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성향

(37)
[모집중] '#자문자답나의1년' 작가 홍성향 코치와 함께 하는 2022년 50% 중간점검 웨비나 (6/25 토 9-11시) 안녕하세요. 희소입니다. 어제 달력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만 그런 거 아니지요 ^^;) 6월 중순이라니! 작년 12월 18일에 2022 자문자답 나의1년 웨비나할 때, 우리 또 금방 내년 6월에 만나요라고 인사해두고선, 금방이라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은 한참 뒤의 시간이겠거니 ~ 했는데, 그 시간이 다가왔어요. 두둥. 바로 2022 자문자답 나의1년 중간점검 웨비나 시간입니다. 그 때 미리 6/25(토) 오전 9시라고 못을 박아뒀었지요! 쾅쾅. 약속한 시간이 다가와서 드디어 공지합니다. 여러분은 2022년 어떻게 보내고 계셨나요? 지난 6개월을 돌아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장면은 무엇인가요? 감정은 어때요? 내가 정말 살고 싶었던 2022년을 끝내 12월에 도달하기 위해서, 6월, 딱 중간점검하기 좋..
제15차 코칭스터디 <아티스트 웨이(10/15-1/21)>를 참여하며 13주간 작성하는 나의 #독서노트 현재 참여중인 스터디에 대한 안내: www.artistcoach.co.kr/848 [진행중] 제15차 코칭스터디 , 선착순 15명 "무엇에 대해 함께 공부하나요?" - 스터디 교재: , 줄리아 카메론 지음, 서울: 경당 - 스터디 교재 선정(추천) 이유: 10여년 전 � www.artistcoach.co.kr 2020-10-15 (목) 아티스트 웨이 0주차 (시작 전) Coaches honor the client as the expert in his or her life and work and believe every client is creative, resourceful and whole. - ICF (국제코칭연맹) 다시 '아티스트 웨이'이다. 2010년, 김건중 코치님께 선물받으며 운명처럼 만난 이..
제14차 코칭스터디(번외) <김미경의 리부트(9/22-10/20)>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 어느 덧 15번째 코칭스터디를 진행하고 참여하고 있지만, 이번 14번째 스터디는 단연코 무언가 달랐습니다. 그게 뭐였을까. 어제 스터디 전체 종료 후, 몇 번 곱씹었어요. 그리고 얻은 것은 어제 스터디 중 말씀드린 것처럼, 에 있었다 입니다. 코치들이 모여있는 그룹은 여타 다른 관계들보다 조금 더 우호적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모든 코치들의 모임이 이렇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이 달랐을까요.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지대(safe zone)'였습니다. 따라가는 데 있어 조바심이 든다. 막막하다. 잘 안 된다는 각자의 경험들도 나눌 수 있는 자리, 내가 하다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말해도 지지 받을 수 있는 자리. 자신만의 속..
[진행완료]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자문자답 나의 일년>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모집중]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어느 덧 2020년 7월이 3일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알아차리든 알아차리지 못했든 상관없이 2020년이란 한 해는 또 흘러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2020년 상반기는 어땠나요?" "그 상반기에는 당신이 꿈꿨던 2020년이 얼마나 담겨 있었나요?"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느껴지는 이 2020년. 잠시 하루, 1시간 멈추어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합니다. 자신만의 고요한 공간에서, 전문 라이프코치가 안내해주는 질문에 따라 지금 나의 삶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같이 점검해 보아요. ^^ 일정: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22:0..
꽃을 지척에 두고 향을 맡는 것의 기쁨 _ [2. Embodies a Coaching Mindset] 2. Embodies a Coaching Mindset 2-3. Develops an ongoing reflective practice to enhance one’s coaching _ Undated ICF Core Competency Model (Oct. 2019) “코치는 (코칭을 더 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훈련을 해야한다.”이사온 지 어느새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시간이 흐른 만큼, 질서없이 흩어져 있던 짐들도 자신의 새로운 자리, 그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 짐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새로운 집에 조금 익숙해진 나도 나의 삶의 ‘질서(routine)’를 찾아가고 있다. 이전 집에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가족과 즐거운 아침 여는 시간, 홀로 있는 시..
[진행완료] 전문코치양성교육 <3Cs I Basic> "서울" (2020년 2월 22일, 3월 7일) 어제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이 온다고 눈으로, 머리론 알겠는데 날은 더 한껏 추워졌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이사를 앞두고 일, 육아, 이사 준비를 동시에 하느라 바쁘게 보냈습니다. 새해, 새로운 가족계획에 있어 코칭교육, 즉 코치를 양성하는 일의 규모를 줄이려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이 삶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흥미롭게도 오랜만에 연락이 닿는 분들이 모두 코칭교육을 문의주셨고, 그 부름에 응답합니다. 이에 (지금 생각으로는) 6-10분 정도의 분을 모시고 진행해 보고 싶단 생각이 일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인스타그램, 이메일 등으로 문의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이 늦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
[라이프코치는 어떻게 일하는가] 02. 저기, 그런데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지요? 나를, 내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모든 문구에는 ‘라이프코치’가 적혀있다. 그걸 본 사람들은 내게 질문한다. “라이프코치... 저기, 그런데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 거에요?” 라고 말이다.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라이프코치’라는 명칭은 아예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진 않으면서도, 실제 그 일은 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어서인지, ‘나’라는 사람을 통해 ‘라이프코치’란 직업을 하는 사람을 처음본다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내게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냐 물으면 나는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말에 내가 하는 ‘코치’라는 직업의 핵심이 담겨 있는 듯하다. 오늘은 그 이야길 남겨보려 한다. 지난 달, 여수 MBC 에 감사하게 함께 하던 날이었다. 박성언 아나..
[라이프코치는 어떻게 일하는가] 01. ‘그대’를 통해 ‘나’를 본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요일을 보냈다. 일요일에 나는 코치가 아닌 그저 나 자신으로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상이 소위 말하는 삶과 일 사이의 균형을 위해서이다. 그렇게 나는 나의 가족 안에서, 내 지인들 안에서 그저 ‘나’로 존재하는 안식일을 지키려 노력한다. 그런 평범하고도 소중한 그런 오늘 일정에 ‘저녁 9시’ 코치로서의 일정이 딱 하나 적혀 있었다. 바로 내가 존경하는 L코치님과의 피어코칭(peer coaching)시간이었다. 늦게 들어온 남편과 아이를 맞이하고, 아이를 씻기고, 허기진다는 아이에게 간단히 주먹밥을 먹이고, 남편에게 아이 재우는 것을 부탁하고 노트북, 핸드폰, 이어폰을 챙겨 고요히 방에 들어왔다. 그렇게 저녁 9시. 따르릉. 반가운 이름이 뜬다. “코치님,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