창조성 문장이 떠올랐다하는걸보고 Dance in the moment 가 생각났어요. H님과 함께하고계셨다는...!!

오늘 너무 수고하셨어요 재현님^^  진행자로서의 정체성 되살린 날!💐

- 그 외, 화면공유의 힘에 대해: 진행자의 말에 화면공유가 더해지면 훨씬 전달이 잘 된다! 특히 스터디 시작 직후엔 다들 완전히 준비+몰입이 되지 않을 수 있어 화면공유 활용하기!

 

-사전과제 작은 실행으로 창조성 계약문장을 떠올릴 수 있는 상기구조물을 마련한 점

-단톡방에서 세션과 세션 사이 스터디원들을 응원하고 지지한 점. 호기심과 인정이 넘나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화면전환 부탁하면서 스터디 시작 시간임을 은은하게 알린 점.

-변수가 발생했을 때(체크인 발언순서, 동시 음소거 제거 등) 차분하게 상황 정리하면서 진행 이어간 점.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스터디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권한 점. 이전 스터디 안내에서도 보여준 재현님의 분위기, 편안하게 기다리는 모습은 닮고 싶어요.

-발언자 얘기에서 떠오르는 질문 등을 채팅방을 활용해 다른 스터디원들이 나누게 한 점. 올라온 채팅방 글을 재현님이 읽어주니 쌍방으로 소통하고 연결된 느낌을 받았어요.

-중간에 시간 확인하고 미처 체크인 못한 두 분에게 발언할 수 있도록 한 점. 모두의 발언을 챙긴 모습에서 재현님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한 주동안 만나고 싶은 내 모습이라는 3분 활동으로 각자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한 점

-직관으로 창조성 계약문장을 읽으면서 리마인드 한 점. 두 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자신의 창조성 계약문장을 떠올렸을 것 같아요.

- 자율과 자연스러운 편안함, 그 속에서 재현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4주차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진행자: 차화진 진행자) 

WEEK 3. 힘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