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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oach for ARTIST of life. * E-mail: heeso@artistcoach.co.kr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PCC)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 전공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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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향 (PCC,KPC) (635)
[모집 中] (1)
<홍성향 코치 Profile> (3)
<희소코치의 성장일기> (8)
1) 1:1 라이프코칭 [후기] (39)
2) 코칭수련: 그룹 수퍼비전 (10)
3) 코칭교육: '3Cs I Basic(20h)' (6)
3-1) 코칭수련: 실습 (월1회) (14)
3-2) 코칭수련: 코칭스터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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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향'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20.11.27 [작성중] 제15차 코칭스터디 <아티스트 웨이(10/15-1/21)>를 참여하며 13주간 작성하는 나의 #독서노트
  2. 2020.10.20 제14차 코칭스터디(번외) <김미경의 리부트(9/22-10/20)>를 마치며 - '참여자' 후기 모음
  3. 2020.07.03 [진행완료]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자문자답 나의 일년>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1)
  4. 2020.03.05 꽃을 지척에 두고 향을 맡는 것의 기쁨 _ [2. Embodies a Coaching Mindset]
  5. 2020.02.15 [진행완료] 전문코치양성교육 <3Cs I Basic> "서울" (2020년 2월 22일, 3월 7일) (24)
  6. 2020.02.04 [라이프코치는 어떻게 일하는가] 02. 저기, 그런데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지요?
  7. 2020.02.02 [라이프코치는 어떻게 일하는가] 01. ‘그대’를 통해 ‘나’를 본다.
  8. 2020.02.01 [프롤로그] 오후 11:25, 나는 탄산수 한 캔과 함께 ‘코치란 무얼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 매일 글쓸 것을 스스로 다짐했다.
  9. 2020.01.17 CiT코칭연구소의 <3Cs I Basic> 10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제4회 복면코치왕 = 코칭여왕 (김애진 코치님))
  10. 2019.11.05 [외부강의] 셀프리더십 코칭 _ 한국자산관리공사 (2019-10-22, 3h)
  11. 2019.05.15 [셀프코칭] “코치님, 정말 아무 것도 할 힘이 나질 않아요.” | 나(Self)의 ‘무기력’이 내게 말해주는 것에 대하여 (2)
  12. 2019.03.21 [후기 | 그룹코칭] 나를 사랑하는 하루, 셀프코칭 워크샵(19기)의 F/Up 100일(20181210-20190319) Project를 마치며 (2019-03-17) (1)

현재 참여중인 스터디에 대한 안내: www.artistcoach.co.kr/848

 

[진행중] 제15차 코칭스터디 <아티스트 웨이(10/15-1/21, 매주 목요일 21:00)>, 선착순 15명

"무엇에 대해 함께 공부하나요?" - 스터디 교재: <아티스트 웨이: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줄리아 카메론 지음, 서울: 경당 - 스터디 교재 선정(추천) 이유: 10여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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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목) 아티스트 웨이 0주차 (시작 전)

 

Coaches honor the client as the expert in his or her life and work 

and believe every client is creative, resourceful and whole. - ICF (국제코칭연맹) 

 

다시 '아티스트 웨이'이다. 2010년, 김건중 코치님께 선물받으며 운명처럼 만난 이 책을 #코칭스터디 를 통해 한 번 더 만나게 되었다.  책 곳곳 구석마다 샤프로 메모해 둔 각 연도별 나의 기록들을 보며 지금의 나를 돌아본다. 코치로서 함께 수련하는 코칭수련공동체  #삼시옷 멤버들과 몇몇 외부 코치님들과 함께 할 이번 스터디. 코치로서는 모든 사람 안에 해답이 있음을 믿어가며, 각 개인마다의 삶의 자기실현 과정이 있음을 믿게 되길, 또한 각 개인마다는 자신의 삶에서 다시 깊게 마주해야 하는 각자의 주제와 제대로 마주할 수 있길. 그런 여정을 오늘 저녁부터 13주간 시작하게 된다. 창조주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나에게 와 닿은 문장들 수집

<10주년 기념판 머리말>

  • 하지만 우리는 결국 그 부름에 따른다. (p.6): 지금 나의 삶에 다가오는 부름에는 무엇이 있을까?

  • 가르치라는 '요청'을 받은 나는 다소 머뭇거리다가 그에 응답했다. (p.8) : 1978년부터 시작한 줄리아. 

  • 이렇다 할 만한 예술분야가 없었던 사람들은 늘 하고 싶어 하던 예술에 착수했다. (p.10)

  • 창조성은 건강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치유' 된다. ... 우리는 스스로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존재다. (p.12)

  • 그런 개인적 체험 없이는 남들을 돕는 일을 계속해나갈 수가 없었다 ... 성장이 때때로 느려지기도 했지만 한계란 없었다. 필요한 것은 믿음이었다. (p.13)

  • 나 자신의 모닝 페이지는 너무도 소중했으며, 나를 이끄는 불빛이었다. (p.14) 

  • 새는 자기가 독수리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온몸으로 독수리임을 보여준다. ... 우리는 우리의 과정을 신뢰하고 그 너머에 있는 '결과'를 바라보아야 한다. ... 우리의 영혼을 있는 그대로 열어둔다면 창조주를 만나게 된다. (p.15)

 

 

<프롤로그 | 내 안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하여> 

  • 나는 ... 창조성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그것을 막는다는 것은 꽃이 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만큼이나 억지임을 깨달았다. (p.23)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 원칙>

  • 우리는 우주의 창조적 에너지와 손잡기 위해 정신적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다. (p.32)

  •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동시성이 촉발되는 것이다. '동시성'이란 우리가 변하면 우주는 그 변화를 더욱 심화, 확장한다는 뜻이다. (p.33)

[기본 원칙 (p.35)]

[창조성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p.36)]

  • 대부분은 실제로 직접 해야 하고 하루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내야 한다. ... 매주 연습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역시 중요하다. (p.36)

  • ... 창조성을 회복하고 발견하는 길(아티스트 웨이)은 나선형이란 것을 잊지 말자. (p.37)

  • 이 과정을 진행하면 처음 몇 주 동안에는 상당한 도전과 흥분이 표출된다. 이 진입단계가 지나면 바로 폭발적인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중간단계가 뒤따른다. 분노 뒤에는 슬픔이, 그다음에는 저항과 희망의 파도가 번갈아 이어진다. 정점에 올랐다가 다시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이런 흐름은 일련의 팽창과 수축, 즉 강렬한 자신감과 방어적인 회의를 번갈아 겪는 탄생의 과정이다. 이렇듯 변동이 심한 단계를 겪으면, 이 과정을 포기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일어난다. 달리 표현하면 타협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그만두고 싶다는 유혹에 빠진다. 나는 이것을 '창조성의 유턴'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끈질기게 유혹하던 자아도 굴복하고 만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다음 두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하나는 자율성이 강화되고 회복력과 기대감, 흥분을 장착한 새로운 자아가 출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체적인 창작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정서적 변동이라고 할 수 있다. (p.38)

  • 창조성을 회복하기 시작하면 지금까지의 일상적 삶의 군더더기로부터 진정한 자신을 끄집어내는 '분리' 과정에 들어간다. (p.38)

  • ... 효과적인 창조성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애도 기간을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 함께해왔던 자아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깊은 슬픔이 꼭 필요하다. 눈물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수분을 제공한다. 이런 창조적인 수분이 없다면 우리는 황폐한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다. 한 차례의 고통이 엄습하리라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번개가 치면 주위가 환해지는 것과 같은 유용한 고통이다. (p.40) 

 

<기본 도구: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모닝페이지 (p.44)]

  • 당신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날마다 모닝페이지를 쓸 것이다. (p.44)

  • 모닝페이지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3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 ... 모닝 페이지는 저급하게 말하면 두뇌의 배수로라고 부를 수도 있다. .. 잘못된 모닝 페이지란 없다. ... 생각나는 대로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써내려가며 움직이는 손동작을 뜻하는 단어일 뿐이다. 모닝 페이지에는 어떤 내용이라도, 아주 사소하거나 바보 같고 엉뚱한 내용이라도 모두 적을 수 있다. (p.45)

  • 당신도 처음 8주 동안에는 자신이 쓴 모닝 페이지를 읽으면 안 된다. ... 어떤 것이든 그냥 매일 아침에 3쪽을 쓰는 게 중요하다. (p.46)

  • 세 쪽을 가득 채울 때까지 무슨 말이든 쓰는 것이다. (p.49)

  • + LJ(꼬마 줄리 Little Julie)라 쓰고는 모닝 페이지에게 물어본다. (p.54) 

 

[아티스트 데이트 (p.57)]

  • 아티스트 데이트란 무엇일까? 매주 2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두고, 이 시간에는 당신의 창조적인 의식과 당신 내면의 아티스트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  아티스트 데이트에는 당신 자신과 내면의 아티스트 외에는 아무도 데려가서는 안 된다.(p.58)

  • 당신 안의 창조성을 밖으로 내놓아 마음껏 응석 부리게 하고 이야기도 들어주어야 한다. ... 꼭 지켜야 할 것은 시간을 낸다는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p.59)

  • 당신의 창조성이라는 어린아이와 단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기 양육에 필수적이다. (p.60)

  • 깜짝 놀라게 되더라도 이렇게 자기를 드러내야만 진정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런 관계여야만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p.61)

 

  • 아티스트로서 우리는 자신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예술의 샘 채우기 (p.62)

 

[창조성 계약서 (p.66)]

 


2020-10-17 (토) 아티스트 웨이 1주차(WEEK 1) 안정감을 되살린다. 

지난 목요일에 제15차 코칭스터디 '아티스트 웨이'를 스타트하고, 그 다음 날부터 모닝페이지를 썼으니 딱 이틀 째다. WEEK1 첫 표지에 적혀 있듯 우리의 단톡방도, 실제 하루를 보내는 내 안의 감정에도 가벼운 흥분, 희망들이 찾아온다. WEEK 1 내용은 나의 창조성을 두려움 없이 탐험할 수 있도록 어떤 안정감을 심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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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홍성향님: “2020-10-17 (토) 아티스트 웨이 1주차(WEEK 1) 안정감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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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와 닿은 문장들 수집

<그림자 아티스트>

  •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격려를 받아야 한다. (p.70)

  • 실현하고픈 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그림자 아티스트가 태어난다. ...  아티스트란 말이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도록 길러졌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p.71)

  • 주위의 강요로 아티스트가 되지 못한 사람, 자신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해 자신이 예술적인 꿈을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그림자 아티스트가 된다.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모른 채 살아가는 아티스트, 그림자 아티스트는 드러나는 재능을 감춘다. ...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느냐 혹은 그늘에 숨어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 (p.73)

  • 부드럽고 세심하게 내면의 아티스트라는 아이를 길러야 한다. (p.76)

  •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 보호하기: 아티스트로서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형편없는 아티스트가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 기꺼이 형편 없는 아티스트가 됨으로써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라이프코치에게도 해당하는 문장이다. 기꺼이 형편 없는 내가 될 것을 각오하자.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내부의 적: 부정적인 생각>

  • 이것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진 결정이 아니라 내면의 부정적인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 부정적인 생각들을 밝혀내서 없애버리자. (p.78) + p.78-79: 부정적인 생각 20가지 예시 -> 내가 지금 가진 부정적인 생각은 무엇일까? 

  • 당신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 걸 두려워한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당신을 겁먹게 하는 것이다. (p.80)

  • 그러나 내부의 이런 부정적인 소리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게 된다. (p.82)  

 

 

<내부의 동맹: 자기긍정의 힘>

  • 아티스트를 중심무대에 올려 놓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용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코치들도 그러하다. 용기가 중심에 있다. 

  • 긍정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자. -> "나는, ------- 코치이다." 라고 써서 10번 말해보기 & 그리고 올라오는 반발 만나기 -> 출처를 만나기: 인생을 5년 단위로 나누고, 각각의 시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이 무엇인지 써보기(악당 찾기) 

 

 

<창조적인 긍정>

  • [창조적인 긍정] 문장 20가지 : -> 나에게 와 닿은 창조적인 긍정 문장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나는 2. 내 꿈은 신에게서 나왔고, 신은 그것을 이루게 할 힘을 갖고 있다. 8. 나의 창조성을 통해 나는 신을 섬긴다. 11. 나를 위한 하늘의 계획이 있다. 17. 나는 기꺼이 신이 나를 통해 창조하도록 할 것이다. 

