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향 (PCC,KPC) (7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입하고, 걱정하고, 준비하라." 코엑티브 코칭(www.thecoaches.com)에서는 그 사람의 내면 속에 있는 두려움의 요소 덩어리를 '사보투어(Sabotour)'라고 일컫는데, 나는 2009년부터 시작한 강의와 이듬해인 2010년부터는 코칭을 해 오면서 늘 그 사보투어에 사로잡히곤 한다.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던 1:1 면대면 코칭에서는 세션을 마친 후, 고객분께 '제가 코칭 세션 전에 얼마나 많이 두려운지 모르시죠.'라는 말로 고백을 했을 정도이다. 강의는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 중 가장 큰 사보투어는 이렇다. '네가 뭐가 잘났다고 그들 앞에 서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나에게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가?' 이들이 바로 단골 손님이다. 오늘도 내일 시작할 강의를 앞두고 그런 사보투어들과 직.. 당신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인가요 The Best way to get something done is to begin '누군가가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연락해 보세요. 어제 집에 들른 친구 녀석과 이런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언니 인생에서 이런 좋은 시기가 또 언제 있겠냐'란 것이었지요.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수다를 떨었네요. 이 전 글에서 계절 '겨울'에 빗대어 요즈음 제 삶을 표현했듯, 저는 지난 삶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정체일 수도 있는 이 회복기가 저에게는 기회처럼 느껴지는 선물같은 요즘이지요. 이 소중한 시간들을 주로 성찰하고 기록하는 데 쓰고 있는데, 어제는 주변 지인들에게 대해서 한 분 한 분 떠올려 보았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도 한 번 살펴보고, 맥북 연락처도 한 번 살펴보며, 제 인간관.. 당신은, 당신의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가 10월 2일 "당신은 토마토 나무의 작은 씨앗을 본 적이 있는가. 그 작은 씨앗 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커다란 토마토 나무의 모든 모습, 뿌리, 줄기, 잎, 열매 등이 담겨 있다. 그 씨앗 스스로가 설사 자신 안에 그러한 위대한 잠재력이 있는지 모른다 할지라도, 이미 그것은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란 인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 안에 어떤 씨앗이 태초에 심겨져 있는지는 살아봐야 알 수 있고, 믿는 만큼 열매 맺게 될 것이다." 지난 5월, 예찬해 마지 않았던 한국 에미서리의 '삶의 예술 세미나' 중 배웠던 한 챕터가 기억이 난다. 인생의 마디마디는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이었다. 그 때 작은 토마토 나무 열매 씨앗의 잠재력에 .. [코칭워크샵] 내 안의 아티스트와의 대화, Creative Coaching 2기 지난 'Creative Coaching' 1기를 마치고, 2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관련 링크: http://www.sangsangmadang.com/academy/general/view.asp?seq=111130&divisionSeq=EDU_001_004&term_seq=1440&tea_seq=299&lec_Gisu=&Group=G&PageNum=1 [코칭 후기] 가족 4명이 함께 한 코칭, 가족 코칭 어머님 의논없이 시작한 가족 코칭으로 남편에게 눈총을 받고, 괜한 짓을 한 건 아닌가 생각했지만 진행하는 과정에 알게 된 가족 내면의 이야기(꿈, 못한 말 등)를 꺼내어 지면서 진정한 가족애를 위해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알게 되어 기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간의 편지 쓰기와 미션 실천하기는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딸(고1) 가족 코칭을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일단 코칭 전 우리 가족과 나의 모습을 바꾸고 싶었고, 또 코칭을 경험해 본 나로써는 가족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가족코칭하기 전 나는 우리 가족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문제 없으니 가족들이 나에게 맞춰야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 [9-11월/프로보노코칭] 휴식 안내- 컴패션 '샌디-러브(아이티)'는 행복합니다. 그 동안 본 블로그를 통해, 저는 '프로보노 코칭'을 진행해 왔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저는 '출산'을 앞두고 있어 9-11월 동안 '프로보노 코칭' 운영을 잠시 쉬려 합니다.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이름과 기록을 살펴 보았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고, 그 분들께서 기부해 주신 1만원들이 합쳐져 아이티에 살고 있는 '샌디-러브'도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1만원으로 '샌디-러브'는 오늘도 식사를 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합니다. 이 프로보노 활동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2013년 12월부터 다시 재개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다시 오지 않는 하루. 그대가 원하시는.. 북세미나-9월의 '북세미나' 멤버를 모집합니다. (이 달의 책: '상실수업') 8월 한 달 동안 멤버분들과 세미나를 하며, 책이 던져주는 화두가 화두였던 만큼 어떤 날은 진중했으며, 어떤 날은 올라오는 인식들을 풍성하게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8월의 책 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유고작인 으로 9월을 이어가려 합니다. 이번 9월은 개인 사정으로 100% 텔레 컨퍼런스로 진행됩니다. 함께 하는 것에 끌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함께 해 주세요. 인생은 짧으니까요. 축복 담아, 희소 드림 우리는 우리의 집단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매 주차마다 참여자 스스로의 인식 확장을 기록할 핸드아웃이 제공됩니다. 매 주차마다 얻은 인식을 토대로, Action Plan을 세우고, 멤버 간의 지지를 받습니다. 안정된 '텔레컨퍼런스 콜'로 공간의 구애 없이 북세미나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 [북세미나] 8월의 '북세미나' 후기 유미 님 8월 북세미나를 통해 내가 중심이 되야만 했던 욕심을 조금은 버릴 수 있었고 어떤 상황이라도 좌지우지 되지 않고 오롯이 나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와 나누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 마음으로 나누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쥬디 님 감사해요 ^^ 8월의 여러분과 함께 한 인생수업. 참으로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나눔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이안 님 (오늘 참석 못해 아쉬웠는데 뜻 밖에 선물 감사 드려요!!) 함께 나눠주신 이야기들 잊지 못할 거예요. 배우고 성장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크리스 님 (많이 참석 못해서 죄송하고) 영화선물 감사합니다. 노라 님 함께 나누진 못했지만 적절한 시기에 인생수업이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게 많았습니다. 제가..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