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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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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프로보노코칭] 당신은 '삶'이란 스케치북에 작품을 그려가는 '아티스트'이지요. 당신이 '진정한 예술가'다 진정한 예술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온 삶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름다움에 맞추는 사람이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하나의 스케치북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삶의 발자취를 하얀 바탕의 스케치북에 가득히 그려나가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 날,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내가 지금 잘 그려 나가고 있는걸까?' '난 그 동안 어떤 인생을 그려 냈지?' '난 앞으로 어떤 인생(작품)을 그려 나가고 싶은걸까?' 바로 그 순간이 '코칭'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누구나 스스로의 이슈에 대한 답은 스스로가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보다 더 많이 그 이슈에 대해 고민한 이가..
[ARTIST'S 2013 DRAWING WORKSHOP] 12/15(토) 9:00-13:00 안녕하세요. 희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 맘 때면 저는 내년을 '그리는(Drawing)' 작업을 슬슬 시작합니다. '내년엔 무엇을 할까? 올해엔 무엇을 했지?' 11월 초부터 시작된 올해에 대한 리뷰와 내년에 대한 꿈꾸는 작업을 하고 있을 무렵, 아는 지인 한 분께서 제게 이런 제안을 하셨어요. '희소님, 주변 분들 모아서 다 함께 내년 계획 세우는 소규모 워크샵 열어 보는 거 어때요?' 이 스치던 제안이 커지어 실제로 워크샵을 열어볼까 하게 되었습니다. 본 워크샵은 희소를 알고 지내는 (혹은 온라인상으로라도 아는) 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소소하게 모여서 내년 계획을 그리는(Drawing) 작업을 4시간 동안 함께 담소 나누며 작업하는 워크샵입니다.(이번 12월에 모여서 2013년 계획을 함께 그리고..
[프로젝트 멤버를 모집합니다] 누군가에게 나도 실은 '아티스트'라구요 라고 외쳐보고 싶었던 그대에게 최근 저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블로그에 쓴 '아티스트 웨이' 관련 포스팅을 읽고 해당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는 분들의 감동 섞인 E-mail들이 하나 둘씩 제게 도착한 것이지요. 블로그 자체의 힘에도 놀랐고, 그 분들이 포스팅을 챙겨봤다는 것에도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E-mail들이 조금씩 모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18일) 별다방에서 만난 소녀가 제게 한 번 더 말합니다. '언니, 나 언니 블로그에서 그 책 보고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서 샀어요. 읽으면서 제 안에도 아티스트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AH!' 저의 '아하 모먼트(Ah! Moment!)였습니다. '우와. 나처럼 '크레파스'만 보면 설레이는 분들이 또 있단 말이야? 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