 

 

<과제>

  • 1. 모닝페이지 3쪽 쓰기 / 2. 아티스트 데이트하기. / 3. 시간여행하기: 나의 창조적 자아를 가르막는 적 3 사람 적기. / 4. 시간여행: 못된 사람들과의 사이에 있었던 끔찍한 사건 중 한 가지 골라 적기(괴물에 X표하기) / 5. 내면의 나에게 편지 쓰고 부치기. / 6. 시간여행: 나의 창조성에 도움 되는 3명 적기. - 격려가 되는 말 쓰기 / 7. 시간 여행: 기분 좋게 격려해주는 말 적기, 감사 편지 쓰기 / 8. 가상의 인생 살기: 만일 내가 5가지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적어두기. / 9. 부정적인 글들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기 / 10. 내면의 아티스트와 산책하기 (20분)  

 

 

나의 WEEK 1 동안의 '아티스트 데이트' :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

 

: 신에 대한 탐구는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 되어왔다. 나 역시 운명처럼 삶의 어느 순간부터 '신(God)'에 대해 늘 이끌리는 경험을 했다. 궁금했고, 더 알고 싶었다. 더 알고 싶어 찾아본 정보들 속, 여러 종교들은 각자가 이해한 '신'에 대해 옳다고 내게 말을 걸어왔지만, 결국 한 인간에게 다가오는 '신'에 대한 이해는 오직 그 개인이 진실되게 '경험'한 것으로부터 출발할 수 있다

 

나는 신을 경험한다. 경험하려 노력한다. 매 순간 신에게 말을 건다. 그러다보면 어렴풋이 알아가리라는 믿음이 있다. 신에 대해 말을 걸면서 생긴 마음은 '감사'였다. 내가 무엇인가 없을 때마다 절로 채워지는 것을 바라보며, 그 순간에는 이것이 너무나도 큰 고통이라 울부짖은 것이 결국은 더 큰 것에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시간 속에서 배워가며 결국 남은 것은 '감사'와 '내맡김'이었다. 

 

아티스트 웨이를 다시 시작하며, 첫 주자 아티스트 데이트로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 를 택했다. 알 수 없는 끌림이었다. 200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두꺼운 원서를 토대로 한다. 34개국에서 1천만 독자가 호응한 이 '신과 나눈 이야기(conversations with god)' 책이 영화화 된 것으로, 책을 아직 보지 못한 내게 출산 후 서서히 읽어봐야 할 책으로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는 중반부 즈음 주인공과 신의 대화 장면에서 하이라이트를 긋는다. 신의 유쾌함, 신의 논리정연한 대화 들을 듣고 있노라면 피식 웃음까지도 난다. 영화 속의 남자주인공이 겪는 그 삶에, 내 자신을 넣으며 보게 된다. 그러다 자연스레 지금 내 삶의 통찰이 다가온다. 그것이 반갑다. 그렇게 이 영화는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로드(소장)해 내가 삶이 흔들릴 때마다 보게 되는 멋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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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홍성향님: “나의 WEEK 1 동안의 '아티스트 데이트' : 영화 '신과 나눈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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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WEEK 2. 정체성을 되찾는다.

 

21명의 코치가 모여 '아티스트 웨이' 책 아래 뭉쳤다. 10/15(목)을 시작으로 어느 덧 10일이 지난 우리는 매일 묵묵하게 각자 '모닝페이지 완료', '아티스트 웨이' 완료'라 올리며 함께 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나 역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일 새벽마다 '모닝페이지' 3쪽 작성을 해내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머리로 좋은 일인지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 함께 한다는 것이 나로 하여금 하루 일정 중에 그것을 최우선순위로 올려서 하게끔 만든다. 

 

작성하며 나는 나를 만난다. 지금의 나, 나의 삶을 그대로 만난다. 그 느낌이 좋다. 이번 WEEK 2는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신의 욕구와 욕망, 관심을 분명하게 드러냄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경계를 긋고 새 영역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p.93)'라 말하며 시작된 이번 주차. 나는 오늘 새벽 모닝페이지를 쓰다가 내가 도전할 어떤 영역에 대해 한 페이지 이상 쓰는 나와 마주했다. 그 마주한 영역에 대한 느낌은 늘 '의심'이었지만, 지금 나는 '기대감'으로 차 있다. 

 

 

나에게 와 닿은 문장들 수집

<바른 정신 갖기>

  • 창조적 자아를 되살리는 과정에서는 밀물과 썰물처럼 회복기와 침체기가 반복된다. 자신감이 붙는 만큼 회의감도 밀려든다.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이 정상이다. 강한 회의감을 오히려 회복의 조짐이라고 생각하자. (p.94) 

  •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딱 한 잔'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듯이, (p.95) -> 나에게 있어 뿌리쳐야 할 딱 한 잔의 유혹은 무엇에 해당할까?

 

<해로운 친구들>

  • 어쩌면 지금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훨씬 더 창조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나 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태도는 지금의 당신에게 정말 해롭다. (p.97)

  • 당신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때만 또 다른 응원을 얻을 수 있다. (p.97)

  •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고 확고하게 행동해야 한다. 친구를 위해서 당신이 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당신의 창조성을 회복하여 그들의 본보기가 되는 것뿐이다. ... 당신은 잘하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사실이 그러니까. (p.98-99)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 창조적인(=나 다운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또 하나의 일은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에게 말려들지 않는 것이다. (p.99) -> 다행히 지금 나는 몇 년 전보다 이들과 의식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당신이 창조적인 작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마취제이다. (p.106)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 보이지 않는 손이 돕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p.107)

  • 창조성 회복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의 새롭고 방대한 계획을 우주가 도와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지 않고 오히려 이에 저항하게 된다는 점이다. -> Daniel과의 인터뷰를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했던 내가 떠오른다. 

  • 우리는 지금 창조성을 회복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 낯선 생각이나 우연한 기회가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문을 조금씩 더 열어가는 것이다. -> Why not 정신이 떠오른다. Oh, nono ME 가 아닌, Yes, God으로!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 실상 창조적인 삶이란 끝없는 관심의 연속이다. 관심이란 우주와 나를 연결하고 살아남는 방식이다. (p.110) -> 유진님의 '참~ 좋다' 정신이 떠오른다. 삶 속에서 가급적 빈번히 '감탄(찬탄)'하는, '음미'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feat. 할머니의 편지

  • 삶의 진실은 그 삶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할머니는 당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통해 깨달으셨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력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p.112)

  • 나는 고통에 빠져 있는 동안,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두렵고 과거를 돌이키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울 때는 현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 ... '언제나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괜찮다.' ... 나는 매순간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p.113)

 

<길을 떠나기 위한 규칙> (p.115)

  • -> 나에게 와 닿은 번호 6번. 언제나 나의 아티스트를 인도하고 도와주는 위대한 창조주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 10. 작업실에 다음과 같은 표어를 붙여 놓는다. "위대한 창조주여, 얼마나 많이 할지는 제가 맡겠으니 얼마나 잘할지는 당신이 맡으소서." (p.115) 

 

<과제>

  • 1. 자기 다짐을 위한 읽기(기본원칙, p.35) / 2. 이번 주의 중요한 일 5가지 쓰기 / 3, 당신이 즐기는 일 20가지 쓰기, / 4. 3번 목록에서 한동안 하지 못했던 일 2가지 쓰기(이번 주 목표) / 5. ;창조적인 긍정' 읽기 / 6. 가상의 인생으로 돌아가 5가지 삶을 더 보탠다. / 7. 삶의 파이 / 8. 작은 10가지 변화: 바꾸고 싶은 것 10가지를 목록으로 작성하기 / 9. 작은 변화 10가지 중 1가지를 이번 주 목표로! / 10.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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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홍성향님: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WEEK 2. 정체성을 되찾는다. ⠀ 2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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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나의 WEEK 2 동안의 아티스트데이트: '매거진' 몰입하여 읽기

 

이번 아티스트 웨이 13주간의 스터디를 시작하며, 나는 나 자신을 위한 작은 결제를 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매거진의 정기구독(1년)이었다. 한동안 정기구독을 잠시 멈추어 있었는데, 아티스트 웨이 '준비하기' 부분을 읽으며 직관적으로 다시 구독해야겠다고 떠올랐고, 바로 신청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오는 기쁨은 크다. 

 

그렇게 엊그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매거진. 월요일까지 마감인 일을 다 마친 후 보리라 하며 포장지도 뜯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화요일 아침, 아이 등교하자마자 들고서 총총 집 근처로 나섰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한 매거진과의 1시간. 그 순간만은 온전히 매거진이 내게 제공하는 화려하고도 감각적인 이미지들과 수려한 글귀들에 집중한다. 그리고 내 손에는 '형광펜' 한 자루.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에 줄을 긋고, 이미지들은 스크랩 해둔다.

 

칼 융은 말했다. 우리 자신의 무의식은 눈 앞의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나는 이렇게 매거진이 가진 이미지와 글귀를 통해 지금 나의 마음, 내가 곱씹어야 할 것들과 마주한다. 여러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간단한 아티스트데이트인 것이다. 몰입하고 나니, 머리카락을 몇 개월만에 자르고 싶었고, 조금 다듬고 집에 돌아오는 길. 한없이 느리게 걸으며 생각했다. 이렇게 일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 적이 언제였던가 하고. 이것이 아티스트데이트, 내 안의 아티스트를 섬세히 돌보는 것이겠지 하고. 

 

#아티스트웨이 #아티스트데이트 #모닝페이지 #매거진싱글즈 #라이프코칭 #라이프코치 #셀프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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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새벽

나의 WEEK2 동안의 모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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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향님의 Instagram 사진: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오전 6:23 나의 WEEK 2 동안의 '모닝

좋아요 18개, 댓글 0개 - Instagram의 홍성향(@artistcoach.heeso)님: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오전 6:23 나의 WEEK 2 동안의 '모닝페이지' : GENE KEY CARD와 함께 한 모닝페이지 경험 4:59 AM. 몇 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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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WEEK 3. 힘을 회복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그리는 미래(꿈, 이상)에 대해 생각으로만 멈춰 있다. 그리고 그것을 그저 무식하게 꾸준히 (=딱히 큰 기대감 없이, 그냥 하고 싶으니까 하고 있을 뿐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일단 실행하고 있을 뿐인) 관련 행동을 하고 있는 이들을 그저 바라보며 궁금해한다. '저 사람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시간을 내서 하면 된다), 영어공부를 하는 것(하루 5분이라도 영어를 접하면 된다),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나를 고요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빠져나오면 된다), 글을 쓰는 것(종이와 펜을 준비해, 펜을 쥐고 뭐라도 쓰면 된다) 등 막연하게 나는 '그러고 싶어'라고 입으로 내뱉지만, 자신의 삶에서 결코 시간을 내지 않는 것들이, #라이프코칭 주제로 종종 나온다. 왜일까. 나는 그것에 대해 전문코치로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 (여기서 전제는, 우리 자신에게 통제불가능한 영역이 아닌 통제가능한 영역(controllable area) 인데도 하지 않는 활동만을 일단 일컫는다.) 

 

어제 20명의 코치님들과 코칭스터디를 진행하며 얻은 나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그저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서서히 키워갈 '안전지대(safe zone)'이 필요하구나. '(누구도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다고 - 자신이 기대한 만큼 실행해내지 못했다고 말하지 않는 - 실수가 용납되는) 안전한 실험실 같은 동료들'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내가 3Cs I Basic 수료자분들과 함께 코칭수련공동체 '삼시옷'을 이끌고 있는 거구나. 그들에게 안전지대 내에서 충분히 수련하도록 돕기 위해) 그리고 코칭에서는 그걸 수용해줄 전문코치가 필요한 거겠구나. 였다. 

 

지금 나는 무엇을 그저 실행으로 옮겨야 할 때인가? 그리고 그것을 실행할 힘은 얼마나 있는가? 그것을 실행할 힘을 조금 더 키우기 위해 지금 내 삶의 환경에서 무엇을 조금 더 조율해야 할 때인가? 묵상하게 되는 아티스트웨이 3주차 새벽이다.

 

+ 실행으로 옮기자(선언): 나는 얼마전 Daniel과 코치로서 영어 인터뷰를 한 적 있다. 그리고 편집된 결과물(녹음파일)을 몇 주 전 받았다. (그래 몇 주 전이다! 성향아. 이리 오래되었나.) 그런데 그걸 처음 받고 들어보고 내 형편없는 영어실력에 스스로 WEEK 3에 해당하는 표현으로는 '수치심'을 느꼈다. 그냥 부끄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걸 듣고 다른 사람들이 내 영어말하기 실력에 뭐라고 생각할까? 형편없다고 생각했겠지? 하며 바로 나 자신을 숨기려 들었음을 이번 WEEK 3.을 통해 깨달았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 그래, 일단 영어로 뭔가 녹음작업에 임하는 걸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여 도전을 한 나! 처음이 어렵지 점점 더 노력하면 나아질 것에 대한 믿음! 처음이었는데 너무 채찍질하지 말길. 책에서 나온 표현처럼 어린아이 다루듯 정성스레 대해주길. 그래야 내가 꿈꾸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또 생각지 못한 문고리를 열고 다음 방으로 옮겨갈 수 있을테니. 부족한 지금의 내가 있어 조금씩 나아갈 모습의 토대가 되어줄 것에 대한 믿음. 

 

#라이프코치 #라이프코칭 #셀프코칭 #아티스트웨이 #줄리아카메론 #모닝페이지 #아티스트데이트 #전문코치 

 

 

 

 

 

나에게 와 닿은 문장들 수집

<분노에 담긴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 단지 분노를 없애기 위해 노력만 할 뿐, 정작 분노가 내는 목소리를 듣지는 않는다. 분노는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외침이며 호소이고 요구이다. 분노는 소중히 여겨야 한다. 왜냐고? 분노는 우리의 한계를 절실히 드러내주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도이기 때문이다. (p.122) 

  • 분노는 우리가 무엇을 좇아 행동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p.123)

  • 분노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행위를 초대하는 것이다. (p.124)

 

<간절한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 "당신이 무엇에 대해 기도하는지 항상 조심하라. 자칫 그 기도가 이루어질지도 모르니까"

  • 우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우연히 일어난 사건으로 받아들인다. -> 요즘 내 삶에서 나의 기도로 인해 온 응답인데 우연히 일어난 것으로 여긴 것은 무엇이었을까?

  • 구하라(실험하라),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보라(결과를 기록하라). (p.126)

  • 마음 깊은 곳의 진정한 나를 부르는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생각 말이다. 그런 부름에 답하고 우리를 거기에 맡길 때 심리학자 카를 융이 '동시성'이라고 부른 원리를 작동시키게된다. 동시성이란 간단히 말해 사건들이 우연히 맞물려 일어나는 것이다. (p.127)

  • 내 경험으로 볼 때 그것은 사실이다. 나는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절대로 물어보지 말라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대신 그것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어둔다. 곧 놀라운 일이 일어날 테니까. (p.128) 

  • 이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 솟아난다. (p.129)

  • 만일 당신이 어느 아티스트에게 어덯게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느냐고 물어본다면  그는 어떻게 뚫고 들어왔는지가 아니라 어떤 행운이 따랐는지를 얘기할 것이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이런 행운을 '수천 개의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라고 불렀지만 나는 '동시성'이라고 부른다. (p.129)

  • 아무 거리낌 없이 그 꿈을 따라갈 때 신비로운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 내가 따라가고픈 꿈은 무엇일까?

  • 흔히 실패가 두렵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를 더욱 두렵게 하는 것은 성공의 가능성이다. (p.130) 

  • "뛰어내려라, 그러면 그물이 보일 것이다"  , 무조건 시작하라(괴테) (p.131)

 

<수치심 극복하기>

  • 창조성을 회복하는 과정에 서 있는 우리는 자신을 방어(올바른 비평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p.135)

  • 아티스트로서 우리는 자신만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법을 스스로 배워야 한다. (p.136) -> 코치들도 마찬가지이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만든 공동체 '삼시옷'의 시작이었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키우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비평에 대처하기>

  • 날카로운 비평이라도 정확한 것일 경우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내적 안도감을 준다. -> 코칭수퍼비전도 마찬가지이다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연습>

  • + 20개의 문항(p.141-142)

 

<성장과 휴식>

  • 성장은 앞을 향한 변덕스런 행진이다. 두 걸음 앞으로 나갔다가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 ... 성장은 순간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겨울잠을 자듯 멈추기도 할 것이다. (p.142)

  • 당신이 매일 자신에게 좋은 일을 한 가지씩 한다면 신은 두 가지 이상을 줄 것이다. (p.142)

  • 자신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자. 하루에 몇 번씩 자신에게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그 대답에 귀 기울여 친절하게 대응한다. 만약 힘든 일을 하고 있다면 휴식과 위로를 자신에게 약속해준다. (p.144)

 

<과제>

  • 1. 내 방을 더 좋게 만들기 / 2. 어릴 떄 뿌듯해했던 나의 특성 5가지 적기 / 3. 어린 시절 멋지게 해낸 일 5가지 적기 / 4. 나의 습관을 주의깊게 살피기, 쓸모있는 습관 생각해 보기 / 5.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친구 명단 3명 적기 / 6. 후원해줄 친구 삼기 / 7. 예술적 두뇌 활동 하기 / 8. 존경하는 사람 5명 이름 적기, 남몰래 존경하는 사람 5명 적기. 그들이 가진 내가 계발해야 할 특성 생각하기 / 9. 죽은 사람 가운데 만나고픈 사람 5명 적기 / 10.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피기.  

 

 

 


 

2020년 11월 6일 오전 7:58 WEEK 4. 개성을 되찾는다

 

내 자신이 마주해야 하는 필연적인 일은 '우연'이라는 가면을 쓰고 찾아온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내 작업실 여러 물품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였다. 어찌나 예전부터 버리지 못한 것들이 많은지. 특히 그 중 대부분의 것들은 휘갈겨 쓴 '메모'나 '일기' 종이들이다.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을 이고 지고 사는 것에 대해 '안녕'하기로 했기에, 하나하나 열어 읽고 의미있는 것은 #자기대화일지 에 스크랩하여 붙이고, 아닌 것은 바로 쓰레기 봉투에 버렸다.

 

그러다 23살, 24살 때 일기를 보았다. 어떤 특정 장면에서 겪은 나 자신에 대한 큰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구술되어 있었고, 그것이 여러 메모에서 반복되고 있단 걸 발견했다. 더 놀라운 것은 2020년 그로부터 1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나의 #자기대화일지 (#모닝페이지)에도 같은 말이 적히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땡-' 머리에 종이 울렸다.

 

이번 4주차는 자신의 진솔한 느낌이 말해주는 '너는 지금 이걸 변화해야해'라는 메시지, 그리고 그 변화를 위한 실천에 대해 말한다. 그렇게 자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 자신만의 new 개성을 되찾는 주차인 것이다. 이번 WEEK 4 책 내용을 읽으며, 나는 다시 예전 고민과 지금 고민이 여전히 같다는 것에 대해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알아차렸다. 그것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렇게 스스로에게 묻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내면에서 답이 올라온다. 그래 이미 방법은 알고 있다. 행동만 하면 되는 것이다. 

 

#라이프코칭 #라이프코치 #셀프코칭 #아티스트웨이 #줄리아카메론 #모닝페이지 #아티스트데이트 

 

 

 

나에게 와 닿은 문장들 수집

<정직한 변화>

  • 요컨대 갖가지 극단적인 감정이 들 때마다 모닝 페이지를 피하고 싶어진다. 모닝페이지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p.151)

  • 우리는 명쾌한 답에 이르고 그 답은 변화를 가져온다. (p.153)

  • 모닝 페이지 덕분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일어나야 할 변화에 대해 깨닫는다. 그러나 불끈 솟아오르는 화 없이는, 크리야 없이는 결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p.154)

  • 모닝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것이 너의 느낌이다. 그걸로 무엇을 하겠는가?" (p.155)

 

<묻어둔 꿈을 찾는 연습> : 나에게 어떤 확신이 필요한지 적어보자! (p.160)

  • 재미있을 것 같은 취미 5가지, 재미있을 것 같은 강좌 5가지,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해볼 엄두는 나지 않는 일 5가지, 갖고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재주를 5가지, 예전에 즐겁게 했던 일 5가지,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바보스러운 일 5가지 -> 흥미로운 것은 모든 표현에 '재미있는, 즐거운' 등의 느낌 표현이 있다는 것. 우리가 만끽했던 것들에 대해. 

 

 

<글읽기를 중단하라: 창조의 샘 정화하기>

  • 읽기를 중단하고 내면의 침묵으로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공간을 새로운 언어로 채우기 시작한다. (p.162)

  • 우리는 자신의 사고와 느낌을 제대로 소화하기보다는, 자신의 재료로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있다. (p.163)

 

<과제>

  • 1. 평소 꿈꾸던 이상적인 환경 묘사하기 / 2. 미래로 시간여행 떠나기 / 3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 4. 환경을 바꿔보기 / 5. 2주째에 만든 삶의 파이 다시 살피기 / 6. 자신만의 아티스트 기도문 쓰기 / 7. 아티스트 데이트 확대하기 / 8. 옷장 정리하기 / 9. 변했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대로인 자신의 상황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자. 이것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당신이 얻을 대가는 무엇이겠는가? / 10. 독서 중단했다면 왜 그런가.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1:44 WEEK 5. 가능성을 되살린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정말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진짜 주요한 연결고리 사건들은 내가 일으킨 것이 아니었다. '우연'히 일어난 일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귀인'들과의 만남이 그 '고리'가 되기도 했다. 나는 내 직업을 내 생각보다 더 사랑하고, 일이기 전에 내 꿈이기도 할 만큼 아낀다. 그래서 지난 10여년의 매 순간이 즐거웠다.

 

그래서 이 일을 더 잘하고자 노력했다. 어떻게하면 더 코칭을 잘할 수 있지? 어떻게 하면 고객을 더 유치할 수 있을까? 란 고민을 늘 품으며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지금 내가 가시적으로 가진 성과들을 일으킨 것은 내가 아니었음을 난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내 삶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싶을 정도의 소소한 사건들이 이어져서 그러한 결과들을 내었다. 내가 용 써서 해낸 일이라곤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에 방향성을 정렬하기 위해 깨어있는 것 외엔 기억나지 않는다. 그 외의 것들은 그저 '일어났다'. 그리고 그저 일어나는 일들에 경이로움을 느끼며, 감탄하고,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이번 WEEK 에서는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이 있음을 주지하며, 미덕의 덫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말한다. 정말 네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지? 만약 진실로 네가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너는 뭘 하고 싶은 사람이지? 나는 이러한 질문들에 바로 떠오르는 것은 잘 없지만, 이번 #아티스트웨이 #코칭스터디 에서 주창한 내 계약문장처럼, 지금 내가 일으킨 창조, 그 너머의 건강 회복, 엄밀히 말해 진실된 건강에의 회복이 다시 가슴에 떠오른다. #다노 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BEST VERSION OF ME'가 되는 100여일을 보내고자 한다.

 

#라이프코치 #라이프코칭 #셀프코칭 #코칭스터디 #아티스트웨이 

 

 

 

 

나에게 와 닿은 문장 수집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

  • 대신 미리 선을 그어버림으로써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의 양을 한정짓는 것이다. (p.171)
  • 자신에게 재능이 주어진 어떤 꿈들을 불가능하다고 여겨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변하지 않고 현재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당신에게 돌아오는 대가는 무엇인가? (p.175)

 

<변화와 새로운 자아>

  • 기회가 왔을 때 거절하지 않고 "그래!" 라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랄 것이다. 예전에 가졌던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엿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p.177)
  • "절대 안 돼!"란 말 대신 "어쩌면..." 이라고 말함으로써 신비와 마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이다. 이 새로운 긍정적인 태도는 신뢰의 시작을 나타낸다. (p.177)

 

<미덕의 덫>

  • 아티스트에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와 신념이 있어야 한다. (p.178) 그러나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 속에 침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p.179) 
  •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는 사람은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창조성 회복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야 할 것을 주지도 않으면서 요구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겐 창조적 고독, 다시 말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p.179)
  • 그렇게 이상한 짓만 아니라면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 당신의 삶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당신은 자신을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가? (p.186)

 

<금지된 즐거움을 해방되는 연습>

  • 당신이 좋아하고 또 해보고도 싶은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10가지 적어본다.

 

<소원을 불러내는 연습>

  • 나의 소원은 ______이다. 이 문장을 최대한 빨리 완성해본다. 

 

<과제>

  • 신이 내 편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__ 신에 대한 5가지 불만 / 확신이나 돈 중 하나가 내게 있다면 __을 해보고 싶다는 5가지 바람을 이미지 스크랩북 만들기 / 당신이 꿈꾸는 삶 5가지 적기 / 내가 20살이고 돈이 있다면 ___ 해보고 싶다. 해 보고 싶은 모험 5가지 적기 / 내가 65살이고 돈이 있다면 __을 할 것이다. 미뤄둔 즐거움 5가지, / 내가 나 자신을 업신여기는 방식 10가지는 __이다. / 지금은 없지만 갖고 싶은 10가지 품목은 ___이다. / 나의 창조성을 방해하는 것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__이다. / 창조성이 막혀 있는 채로 머물러 있는 내게 주어지는 대가는 ___이다. / 창조성이 막혀 있다며 내가 비난하는 사람은 ___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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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18 WEEK 6. 풍요로움을 되살린다

 

얼마 전, 나에게는 갖고 싶은 책이 생겼다.  <#신과나눈이야기 (합본)>로 40,000원이었다. 당장 구매할 수 있었지만, 그것은 예측하지 않은 소비였기에 잠시 스스로 멈췄다. 

그러다 #좋은문화병원 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대상 독후감 공모전을 알게 되었다. '응모해 봐야지' 하다 시간은 그저 흘렀고, 나는 결국 마감 당일, 마감 30분 전에 그 공모전을 떠올렸다. '이미 늦었어' 라고 하며 포기할 수 있었지만, '그냥  해보자! 즐기며! 혹시 모르잖아.' 란 생각으로 후르륵 써서 냈다.

그 결과, 엊그제 3등이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전해 받았다. 상품은 <5만원 문화상품권>. 그 결과를 보고서, 나도 모르게 씨익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동시성(#synchronicity ). 딱 신과 나눈 이야기를 사기에 적합한 금액이었다. 그리고 남은 만원으론 아들이 얼마 전 사달라했던 시리즈 책 3권을 사면 딱. 

아, 이토록 신은 장난꾸러기이다. 

이런 흐름은 삶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출산 한 달 전, 나는 일을 하지 않을 50여일의 수입, 지출 예산을 다 짰다. 일을 하지 않아도 굴러가도록. 그러나 그것은 다소 타이트했다. 그래도 일상이 굴러감에 감사하며 넘어갔던 나였다. 

그리곤 몇 주 전 재미난 일거리들이 들어옴을 보았다. 어딘가에 원고 실기, 어떤 리포트에 의견 드리기 등. 역시 삶이란 내 의지로 최선을 다하되 늘 열어두면 재미난 일이 벌어지는 것이란 생각에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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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와 닿은 문장 수집

<창조주는 언제나 내 편이다>

  • "넌 많은 것을 갖고 있어. 그것을 찾아"라고 속삭이는 영혼 속 작은 음성은 듣지 못한다. (p.193)
  • 이번 주의 모닝 페이지에는 당신이 믿고 있는 신과 믿고 싶은 신에 대해 써보자. (p.194)
  • 예술을 한다는 것은 할 수 있을 때 뭔가를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지금' 당신의 하루를 즐기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자신에게 작은 위안과 휴식을 제공하는 데서 시작된다. (p.196)
  •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란 곧, 정말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자신이 하게 되어 있는 것을 할 때, 돈이 따라오고 새로운 길을 향한 문이 열리며 자신이 유용한 존재임을 느낀다. 그리고 마침내 일이 놀이처럼 느껴진다. (p.197)

 

<작지만 확실한 사치의 즐거움>

  •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에게 참된 즐거움을 줄까? 이것이 바로 사치와 관련된 질문이다. (p.200)
  • 창조적 생활에는 자신을 위한 사치스러운 시간이 필요하다. (p.202)

 

 

<창조적인 사치를 위한 연습>

 

<돈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연습>

 

<과제>

  • 돌 5개 / 꽃 5개 모으기 / 청소하기 / 뭔가 창조하기(요리) / 5명 친구에게 엽서 보내기 / 기본원칙 읽기 / 청소하기 / 생활의 새로운 흐름 받아들이기 / 경제적인 면 변화 마주하기

 


2020년 11월 27일 오후 2:28 WEEK 7 연대감을 회복한다

 

 

질투를 하기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다. 신생아와 보내는 이 시절을 나는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 소위 겨울이란 인생의 계절로, 고요하게 침잠하는 시기일 거란 것을 첫째 육아를 통해 알았기에 미리 준비해 왔다. 그래서인지 8년 전보단 덜 흔들리고, 덜 가라 앉고, 크게는 평화롭고 고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한계(잠의 부족, 자유의지 미표출 등)를 이유로 때때로 찾아오는 가라앉는 감정들은 우연히 만난 온라인 세계의 어떤 현상들을 보며 요동치기 딱 좋다. 

 

이번 7주차 '연대감을 회복한다'에서의 연대감은 내 안의 어떤 나 자신과의 연대를 의미하는 느낌이 든다. 나 자신과 손 잡고 잘해보자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게 다시 손을 내미는 느낌을 가져본다. "괜찮다. 서두를 필요 없다. 다만 네가 가고자 하는 길, 네가 설명할 순 없지만 왠지 끌리는 그 길에 대해서 잘 기록하고 마주하고 있으렴.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삶이 그 길을 열어줄 터이니."

 

+ 어제 7번째 #코칭스터디 시간에서는 진행에 있어서 새로운 장면이 있었고, 얼결에 30분 정도 진행을 하게 되었다. 뭔가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서툰 나의 기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나는 MBTI에서 J가 단연 높은 사람), 흐르는 대로 진행을 했고, 그것이 평화로웠다. 힘을 빼고도 무언갈 할 수 있는 내가 점점 더 되어야 겠다는 깨달음이 있었던 어제 저녁. 참여자들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내 가슴에 남아 그 다음 영감을 불러일으켜준다. 나의 샘물 같은 코칭스터디에 감사하며

 

#라이프코칭 #라이프코치 #셀프코칭 #아티스트웨이 #줄리아카메론 

 

 

 

 

나에게 와 닿은 문장 수집

내면의 소리 듣기

  • 새로운 무엇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대신 자신의 내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p.209)
  • 우리의 표현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표현을 밖으로 드러내는 통로일 뿐이다. (p.209)
  • 어떤 사람들은 창조적인 영감의 흐름을 항상 방송되고 있는 온갖 종류의 라디오 전파에 비유하기도 한다. 연습을 거쳐 우리는 원하는 주파수를 찾아내는 법을 배운다. (p.211)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 (완벽주의자는) 일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 결과를 저울질한다. (p.213)
  • 그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p.213)
  •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p.214)

 

자신의 한계와 위험

  • 창조성 회복은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에 달려 있다. (p.214)
  • 우리는 뭔가를 잘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잘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p.215)
  • 위험은 그것을 감수한다는 것만으로도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확장하려면 뭔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p.217) +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면, 나는 ___을 하겠다."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 질투심은 나도 하고 싶지만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없는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의 가면이었던 것이다. (p.218) 
  •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행동하는 순간, 비로소 거기에는 단 한 자리가 아닌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p.219)

 

질투심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하는 연습

  • 활동) 이름 + (질투심이 나는) 이유 + (질투심) 해독을 위한 행동

 

창조성을 발굴하는 연습

  • 어렸을 적에 나는 ___ 활동하기! 

 

과제

  • 주문 외우기(나 자신을 보물처럼 대하면-) / 음반 하나 끝까지 듣기 / 신성한 공간에 가서 침묵 음미하기 / 집에서 근사한 향기 나게 하기 /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어보기 / 마음에 드는 양말 사기 / 콜라주하기 / 좋아하는 영화 꼽아보기 / 즐겨 읽는 기사 보기 / 콜라주 간직하기 (비전보드!)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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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15번째 코칭스터디를 진행하고 참여하고 있지만, 이번 14번째 스터디는 단연코 무언가 달랐습니다. 그게 뭐였을까. 어제 스터디 전체 종료 후, 몇 번 곱씹었어요. 그리고 얻은 것은 어제 스터디 중 말씀드린 것처럼, <함께 하는 힘>에 있었다 입니다. 코치들이 모여있는 그룹은 여타 다른 관계들보다 조금 더 우호적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모든 코치들의 모임이 이렇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이 달랐을까요.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지대(safe zone)'였습니다. 따라가는 데 있어 조바심이 든다. 막막하다. 잘 안 된다는 각자의 경험들도 나눌 수 있는 자리, 내가 하다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말해도 지지 받을 수 있는 자리. 자신만의 속도에 맞추어 무엇인가 해내어도 그것에 진심으로 인정, 격려 해 줄 수 있는 자리를 여러분 모두가 만들어 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각자 다르게 흐르던 16명 코치들의 삶의 선이 잠시 5주 간 겹쳐져서 접점에서 만나 삶을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각자의 길을 갈 때겠지요. 그래도 우리는 이 곳에서 얻은 힘을 (어제 나누었듯) 잘 알고 있고, 그 힘으로 그 다음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서야 전원을 끌 때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 온 것들을 내년 1월부터 할 진정한 리부트를 위해 정리해왔습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 덕분에 제대로된 코치로서, 코칭비지니스의 새로운 10년 리부트에 대한 실행을 5주간 해 올 수 있었어요. 끝인 건 알지만, 끝이 아님도 알아요. 우리 어떤 방식으로든 또 연결되며 함께 살아가요. 

 

함께 할 수 있어, 진짜 좋았습니다. 모든 코치님들! 

 

2020-10-21 홍성향 드림  

 

#라이프코치 #라이프코칭 #셀프코칭 #코칭스터디 #스터디후기 #김미경의리부트 

 

 

 

 


 



1. 전체 스터디의 진행 흐름 개요

 

1주차(9/22): 
- 스터디 관련 오리엔테이션(진행 방식) 
- 스터디 기간 중 나눔할 '셀프코칭모델(D-A-C)' 나눔
삶의 바퀴 - 코칭 비지니스 ver. 
- 1년 후, 나의 코칭비지니스 모습 그리기(2분)
- 각자의 5주 간 리부트 관련 목표 세우기

2주차 (9/29): 
- 스터디에 참여하는 목표에 정렬하기
- 디지털에 익숙해지기: 줌 채팅방 & 화면에 글 남겨보기(목표 새기기)
- 자신의 목표와 지난 한 주 셀프리뷰
- + '엘리베이터 스피치

3주차(10/6):

- 각자의 리부트 목표 대비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1) 
<3-4주차 사이 특별과제: 1:1 피어코칭으로 각자의 리부트 목표와 관련한 이야기 나누기> + 카톡 사다리 타기


4주차(10/13): 

- 각자의 리부트 목표 대비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2) 
<4-5주차 사이 특별과제: 지난 5주 간의 경험을 1페이지로 정리하기, 후기 설문지 작성하기>

 

5주차(10/20): 

- 각자의 지난 5주 리부트 경험에 대한 나눔(1인: 3-5분) : [자료] 각자의 5주 간 목표문장 & 1페이지 정리자료






 

 





2. 참여자들의 후기

Q. 본 스터디를 처음 신청했던 당시, (개인의) 동기/목표는 무엇이었나요? 

 

  • 비즈니스 역량 강화

  • 코칭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면 했고, 그 방법으로 SNS에 코치로서의 나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 코치님들과 라부트 경험, 나의 콘텐츠 명확화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 "코치로서 코어 컨텐츠찾기, 코치들과의 좋은 영향력"

  • 디지털 접근에 대한 입문

  • 코치들간의 네트워크 형성(맞나요? ㅋㅋㅋㅋ 이래서 기록이 중요합니다)

  • 코치님들과의 네트워크 / 나를 알리기

  • 코치로서 어떤 리부트 환경을 만들것인가? 브랜딩 방향 힌트 얻기

  • 앞으로 유료코칭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파악하고 준비하기위해.

  • 코칭 공부를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 나의 리부트 목표설정과 코치 인프라 형성

  • 리부트라는 책을 계기로 코치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아이디어를 얻고싶다는 생각이있었어요. 특히 리부트는 읽다 만 책이어서 함께 읽는다면 더 좋겠다 싶었구요.

  • 내게 존재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구상하는 실마리 발견과 당일 스터디 5주간 참가하기

  • "유로코칭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코칭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1회기 참여 후 목표: 코치다움, 루틴만들기, 네트워크 형성하기"

  •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시대에 맞춰 어떻게 생각을 하고 일을 대하고 대비를 해야될지 알고 싶었습니다.

 

 

Q. 그 대비 실제 스터디에 참여한 결과/소감은 어땠나요? (실제 경험) 

 

  • 나와는 관련없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고, 그럼에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도 있었다. 실질적으로 신청했을 당시만큼 뭔가를 해나갈 수 있는 물리적 여력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면서 내적 갈등이 일어날 뻔도 했지만 뭔가를 해나가고 있는 이들의 에너지를 공유받는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코칭시장의 현주소를 얼핏 들여다보기도 한 것 같아서 그 안의 많은 기회들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는 순간도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하고 싶은 것만 더 많아졌는데 제발 무사히 다 해내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 스터디를 통해 코치로서의 저를 돌아볼 수 있었고, 또 목표한 것을 한 단계, 두 단계 시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고 있는 다른 코치님들을 통해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 안에서 제 속도를 점검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함께하고 있는 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도 좋았습니다. 

  • 코치님들과 호흡하면서 리부트하는 힘을 얻었고 스터디 초반에는 나의 체력리부트에 중점을 두었다면 체력이 회복 후 후반 부에는 자연스레 나의 코어콘텐츠를 고민하는 흐름으로 이어져갔다. 지금은 방향성이 잡힌 정도이며 꾸준한 경험과 업로드로 이를 디지털 세상속에 녹이며 다듬어 가는 과정으로 가면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성실함 속에서  명료하게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이 다듬어 질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 "처음엔 조급하고 막막했지만 점차 생각이 정리되고 실행목록이 얼추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가시적으로 아웃풋을 낼만한 것은 없지만 내안의 생각이 정리되고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완료하였습니다"

  • 일단 시작은 하게 되었고  계속 지속할 마음과 동기가 생겼음  또한 계속 공부하게 됨

  • "코치들의 리부트 스터디에서 얻은 건, 역시 코치님들이네요. 네트워크를 형성한 느낌입니다. 몇 분의 개인적인 통화로 더 깊게 연결된 느낌이고요, 앞으로 함께할 코칭 스터디에서 더 깊은 연결이 기대되어 좋습니다. 
    * 채워진 부분 : 코어컨텐츠 확립(루트인코칭연구소), 코치로서 네트워크 관리(버디코칭으로 개인적 친분 형성, 차후 코치들끼리 스터디 형성), 퍼스널 브랜딩(인스타/블로그 지속적인 홍보), 수익창출(유료 프로젝트 론칭)
    * 계속 해야하는 부분 : 비즈니스 업무적 역량(인스타에 라이프코칭 관련 카드 뉴스 올리기), 코치로서 자기관리(셀프코칭, 홍성향 코치님 자문자답 활용예정), 코칭역량(코칭툴 키트 만들기) 이상입니다. "

  • 그동안의 코치로서의 모든 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많은 생각들과 많은 감정들이 지나간 한달이였습니다. 그 시간 안에서 내가 지금 현재 서 있는 곳이 어딘인지를 알 수 있었고,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덕분에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실제로도 차일피일 미루며 해야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일들을 어느 순간 하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적당한 긴장과 압박은 삶의 윤활유가 되더라구요. 한주 한주의 농도와 밀도는 굉장히 높았는데 마지막 스터디를 앞두고 있는 지금은 아쉬운 마음이 몽글몽글~ 제가 느꼈던 압박과 긴장, 찐한 밀도만큼 저에게 남은 게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모임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온전히 즐기고 온전히 받고 온전히 머무르다 가요 ^^

  • "10년 사용한 블로그를 어떻게 현업 코치의 블로그로 보이게 할까가 큰 과제였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블로그는 5주 전과 조금도 달라진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했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이 또한 나의 브랜딩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블로그에 손을 못댈 만큼 다른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코칭관련 일이라는 것으로 현재 나는 브랜딩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안도를 느꼈네요. 코치들과 함께 코칭주제가 아닌 책으로 하는 스터디라 신선했습니다. 코치님들과의 네트웍이 생겨서 더 좋네요."

  • "스터디 전체가 5주 동안 깊이있고 깨닮음이 있는 코칭을 받은 것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있으며,어디로 가고싶은지,어느정도 성장하기를 원하는지,내 목표를 위해 보완해야할 부분은 어떤것인지를 파악하게 됐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쉽지않게 느껴질 때, 이스터디모임에서 가졌던 나 스스로 가졌던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억하며 또 한발 내디딜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코치님들을 알게 되고 함께 이야기 나눈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삶에 집중하는 일상이 길어지면서 처음 마음과는 달리 많이 소홀했습니다. 그럼에도 몇가지 자극 받은 것들이 있어 그 부분을 잘 정리하여 추후에 이 스터디를 복기하며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혼자서 걸어가는 코치의 길이 막막했었는데 열정적인 모습으로 참여하시는 코치님들께 많은 깨우침을 얻었고 내 안에 웅크리고 있었던 두려움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코치로서 현재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어떤 때보다 나의 코칭과 코치로서의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언택트시대에 리부트하는 시나리오라기 보다 내가 바라는 코치다움, 코치의 역할, 일상의 나라는 존재와 코치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탐색하는 무수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 2주차 스터디에서 설정한 목표대로 당일 스터디 5주간 참가하였고, 그 속에서 인풋(배움)보다 아웃풋(실천, 활동)이 적은 현 상황을 직면하였다. 

  • "지속적인 스터디를 하며 코칭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나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전보드와 별보드를 만들어 보며 나의 목표와 네트워크를 시각화 하였습니다. 코치다움을 위해 미라클 모닝, 1일 1산책, 감사 일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코어 컨텐츠는 아니지만 빛 모으기 프로젝트라는 막연한 것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칭역량에 있어서 툴킷은 사용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이제 알게 되었고, 찾아보고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스널브랜딩, 마케팅은 현재 고객이 아닌 코치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코칭 공부를 하며 kac 준비, kpc 준비 하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달라진 세상에 대해서 알고 내 생각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온전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스터디를 계기로 무엇을 해야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블로그를 비롯하여 SNS활동 등을 시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 달라진 세상에 대해서 알고 내 생각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온전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스터디를 계기로 무엇을 해야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블로그를 비롯하여 SNS활동 등을 시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Q. 본 코칭스터디와 책 내용과 관련하여 자신에게 유익했던 점(코치로서, 개인으로서)은 무엇이었나요? 

 

  • 동기부여를 하는 말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소비자 입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표현들? 코로나 상황, 디지털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 그 상황을 바라보는 각계각층의 시각과 심정들, 그것을 나누고 있는 코치들의 입장 등등 그런 것들이 내게는 모두 아이디어었다. 또한 코치가 이런 스터디를 운영함에 있어서의 어떤 운영 방식, 코멘트, 분위기 조성, 툴, 대응 등을 엿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 트렌드를 이해하고, 지금 나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실행계획을 세워볼 수 있게 하는 콘텐츠였던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 
  • 다양한 코치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저의 현재 모습을 잘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동료 또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사람으로 배우는 것이 젤 크다는 것을.. 
  • "코어컨텐츠가 막막 했는데 뭘 해야 할 지 조급함보다는 내가 가진것은 무엇이고 이것을 활용할 방안을 떠올렸습니다 
    내 안의 상당한 자산과 에너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색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코로나 이후 리부트 공식 4가지를 머리에 입력하고 실천하게 된점
  •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3개월 째, 종이 신문읽기,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디지털 툴 학습 등을 꾸준히 해 오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리부트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기에, 코치로서의 리부트도 기대가 됐구요.  그런데 코치로서의 리부트는 개인적인 리부트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코치의 관점으로 책을 읽고 스터디를 참여하니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시각들을 가질 수 있었고, 직접 코칭 비즈니스에 접목시킬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 코칭 비즈니스의 시각에서 만든 삶의 바퀴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신 홍성향 코치님과 스터디원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 다양한 결을 가진 코치님들과의 만남. 그 결들이 '코칭' 을 어떤 방식으로 삶과 결합하여 녹여내는지를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이점이였던 것 같아요. 함께 호흡하면서 코치로 저에 대한 현재를 점검할 수 있었고, 그 점검이 결국은 제가 원하는 코치의 모습을 더 선명하게 만들 가능성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읽은 책을 코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같은 책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인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오랜 시간 고민했던 브랜드명이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것을 세상에 알리는 일은 오롯하게 저의 몫이 되겠지요. 이것 이외에도 단톡에서 이뤄지는 대화들 자체가 유익함과 배움이였어요.  
  • "멘토코칭 코더코, 코치협회 심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질문을 많이 받고 그 중 중복된 내용을 정리해서 유투브에 공개 해보려 합니다. 문자로 설명드리기보다 눈에 보이게 설명하는게 가장 전달이 빠르더라고요. (ex. 코칭로그작성 방법을 정말 많이 물어보심) 제가 시행착오 겪은 일들을 정리해서 도움이 되는 코칭 컨텐츠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김미경의 리부트'라는 책을 혼자 읽었다면 그동안 스터디하면서 얻었던 배움과 코치님들로부터 받았던 영감, 깨달음은 얻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줌을 통해 얘기를 나누면서 공부하면서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면서 서로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큰 기쁨이고 좋았다. 스터디 내내 부드럽지만 꼭 필요한 말씀으로 진행하시며 우리를 이끄시는 홍성향코치님께 무한한 존경심과 사랑을 느낀다."
  • 세상이 아무리 급박하게 변해도 내 속도로 나를 중심으로 사는 것이 내 삶을 편안하게 한다는 점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 "나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sns계정을 만들었고 그것에 깊이 접근하려고 교육신청도 했습니다. 더불어 코칭 심화 역량과정도 신청해서 교육 중에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도 구상중이고 기관에서 주관하는 여러 세미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스터디를 계기로 또 하나의 코칭스터디가 맺어졌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위 레벨로 가기위한 팀원을 구성해서 함께 준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나는 이번 스터디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 언택트 시대에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코치로서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코칭 비즈니스는 어떻게 꾸려야할까, 뭘 고려해야 하나등등 조금 더 실질적인 구상을 해보게 한 것이 유익했어요.
  • 코어 콘텐츠, 리부트 등을 위해 내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떠올리게 되었다. ‘체력’이었다. 매해 같은 화두가 올라오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을 알게 되었다. 코치로서, 개인으로서 내가 잘 살려면 체력을 조금 더 기르고 유지할 장치를 만들어야겠다.
  • 리부트 공식처럼 디지털 플랫폼과 친해지고, 팀을 구성하게 된 것, 가슴 뛰게 만드는 사람을 만난 것이 유익했던 점입니다.
  • 많은 코치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의견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유익했습니다. 다양한 코치님들의 활동도 볼 수 있었고 각자의 색깔을 접하며 저 또한 아이디어를 넓히고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코치로서 나를 알리기 시작하는 첫 걸음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코칭을 해보려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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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중]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자문자답 나의 일년>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어느 덧 2020년 7월이 3일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알아차리든 알아차리지 못했든 상관없이 2020년이란 한 해는 또 흘러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2020년 상반기는 어땠나요?"
"그 상반기에는 당신이 꿈꿨던 2020년이 얼마나 담겨 있었나요?"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느껴지는 이 2020년.
잠시 하루, 1시간 멈추어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합니다.
 
자신만의 고요한 공간에서, 전문 라이프코치가 안내해주는 질문에 따라 
지금 나의 삶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같이 점검해 보아요. ^^
 
  • 일정: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22:00(22:30)
  • 대상: 2019년 연말,<자문자답 나의 일년 Light ver>을 쓰며 2020년을 그렸던 분,
             바빴던 일상을 잠시 멈추어 자신의 2020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은 분
  • 인원: 10명 (최대 12명) *선착순이므로 인원을 초과할 경우 신청이 어려우실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 신청방법: 구글doc 작성: https://forms.gle/kF3f54SuiqgXQSDBA
  • 참가비: 10,000원 (신한은행 100-031-250871 아티스트코칭코리아, 현금영수증 발행)
  • 참고도서: <자문자답 나의 일년> Light ver (2019, Indigo)
 
 
  • 웨비나 접속 방법: 휴대폰 혹은 컴퓨터에 Zoom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당일 발송된 링크를 누르고 접속하면 됩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음) 
  • 접속시 준비물: 고요한,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장소, 이어폰, 필기구, 메모할 노트, 마실 것 등
  • 환불규정: 웨비나 진행 하루 전까지, 전액 환불, 당일 취소 환불 불가
  • 기타문의: 홍성향 코치(heeso@artistcoach.co.kr)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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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06 09:57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06 오전 9:57: 현재 7분 신청완료하셨습니다.

2. Embodies a Coaching Mindset
2-3. Develops an ongoing reflective practice to enhance one’s coaching
_ Undated ICF Core Competency Model (Oct. 2019)
“코치는 (코칭을 더 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이사온 지 어느새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시간이 흐른 만큼, 질서없이 흩어져 있던 짐들도 자신의 새로운 자리, 그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 짐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새로운 집에 조금 익숙해진 나도 나의 삶의 ‘질서(routine)’를 찾아가고 있다. 이전 집에서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 가족과 즐거운 아침 여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엔 성경묵상(올해 나의 중요 action plan 중 성경1독이 있다), 영어공부(speaking), 자기대화일지 쓰기 등 하나씩 내 삶에 다시 자리잡게 하고 있다.

나에게 ‘집’이란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나는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이번 집은 긴 직사각형 모양의 공동주택인데, 현관문에서 제일 안쪽 끝 방을 ‘작업실’이라 이름 붙이고, 그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 나는 이 공간에서 영상코칭(virtual coaching)하고, 그룹 스터디를 하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창작을 한다. 나에게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공간인 것이다. 그렇게 작업실 문을 열고 나오면, 나머지 공간이 나에게 소위 ‘집’이다. 나는 엄밀히 공간의 기능을 구분하고 있다. 작업실에서는 영감을 받고 창작할 수 있도록, 그 외 공간에서는 그저 잘 쉴 수 있도록 한다. 즉 작업실은 나에게 out 창작의 공간, 나머지 공간은 나에게 in 채움의 공간이다.

나는 이 공간들에서 나 자신을 ‘중립’의 마음으로 두고자 노력한다. 너무 크게 채우지도 너무 비우지도 않게 하려 의식하고 있다. 새로운 삶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가하고 있기에 그 삶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일명 ‘멍’ 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이완하면서도, 찰나에 찾아오는 영감은 놓치지 않으려 깨어 있다.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게 말이 쉽지, 실제 쉽지 않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집안 곳곳 나를 잠시 멈추게 하는 것들을 배치한다. 그 중에 하나가 약간의 ‘생화’이다. 꽃.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오늘 아침 산책길에 만난 꽃몽우리들은 정말이지 이 봄의 기운을 가득 품고 있었더랬다. 꽃. 우리 사람은 마치 꽃 같다. 몽우리 맺고 피어나 져 간다. 작은 꽃병에 꽂아 둔 몇 송이 꽃들이 매일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살피는 것은 내 기쁨이다. 꽃을 마주하면 단 몇 초라도 그 꽃이 뿜는 향을 코끝에서 명치끝까지 편히 몇 차례 들이마시고 내뱉으려 노력한다. 그것이 나로 하여금 코치로서, 한 존재로서 현존하게 한다. 그저 지금 여기에 돌아오게 한다. 아, 이 얼마나 돈도 들이지 않고, 시간도 많이 내지 않고도 간단히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게 하는 좋은 명상법이란 말인가.

마침 엊그제 이사온 집 근처 꽃집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꽃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매번 꽂아둔 꽃이 시들면 꽃집에 걸어가서 사 오곤 했는데, 직접 가져다 주신다니. 어찌나 좋던지. 안 그래도 이사와서 꽃 배달 서비스가 있다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배달할 때마다 그 포장지가 너무나 지구를 아프게 할 것 같아서 그만둔 바 있다. (정말 그 불필요한 포장지들을 원치 않는다. 꽃집 가서도 난 생 꽃에 어떤 비닐도 감싸지 않고 고무줄만 묶고 오는 편이다.) 그런데 집 앞 꽃집에서 꽃병에 넣어 가져다 주신다니. 그것도 단돈 1만원에 말이다.

그 배달일이 마침 오늘이었다. 아침 평화공원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집 앞에 너무나도 예쁜 꽃이 도착해 있었다. 아들과 나는 자신도 모르게 ‘우와’ 하고 탄성을 내뱉었다. 아침이 너무나도 화사해진 느낌. 나는 감사메시지를 꽃집 사장님께 보냈다(물론, 함께 온 비닐 가방은 고이 간직했다가 다시 가져다드린다는 내용도 함께). 그리곤 내가 사랑하는 부엌 우드슬랩 테이블 한 중앙에 두었다.

아이가 집 밖으로 놀러 나가고 커피를 내리며 한 동안 ‘멍’하게 꽃을 보았다. 꽃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내 마음이 절로 들여다봐졌다. 할 일들이 올라왔다. 꼭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일들이 올라왔다. 그런데 곧장 다른 생각이 물고 올라왔다. ‘내일 하자.’, ‘조금만 더 놀고 하자’ 등 회피의 메세지들이었다. 그런 마음들을 가만히 보았다. 그러다 벌떡 일어나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그렇다 내가 사랑하는 꽃이 나를 움직여 이렇게 오늘 내가 할 일을 하게 했다. ‘무엇’이 자기 자신을 즉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지를, ‘무엇’이 자기 자신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일이다.

그렇게 나는 꽃 덕분에 다시 작업실 자리에 앉았고, 나는 덕분에 자기대화일지까지 썼다. 다시 마음이 준비되었다. 오늘 할 일을 오늘 하자. 오늘도 나의 꽃은 나의 성찰(reflective)을 도왔다. 이토록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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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이 온다고 눈으로, 머리론 알겠는데 날은 더 한껏 추워졌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이사를 앞두고 일, 육아, 이사 준비를 동시에 하느라 바쁘게 보냈습니다. 새해, 새로운 가족계획에 있어 코칭교육, 즉 코치를 양성하는 일의 규모를 줄이려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이 삶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흥미롭게도 오랜만에 연락이 닿는 분들이 모두 코칭교육을 문의주셨고, 그 부름에 응답합니다. 이에 (지금 생각으로는) 6-10분 정도의 분을 모시고 진행해 보고 싶단 생각이 일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인스타그램, 이메일 등으로 문의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이 늦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기초'입니다. 그 기초를 어떻게 만나고 쌓아가느냐에 따라 그 분야 탑이 쌓아올라가는 모양이 달라지지요. 저는 코칭을 좋아하고, 이 일을 본질에 맞게 하는 것에 진실되게 노력해왔습니다. 그런 저와 함께 코칭의 기초를 함께 만나보지 않으시겠어요? 인연이 닿는다면 함께 해요. 미리 반갑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홍성향 FT가 진행하는 코칭교육의 강점>

  • FT의 지난 10년간의 코칭 경험을 토대로, 살아있는 사례를 통해 코칭이론을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20시간 코칭 교육 이후, 코칭수련공동체 <삼시옷> 안에서 FT와 함께 코칭수련해가는 동료들과 함께 '지속적인' 코칭공부, 실습을 이어갈 수 있다. *온라인 코칭서적스터디, 월1회 코칭실습 프로젝트, 연2회 대규모피어코칭. 

 

<이번 교육에 대한 안내>

  • 일정: 2020년 2월 22일, 3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시작 - 오후 6시 30분 종료 

  • 장소: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혹은 남부터미널역 근처 강의실로 정해질 예정(공지글 올린 후 2-3일 동인 모집된 인원수 보고 그에 맞는 세미나실을 예약하고, 신청해 주신 분들 대상으로 정확한 장소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교육비: 396,000원 (부가세 포함, 현금영수증 발급) *계좌: 신한 100-031-250871 아티스트코칭코리아

  • 신청방법: 교육비 이체 후, 본 글에 '댓글'로 자신의 이름, 연락처를 남기고, 교육비 이체일을 남깁니다. "단, 개인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비밀댓글>로 선택 부탁드립니다. 

  • 문의: 홍성향 코치, heeso@artistcoach.co.kr 

 

- 본 교육은 22일, 29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17시간 교육 후, 3시간 동안 온라인 교육이 이어집니다. 전체 20시간 중 18시간 이상 수료하셔야 수료증이 발급됨을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3/21(토), 3/28(토) 오전 9:00-10:30에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rtistcoach.co.kr/744?category=839495 참고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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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05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20.02.06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20.02.06 17:16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 확인했습니다 ^^

  4. 2020.02.06 18:39 윤보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보미 010-5145-5326 금일 18시35분경 입금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5. 2020.02.06 19:16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윤보미님 확인했습니다 🙏🏻

  6. 2020.02.06 20:09 최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관으로 양일 참여하겠습니다:)

  7. 2020.02.06 20:16 최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일 재참가 입금 완료했습니다:)

  8. 2020.02.07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2020.02.07 17:11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두 분 추가 확인했습니다

  10. 2020.02.09 15:39 임다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숙 01031618113 2020.02.09일 이체완료했습니다

  11. 2020.02.10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20.02.10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20.02.14 05:17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까지 댓글 신청 주신 분들 모두 확인 후, 연락 드렸습니다.

  14. 2020.02.14 11:19 피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지금도 신청가능할까요?
    1명입니다

  15. 2020.02.14 17:04 피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금 완료했습니다
    이광철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0.02.14 17:43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락처(이메일. 휴대폰)를 비밀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연락 드리겠습니다.

    • 2020.02.15 16:07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광철님, 연락처를 제가 알지 못하여 이렇게 댓글로 현 상황을 공유합니다. 제 개인 일정으로 인해 2/22, 2/29 교육이었던 일정 중 두 번째 교육일자를 한 주 연기하여 2/22, 3/7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정으로 인해 벌어진 일로, 참여가 어려우실 시 100% 환불을 즉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일정을 남깁니다. 확인 후 연락 바랍니다(heeso@artistcoach.co.kr)

      20시간 교육
      1) 오프라인
      1일차: 2/22(토) 9:00-18:30
      2일차: 3/7(토) 9:00-18:30

      2) 텔레
      1일차: 3/21(토) 9:00-10:30
      2일차: 3/28(토) 9:00-10:30
      * 본 교육은 18시간 이상 이수 시 수료증 발급됨을 고지하는 바입니다.

  16. 2020.02.14 17:04 신고 희소 Artistcoac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교육 모집 마감합니다

  17. 2020.02.1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2020.02.1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2020.02.27 13:45 최승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 대표님
    버크만코리아 최승연연구원입니다.

    CJ 강준호 부장님께 소개받았는데 이제야 문의를 드립니다.
    2월에 회사일정 및 개인일정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신청을 못했는데 꼭 듣고 싶어서요~
    3월에도 위 과정 진행이 되는지 여쭤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버크만 교육과정도 다 4월로 미뤄졌네요 ㅠ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승연 연구원(070-4613-4818/010-8850-1917)

나를, 내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모든 문구에는 ‘라이프코치’가 적혀있다. 그걸 본 사람들은 내게 질문한다. “라이프코치... 저기, 그런데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 거에요?” 라고 말이다.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라이프코치’라는 명칭은 아예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진 않으면서도, 실제 그 일은 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어서인지, ‘나’라는 사람을 통해 ‘라이프코치’란 직업을 하는 사람을 처음본다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내게 ‘라이프코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냐 물으면 나는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말에 내가 하는 ‘코치’라는 직업의 핵심이 담겨 있는 듯하다. 오늘은 그 이야길 남겨보려 한다.



지난 달, 여수 MBC <박성언의 음악식당>에 감사하게 함께 하던 날이었다. 박성언 아나운서(이하 언디)께서 나를 소개해주시고, 첫 질문으로 위와 같은 질문을 해 주셨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 라이프코치 홍성향 작가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작가님. 작가님은 라이프코치신데, 이 라이프 코치는 어떤 일을 하나요?”. 질문을 듣자마자 미소가 나도 모르게 나왔다. 서면 인터뷰 받을 때마다, 명함을 건넬 때마다 으레 듣는 단골질문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그 단골질문에 단골로 대답하는 나의 대답이다.


“아마, 라이프 코치라는 직업은 어디선가 들어보셨을 거에요. 특히 ‘코치’라는 명칭이 참 낯익지요. 그런데 청취자분들께서 ‘코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딱 떠오르는 이미지와 제가 하는 일은 조금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라이프코칭’ 일을 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코치님, 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코칭 좀 해주세요.’ 이 때, 코칭 좀 해주세요 란 말 안에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제게 앞으로 살아갈 방향성에 대한 정답을 제시해주세요라는 뉘앙스가 있어요. 실제 스포츠 코치, 데이트 코치, 보이스 코치 등에 붙는 ‘코치’라는 말에는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 즉 방향성이란 정답의 출처는 코치가 되죠.

그런데 제가 하는 일, ‘라이프 코치’는 그 지점에서부터 완전 달라요. 제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좋은 말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께, 라이프코치로서 그 요청에 대한 제 답은 진실로 이거에요. ‘어유, 그죠. 산다는 게 참 어렵죠. 저도 ‘그 질문을 주신 선생님께서 살아가야 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제가 알겠습니까.’’라 말하며 코칭의 본질을 소개해요. 그럼 그 답을 들은 분은 어안이 벙벙해하세요.

코칭에서는 코칭관계에서 다뤄지는 주제, 흔히 말하는 고객의 고민, 주제에 대한 해답은 모두 이미 ‘고객 안에’ 있다고 믿어요. 코치는 고객이야말로 날 때부터 자신 인생의 최고의 전문가라고 보는 거죠. 왜냐면 그 사람만큼 그 사람이 가진 고민에 대해 심각하게, 오랜 시간 동안 절실하게 고민한 사람이 없거든요. 왜냐면 자기 문제니까요. 다만 너무 오랫동안 고민을 해 왔는데, 그 고민이 늘 하던 방향으로만 반복적으로 해 왔거나(논에 파인 물길 따라만 물이 흐르듯), 그 고민에만 머릴 박고 있어서 다른 것을 보지 못하거나, 너무 그것이 고민이 되서 이미 그 고민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고민하는 내가 곧 나로 인식되었거나..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고민을 중립적으로 바라볼 기회나 힘이 적어졌을 뿐이라 생각해요.

그럼 여기에서 코치는 무얼하는가? 바로 그 고객이 자신 안에 있는 해답을 함께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훈련받은 전문적인 파트너인 것이지요. 이렇게 전문코치들은 그 해답을 발견하게 돕는 여러 코칭기술(질문, 경청, 인정, 대화모델 등)을 익혀요. 그러나 그거 아시죠? 잔기술 배우기 전에 정말 중요한 것은 기초라는 것. 코칭의 기초, 본질에는 ‘코칭철학’이 있어요.

저와 같은 전문코치들은 그렇게 코칭철학을 바탕으로 코칭기술을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전문가입니다. 그 중 라이프코치는 여러 코칭분야 중에서도 코칭고객의 삶에 관련된 전반적인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인 것이지요.”

이렇게 내가 답하고 나면, 그 이야길 들은 분들이 고객을 끄덕이며 그렇군요, 다른 사람의 삶을 같이 다룬다는 게 쉽지 않으시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신다.

점점 더 우리나라에도 (인증자격 유무를 떠나 자신을 라이프코치라 칭하는) 라이프코치가 늘고 있고, 대중들에게도 라이프코치, 라이프코칭 이란 명칭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지만, 실제 라이프코치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즉 코칭비지니스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진 않다. 특히 나와 같은 1인기업으로 코칭비지니스를 주 업으로 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이에 대해서는 나도 궁금하다. 우리 라이프코치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일해가야할까. 어떻게 일하는 것이 코칭의 본질에 맞닿아있는 걸까.

나는 이를 스스로 정리해 가는 과정으로서 이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고, 말 그대로 나의 이야기들을 함께 함으로써 라이프코치라 스스로를 소개하는 나 자신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명료함을, 라이프코치라는 직업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궁금해하시는 어느 누군가에게는 갈증 일부를 해소할 수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내일은 어떤 글이 나올까. 설레는 마음으로 나의 손끝을 믿으며 자려한다. 오늘 글쓰기를 넘기지 않고 해낸 나에게 박수를 보내며-)

+ 라이프코치, 라이프코칭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주시면, 글에 반영하여 답을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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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요일을 보냈다. 일요일에 나는 코치가 아닌 그저 나 자신으로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상이 소위 말하는 삶과 일 사이의 균형을 위해서이다. 그렇게 나는 나의 가족 안에서, 내 지인들 안에서 그저 ‘나’로 존재하는 안식일을 지키려 노력한다.

 

그런 평범하고도 소중한 그런 오늘 일정에 ‘저녁 9시’ 코치로서의 일정이 딱 하나 적혀 있었다. 바로 내가 존경하는 L코치님과의 피어코칭(peer coaching)시간이었다. 늦게 들어온 남편과 아이를 맞이하고, 아이를 씻기고, 허기진다는 아이에게 간단히 주먹밥을 먹이고, 남편에게 아이 재우는 것을 부탁하고 노트북, 핸드폰, 이어폰을 챙겨 고요히 방에 들어왔다.

 

그렇게 저녁 9시. 따르릉. 반가운 이름이 뜬다.
“코치님, 해피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치님, 어찌 지내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는 자연스레 안부인사(small talk)에서 바로 코칭대화로 이어진다. 역시 우리의 토크는 바로 본질로 들어간다는 농담도 빠뜨리지 않으면서 말이다. 코치가 어딜 가겠냐며 함께 웃는다. 그렇게 먼저 내가 코치님을, 다음은 코치님에게 내가 코칭을 30분씩 주고 받았다. 작년 말, ‘우리 다가올 새해 2020년에는 월 말마다 각자의 삶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갖자’고 약속했고, 그렇게 오늘 저녁 서로 바삐 살며 못 본 날이 언제냐는 듯, 금새 어제 만난 것처럼 주거니받거니 삶을 나누었다. 그렇게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즐거이 대화를 나누다 어느 새 저녁 10시, ‘우리 2월 28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만나요. 각자 잘 지내다가요.’하며 통화를 마쳤다.

L코치님과 언제부터 알고 지냈을까. 적어도 8-9년 되지 않았을까. 그 세월은 지금의 우리를 낳았다. 오늘 코치님이 나눠주신 코치님의 고민과 그 고민의 흐름들 너머 그 코치님의 진실된 마음을 나는 그 동안 지켜보아왔기에 그저 안다. 그리고 그 어떤 대화내용 모두 너머 나는 코치님이 정말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코치님도 그러하셨다. 나란 사람을 그저 아신다. 나는 내 이야길 쉽게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 잘 털어놓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삶의 쌓인 경험들이 만든 불필요한 신념일 것이다. 나의 표현들이 다소 남들이 쓰지 않는 표현들, 고민들이기에, 나는 내 이야길 담아주실 수 있는 분에게만 나누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맥락에서 L코치님은 말해도 될까 말까란 고민을 1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눠도 되는 분이셨다. 나를 내가 가진 어떤 면으로만이 아닌 그냥 나란 한 ‘존재(being)’로서 충분히 바라봐주시는 분이심을 알기에. 나는 나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게 부끄러워, 혹은 부담스러워 말 못한 3년 뒤 나의 비전을 공유했다. 우리는 이를 ‘기분 좋은 족쇄’라 부르며 함께 웃었다.

 

따뜻하다’. 우리가 대화를 마치고 난 후에 나눈 단어는 따뜻하다였다. 각자 코치로서 자신의 일에 마음 담아 최선을 다해 달려온 만큼, 알게 모르게 켜켜이 쌓인 외로움, 고독함, 혼란스러움 등의 마음들이, 단 한 명의 마음 맞는 동료 코치와의 대화로 눈 녹듯 녹았다. 우리 둘의 고민은 필시 ‘코칭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이라.’, ‘코칭을 진심다해 잘하고 싶음이라.’, ‘코칭이란 본업을 코치답게 해내고 싶기 때문이라.’. 나는 그렇게 나의 동료 L코치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다시 한 번 맞구나라는 확신, 그리고 혼자가 아니구나란 위로, 힘을 얻었다. 진심담아 코치라는 일을 하시는 그 분을 통해 나의 진심, 나를 보았다. 참 좋은 동료코치시다.

그래, 2010년, 코칭을 처음 만나 그 가슴벅차게 떨렸던 그 초심. 그 초심을 다시 이 저녁 내 가슴에 담는다. 이렇게 꾹꾹 담은 이 초심으로 나는 또 한 주 내 일, 코칭을 잘 할 힘으로 삼을 것이다.

 

 

 

+ 추신: 그렇게 뭉클한 마음을 붙들고 코칭 중 들어온 메시지들을 확인하다가 지난 해 1년 간 진행했던 ‘라이프-그룹코칭 <project 2019> 멤버들의 사진이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 5명의 멋진 여성들은 각자 스카이프 화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뭉클. 울컥. 내가 진심을 담해 심은 씨앗이 그녀들로 하여금 1년의 그룹코칭을 마친 후, 코치인 내가 안녕-한 후에도 그들끼리 <project 2020>을 이어나가기로 한 것이다. 진정 코칭의 가진 힘이다. 코치가 더 이상 없어도 되는 날을 맞이하는 것. 멤버 중 한 두 분이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쓰던 월말 보고양식을 캡처한 것을 올린 것을 보고 각 개인이 그 작업을 이어가고 계신가보다 했는데, 오늘 받은 사진을 통해 보고서도 쓰고, 스카이프로 그룹대화도 매월 코치(진행) 역할을 돌아가면서 맡고, 했다는 것이다. 오늘은 그것도 ‘2시간’이나.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 사진 한 장이 다시 내게 말했다. “성향아, 의심하지 마라. 네가 걷는 길이 옳으니, 지금처럼 굳건히 가거라.”

작년 한 해 내가 힘을 드리려고 했던 멋진 여성 5분이 2020년 2월 2일 내게 다시 그 힘을 돌려주신다. 그들의 해맑은 미소를 통해 나는 내가 걸은 작년의 길이 옳았음을, 잘 걸어왔음을 본다. 정말이다. 당신을 통해 나를 본다.

 

bgm. 강아솔 - 매일의 고백

https://youtu.be/qI173blgf4s



 

 

*피어코칭(peer coaching): 코칭수련자 혹은 전문코치 동료 간 코칭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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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30분. 나는 막 <3Cs I Basic-전문코치양성교육> 2번째 온라인 클래스를 마쳤다. 1시간 반 동안 연결되어 있던 화상 그룹콜 속 빨간 버튼을 누르며 Skype를 껐다. 끄고 일어나 가족들이 잘 자고 있는지 집을 둘러보고, 클래스 전 돌려두었던 세탁기 속 빨래들을 꺼내 널었다. 필요없는 조명들을 끄고선 냉장고 문을 열어 탄산수 한 캔을 들고 불이 켜진 거실 쇼파에 앉았다. 왼손 가득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을 느끼며,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내뱉고선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딱- 캔을 땄다. 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 ‘지난 20시간 교육, 수고했다. 성향아.’ 시원한 탄산수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온다. 온 몸 구석구석 미세하게 긴장되어 있던 근육들이 이완된다.

그리고 내 안의 저 깊은 곳에서 최근 몇 개월 간 내 안에 맴돌고 있는 질문이 올라온다. 역시 내면에서 날 쫓는 질문이란 틈만 나면 기회를 노리고 나에게 찾아온다.
‘그래, 그래서 난 무얼 하는 사람인가?

그 질문이 올라오자 마자 또 다음 말이 올라온다 .
(뻔한 걸 왜 물어보냐는듯 귀찮은 내면의 목소리로)‘코치잖아. 너.’

그 말이 올라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다음 말이 올라온다.
‘그래, 그게 내 고민의 핵심이란 말이지. 누군가가 나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어오면 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라이프 코치>요. <코치>요. 하고 이렇게 곧잘 답하는데, 그게 내 고민의 출발점이야. 내 직업인 ‘코치’. 이 코치들은 무얼 하는 사람이냔 말이지.’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 또 다음 말이 올라온다.
‘그걸 왜 정의내리려 하는데?’

그러자 또 다음 말이 올라온다. 이번엔 의외로 더디게 말이다. 고민이 묻어있다는 듯.
‘음..... 그 질문에 생각해보니까. 나는 내 일이 너무 좋거든.’
‘근데?’
나는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하고 싶나봐. 잘. 그렇게 잘하기 위해선 무얼 하는 사람인지 내 안에 정의내려져야 그걸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로 이어질 것 같은가봐.’

그렇다. 나는 내 일이 좋다. 내가 하는 ‘코칭’을 좋아한다는 것은 최근 만난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자주 말하게 된 말이다. 그리고 이 ‘저는 코칭이 좋아요’란 문장을 내가 마음 담아 말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최근 자주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 ‘좋아요(fact)’라는 문장 아래에 ‘좋아하는 만큼 잘 하고 싶어요.’란 내 욕구(needs)가 있다.

그래서 오늘 이 늦은 밤, 나는 탄산수 한 캔과 함께 나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무얼 하는 사람인가?’

나는 내가 무엇인가에 ‘의미있게’ 탐닉하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그저 할 수 밖에 없는 어떤 ‘장치’를 즐겨 설치해두는 편이다. 나는 그렇게 나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번 ‘나는 무얼 하는 사람인가?’ 즉, ‘라이프 코치인 나는 무얼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 탐닉하기 위해 (그것도 정기적으로) 나는 숭례문학당의 ‘매일 블로그 글쓰기 22기’를 신청했다. 그렇다. 나는 매일 써야 하는 환경에 나를 넣어두었다. 그렇게 나는 매일 나에게 물을 것이다. ‘그래, 성향아. 너는 스스로를 라이프 코치라 말하잖아. 그래서 너는 무얼 하는 사람이야?’ 라고. 그리고 매일 내게 그 질문을 할 때마다 나는 쫄지 않고(그 방대하고도 무겁게 느껴지는 그 질문에 압사당하지 않고) 깃털처럼 가볍게 내 손끝에 적히는 답들과 ‘글’로 만나려 한다. 그 ‘깃털처럼 가볍게’라는 말에는 각잡고 날 잡아 크게 정리해보지 않았을 뿐, 전인적인 나의 몸과 마음, 존재에 지난 만 10년간의 코치로서의 경험에 배어있음에 대한 깊은 신뢰가 바탕한다.

그런 나에게 나는 당부한다. (적어두지 않으면 분명 넌 잘 쓰려고 머리로 노력하다가 손끝, 아니 책상의자에 앉으려도 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렇게 정신이 건강할 때 적어둔다.)

- 위대한 것을 하려 하지 마라. 대단한 글을 쓰려고 하지 마라. (사실 진짜 대단한 글은 매일 쓰는 행위를 해냈다는 것 자체일테니까)
- 나오는 대로 가볍게 매일 써라. 네 손 끝을 믿어라. (네 몸과 마음, 영혼에는 너의 10년의 경험이 있다. 그 날 그 날 나올 무언가가 이미 있는 너 임을 잊지 마라)
- 누군가에게 이 글로 도움되려 하지 마라(사실 나는 이 글로 나처럼 라이프코치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 겉은 아름다운 그 마음은 오히려 나에게 글을 더 잘 써야 한다는 족쇄가 되어 한 자도 못 쓰게 했다. 더불어 나는 최근 통찰력게임 참여 중 이렇게 말했다. <나는 모른다>는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이다. 내가 코칭에 대해, 코치라는 직업에 대해 안다라는 착각이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나를 막음에 대해 말이다. 나는 지난 10년 간 해왔지만, 다시 한 번 더 모른다의 마음으로 갈 필요가 있다.) 너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테니까. 쓰면 쓸수록 너에게 가장 좋을 것이다.

성향아, 일단 오늘 원고 하나 해냈다.
수고했다. 영화나 한 편 자자.
내일 글은 내일 또 생각하자. 잘했다.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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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것 같아도 혼자가 아니더라.
혼자서 코칭 일을 외롭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도
그 혼자인 사람들이 모이니 ‘함께’였고,
역시 진정한 힘은 ‘함께’의 힘에서 나오더라.”

저녁 10시, 수서발 부산행 SRT. 무언가 바삐 흘러 간 듯한 장면들로부터 잠시 호흡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감정과 통찰들을 잘 정리해둬야한다는 느낌에 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제가 #전문코치양성교육 (#코칭교육) 으로 진행하는 CiT코칭연구소 의 <3Cs I Basic>의 10주년 행사가 아이비스타 서초점에서 18시에 있었습니다. 본 교육을 진행하는 FT로서, 프로그램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지요.

지하 일층 연회장에 들어선 순간 생각도 못한 너무나도 좋은 부페임에 놀라고, 모두가 미인이신 연구소 직원분들에 놀라고, 10주년 파티 연회장 규모에 놀랬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짐을 놓으니, 한 분 한 분 아는 얼굴, 반가운 얼굴들이 들어섭니다. 생각지 못한 반가운 만남들에 저도 모르게 눈이 휘둥그레지고, 목소리가 올리갔습니다. 7-8년 전 뵙고 오랜만에 만나 뵙는 분들도,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연락 나누어 늘 만난 것 같은 분들도, 처음인데도 코칭이란 울타리 안에서 그저 반갑고 편안한 분들도- 그렇게 한 분 한 분 참 정겨웠습니다.

이재경 코치님의 사회로 시작된 10주년 파티. 박정영 대표님께서 소개해 주시는 한 분 한 분 이야기는, 소개해주시던 박대표님의 눈시울부터, 그리고 앉아있는 우리들의 눈시울까지- 웃었다 울었다 하는 감동이 꽉 찬 1부였습니다. 한 회사가, 한 프로그램을 10년간 이어나가기까지 그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모든 것을 알 순 없지만, 그 역사를 잇는다는 것의 무게를 알기에 마이크를 들고 들려주시는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참 각별했습니다.

저는 잠시 수정과 들러 나섰다가 연회장으로 들어오려는데, 갑작스럽게 다들 제 이름을 부르셔서 뛰어들어갔다가 얼결에 마이크를 잡게 되었습니다. 커피잔에 수정과를 담고 한 손에 마이크를 잡은 셈이었지요. 제가 무엇으로 소개되었냐 하니, 베이직을 외부에서 제일 많이 강의한 FT로 소개 받았더라고요. 그렇게 강의할 수 있었던 제가 더 영광받았는데, 감사히도 소개받았습니다. 2010년 10월 2일, 강남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처음 박정영, 임민정 코치님으로부터 배운 3Cs I Basic. 제가 코치로서 쌓은 작은 경력이라도 있다면 그 시작점에 이 3Cs를 빼놓고서는 설명할 수 없을 거에요. 정말. 그저 감사함이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1부를 마치고, 2부 #복면코치왕 이 시작되었습니다. 결승전에 올라온 두 분이 입장하는데, 저도 모르게 속으로 환호성이! 아, ‘그녀’였습니다. 코칭에 진심으로 마음 담아 수련하던 그녀. 그녀의 시연은 더할 나위 없이 깃털처럼 가볍되, 그 대화의 흐름을 더할 나위 없이 안정적인 코칭대화였습니다. 잠시 이것이 대회라는 것을 잊은 체 그녀가 시연할 때, 그 이야기에 흠뻑 빠져 웃었다 진중했다 했으니까요. 참, 진심으로 감탄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칭수련을 꾸준히 이어왔구나라는 것이 시연에서 그저 배어나오고 있었습니다. 농담처럼 그녀는 ‘에라이 이렇게 실습하며 수퍼비전 받을 때 이리 저리 깨지는데, 대회 별명으로 코칭여왕이라도 해보자’ 했다지만, 2부의 주인공 그 자체, ‘코칭여왕’ 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 그대로 청중도 느꼈는지, 수상자 발표에 코칭여왕 ‘그녀’가 호명되었고, 앞으로 나가 소감을 말할 때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신나 촬영하고 있던 저를, 그녀는 손으로 가리키며 ‘자신을 코칭으로 이끈, 존경하는 코치’라고 언급해주었습니다. 안 그래도 수상 받으러 그녀가 올라가자마자, 그녀가 수련해가며 수고한 마음을, 그 노고를, 그 진심을 알기에 눈물이 나기 직전이었는데, 그렇게 저와 눈이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핑.. 저는 정말 알고 있었거든요. 그녀는 이미 코치로서 충분한 사람이었음을, 저는 그 문을 그저 열어준 문지기였을 뿐임을.

그녀가 수상 받고, 그녀와 인사하고, 시간이 다 되어 뛰어나오며 속으로 알아차렸습니다. ‘그렇구나. 내가 진짜 여기에 온 이유는 그녀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에 깊이 축복해주기 위하여 이끄신 거구나’ 하고요.’

이번 10주년 파티는 그저 한 코칭프로그램의 10주년 파티가 아닌, 저와 코칭에 대해 같은 결을 갖고 있는 동료들을 한 번 더 만나 안부를 물으며,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인식하는 자리이자, 지난 2-3년 그 누구보다 코칭에 진실되게 나아갔던 그녀, 김애진 코치님의 영광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쁨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며 한 번 더 생각합니다. 다시 제 일을 잘 해 보자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저답게 저의 방식으로 더 잘해보자고요. 혼자인 줄 알았던 코칭의 길도, 이렇게 함께 으쌰하는 동료분들 계시니, 함께 더 잘 나아가보고 싶어집니다. 오늘 뵌 모든 동료코치님들 참 반가웠고, 같은 업계에서 같이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다음 20주년에서 뵐 수 있길 소망하며.

2020-01-17 귀가하는 SRT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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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 - 12시
장소: 캠코 인재개발원 세미나실


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무원, 조사원분들 대상
강의명: 2019 국유 업무지원직 직무역량강화과정 <셀프리더십 코칭> 과정


내용:

- 나 자신과 대화 하는 법(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대화 습관)
- 나에게 말 걸기 (with 코칭 질문)
- 나 자신다움을 표현하는 문장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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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매번 글을 써야지, 블로그에 하고 있는 것들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오랜만의 포스팅을 올리는 저를 마주하는 오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

 

저는 최근 이틀 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있으며, 침대 & 이불과 ‘물아일체’ 의 삶을 보냈습니다. 정말 이상했어요. 무언가 해야 할 것도 알겠고, 해야 한다는 동기도 확실히 있는데 왜 이 몸이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는지. 마치 책상 앞 의자에 가까이 가면 안 될 거라도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그 공간만 피해서 움직이는 저와 만났답니다. 그런 저와 격렬히 마주하고 나서 오늘 아침에서야 그 무한 매력의 침대 & 이불 세상에서 벗어나 바깥으로 나와 할 일들을 사부작사부작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이틀 간 무기력한 저를 돌아보다, 얼마 전 코칭고객으로부터 받은 코칭일지에서 그녀가 제게 토로한 ‘무기력’에 대해 읽었던 것이 기억났고, 그에 대한 통찰 몇 가지가 제 안에 정리되어 이렇게 글로 남겨 둡니다.

 

* * *

 

“코치님, 저는 제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살기 위해서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걸 해낼 힘이 제 안에서 안 생겨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렇게 해 봐야지 하다가도 결국 못 해내는 저를 만나요. 그런 제가 너무나 싫어요. 알면서 안 하는 제가 바보 같이 느껴져요. 아, 진짜 어떻게 하면 힘이 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끝없이 무기력한 스스로와 만나고 있는 당신께

 

먼저 현재 스스로를 무기력하다고 표현하기까지, 당신이 겪었을 우여곡절 삶의 순간들을 상상하며 함께 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까요.

 

Q1 자기 자신을 이렇게 무기력하다 표현할 때, 당신의 마음은 어땠나요?

Q2 그리고 무기력한 스스로에 대해 당신은 어떤 사람이라 느끼고 있나요?

 

오늘 저는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무기력’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들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1 지금 당신이 무기력하다는 것은 최근 그 기력을 어딘가에 (열렬히) 썼다는 증거입니다

먼저, 무기력이란 단어를 살펴보고 싶어요. 무기력(無氣力): 어떤 일을 감당할 기운과 힘이 없음이란 뜻이지요. 저는 여기에서 무(無)에 대해 조금 다르게 바라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기운과 힘이 없다라는 것 자체에 포인트를 두지 않고, 그렇게 기운과 힘이 없어질 때까지의 그 나름의 ‘사연’이 있겠다란 것에 포인트를 두고 싶어요. 즉, 당신에게 그렇게 기운과 힘이 없어진 데에는 ‘이유’가 있겠다란 것이지요. 원래 당신이 본디 가지고 있는 일정량의 힘이 분명 있었는데, 당신은 그 힘을 오늘 이전 과거 어딘가에 ‘썼으므로’, 현재 없을 뿐이란 겁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깊은 무기력에 빠질 땐, 무기력에 빠진 나를 ‘비난’하는 것을 멈추고, 잠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 걸어보세요. ‘어, 나 지금 무기력하네. (이렇게 기운과 힘이 다 없어질 정도로) 최근 내가 무언가에 기운과 힘을 많이 쏟아 부은 것이 무엇이었지?’ 그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분명 당신이 지금 무기력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무언가에 열과 성을 다해 한 것이 있을 겁니다. 그것에는 뭔가 눈에 보이는 일들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쓴 것들도 포함되겠지요.

 

이렇게 스스로의 무기력을 잘 마주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찾아온 무기력의 이유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차린다는 것은 나란 존재가 원래 무기력한 사람이 아니라, 다 사연(이유)이 있어 이런 상태에 도달해 있다는 긍정의 힘을 스스로에게 실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2 무기력에 도달할 정도로 기력을 열렬히 쓴 당신의 삶을 인정(수용)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기력을 다 쓸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자의이든 타의이든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란 것은 기력을 쓸 수 밖에 없었던, 기력을 다 써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이루고 싶었던 것이 있었단 거겠지요.

 

이 때 바닥까지 다다를 만큼 기력을 다 소진해야 했던 스스로를 잠시 멈춰 인정(수용)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작업은 기력을 다 쓴 결과로 무언가를 성취했느냐,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결과를 이뤄냈느냐와는 무관합니다. 무언가에 힘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그 힘을 다 쓴 과정 자체에 대한 깊은 인정(수용)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마치 열심히 달리고 난 사람에게 반드시 잠시 어딘가에 걸터앉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과 같지요.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제가 코칭하면서 만나는 분들 중 대부분 분들께서 이러한 기간 자체를 갖는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불안감)을 갖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내가 해낸 것도 없는데, 그런 나를 쉬게 해 줘도 될까.’, ‘해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기간을 가져도 될까?’, ‘어서 힘을 내야 하는데, 이렇게 지지부진한 시간을 가져도 될까?’ ...

 

기운과 힘은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채워져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채워짐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마치 씨앗에게 새싹을 내는데 있어 마술로 그 날 밤 바로 새싹을 낼 수 없듯, 우리 자신이 무언가에 기운과 힘을 내기 위해서는 그 기운과 힘이 채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더구나 죄책감(불안감)의 에너지로는 채울 수 없습니다. 오롯하게, 내가 이토록 무기력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어딘가에 기력을 다 소진했던 스스로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 시선을 바탕으로 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일정 시간에 대한 스스로의 허락,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치 씨앗과 아기를 돌보듯이 자신의 생명을 돌봐야 합니다.

 

당신이란 존재는 원래 무기력하고, 아무 것도 못해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이란 존재는 의도적인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이란 존재에게 잠시라도 저절로 서서히 기운과 힘이 차오를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허락해주세요.

충분히 당신의 존재에 기운과 힘이 채워지면,

당신과 세상이 아무리 말려도 당신이란 존재는 무언가 해내기 위해 꿈틀거리고, 절로 한 걸음 일어설 사람입니다.

 

 

 

오늘 이 하루에 당신와 저에게

아주 작더라도 그 기력이 채워지는 사소한 행복들이 피어나기를 바라며

 

2019-05-15

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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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15 15:13 이미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향아! 서점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내가 아는 이름을 발견해서 찾아보다가 카카오 플러스 친추했는데 처음 알람이 울리네! 내가 본 이름이 내가 아는 사람이 맞는걸 알았을때 엄청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반가워! 원데이클래스 하면 한번 들어보고 싶다~~

눈이 부시게’.

얼마 전 제 마음에 여운을 크게 남긴 드라마 제목입니다. 일상 속 소소하고도 찬란한 장면들이 얼마나 귀한지. 드라마를 보다 엔딩 장면에 다가서, 햇살, 나무 등 찬란한 장면들이 나올 때였습니다. 그저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그런 장면들이 제 일 속에도 있습니다.

 

그 중 한 장면의 마지막 엔딩콜을 최근 올렸습니다. 지난 317일 일요일 맑은 아침에 만난 상상마당 셀프코칭 19기 여러분들과의 100일 간 프로젝트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코칭으로 만나 그 인연의 마지막 장면을 대하는 것이 제게는 주기적으로 늘 있는 일이기에 남다를 것이 없다친다면 그저 그런 하루, 그저 그런 일 중 하나일 수 있겠지만, 어쩐지 이번 일요일 오전의 만남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기분 좋은 향기처럼 제 안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귓가에 그 분들의 눈빛, 웃음소리의 잔상이 저를 계속 찬란하게 합니다.

 

제 일을 하며 늘 생각합니다. 감사하다. 찬란하다. 눈 부시다.

이번 100일에 만났던 네 분의 삶의 업다운과 그 속에서 그들의 진심어린 노력을 지켜보면서 제가 더 감동했습니다. 특히 이번 19기분들은 교육생이시자, 프로젝트 참여자이신데도 코치인 제게 늘 물어봐주셨습니다. ‘코치님은 잘 지내세요?’, ‘괜찮아요. 건강하세요.’ 제게 보내져오는 일지 속 그들의 따스한 마음에 저야말로 100일 간 제 프로젝트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더 고마워요. 그리고 어디에서 무얼 하든 늘 그대답기를.

100일의 시간을 하기 전과 지금의 당신은 결코 같지 않은 존재임을.

100일 간 만났던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를 늘 기억하길.

얼마나 당신이 괜찮은 존재인지를.

살다가 또 만나요. 눈이 부시게.

 

2019-03-21

 

꺄르르 함께 웃으며 사진 찍던 우리를 기억하며

희소 드림

 

 

(null)

 


 

[후기] 셀프코칭 100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OO

이렇게 100일 동안, 매일 각자의 생각들을 공유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같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저 또한 이전엔 생각없이 흘러가는 대로 하루하루를 살아왔어요. 이렇게 저 자신을 되돌아보며 살아본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솔직히. 항상 social me에 맞춰 뭔갈 결정하고, 그걸 향해 달려가고, 그게 끝나면 또 다른 걸 정해 달려나가기만 했는데, 이번 프로젝트 동안은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real me를 놓치지 말아야 겠단 생각을 해서 좋았습니다. 더불어 이런 강의에 같이 가자고 해 준 제 친구에게 고맙습니다.”

 

OO

제가 친구에게 하자고 했지만, 친구가 상상마당을 좋아해서 알게 된 거였거든요. 돌아보면 그 때 그 강의를 덛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 100일 프로젝트도 없는 거일테니까 감사하게 생각해요. 저도 저를 이렇게 돌볼 수 있었던 시간이 그 동안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100일 프로젝트 때처럼) 계속 유지되기 힘들지라도, 이 시간이 없어지는 건 아닐 거에요.”

 

OO

저는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며, 여러분의 지속성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 쳐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평소 저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치 있게 갖는 편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그런 시간을 갖지 않던 삶에서 이런 경험을 했으니 얼마나 더 좋았을까 싶어요. 다른 분들의 그런 감정을 함께 느끼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OO

저는 이 100일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짜 저 자신과 친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매일 제 프로젝트의 인증샷을 보낼 때, 그것에 대해 서로 나눌 때, 정말 솔직할 수 있었거든요. 우리끼리 서로 반응해주고, 다독여줘서 제가 저 자신에게 더 솔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저와 친해지고, 그런 변화를 느낄 수 있었기에 나를 사랑하는 하루, 셀프코칭 워크샵에 갔던 저를 칭찬해 주고 싶어요. 안 갔다면 이런 경험이 없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이 100일 프로젝트 신청도 잘 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홍성향

모두들 축하해요. 저는 제 직업이 참 좋아요. 제 직업은 보이는 것은 제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인데, 사실 늘 제가 더 많이 받아요. 제가 코칭 받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100일 프로젝트 동안 제 건강에 대해 정말 많이 주의를 기울였는데, 지금 많이 건강해졌어요. 여러분들에게 감사해요. 이제 스트레칭 없는 하루는 없습니다. 스트레칭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안 하는 날이 없고, 그저 하면 되는 걸 알기에 망설임도 없습니다. 지금의 가벼움이 좋습니다.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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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1 07:39 초코케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일은 제 인생의 찬란한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겁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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