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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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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완료]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자문자답 나의 일년>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모집중] 2020년 상반기를 리뷰하고, 하반기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 대상 Zoom 웨비나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어느 덧 2020년 7월이 3일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알아차리든 알아차리지 못했든 상관없이 2020년이란 한 해는 또 흘러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2020년 상반기는 어땠나요?" "그 상반기에는 당신이 꿈꿨던 2020년이 얼마나 담겨 있었나요?"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느껴지는 이 2020년. 잠시 하루, 1시간 멈추어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합니다. 자신만의 고요한 공간에서, 전문 라이프코치가 안내해주는 질문에 따라 지금 나의 삶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같이 점검해 보아요. ^^ 일정: 2020년 7월 9일 목요일 21:00-22:0..
[모집중] <자문자답 다이어리> 저자와 함께 하는 온라인 자문자답-셀프코칭 with Frip(#프립) 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CiT코칭연구소와의 파트너십 기회로 프립(frip.co.kr)에서 코칭 카테고리 내 컨텐츠 하나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제가 몇 년 전에 낸 #자문자답다이어리 를 활용한 것으로 #온라인화상 #그룹코칭 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주말 아침, 스스로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보고 자신의 요즘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집 관련 링크 안내: https://frip.co.kr/products/133064 프립(Frip): 저자와 함께 하는 온라인 자문자답-셀프코칭 낯선 나 자신에게 말 거는 시간 www.frip.co.kr * 아래는 프립 웹페이지에서 캡처한 이미지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위 링크 속 웹페이지를 ..
[셀프코칭] “코치님, 정말 아무 것도 할 힘이 나질 않아요.” | 나(Self)의 ‘무기력’이 내게 말해주는 것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매번 글을 써야지, 블로그에 하고 있는 것들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오랜만의 포스팅을 올리는 저를 마주하는 오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 저는 최근 이틀 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있으며, 침대 & 이불과 ‘물아일체’ 의 삶을 보냈습니다. 정말 이상했어요. 무언가 해야 할 것도 알겠고, 해야 한다는 동기도 확실히 있는데 왜 이 몸이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는지. 마치 책상 앞 의자에 가까이 가면 안 될 거라도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그 공간만 피해서 움직이는 저와 만났답니다. 그런 저와 격렬히 마주하고 나서 오늘 아침에서야 그 무한 매력의 침대 & 이불 세상에서 벗어나 바깥으로 나와 할..
‘애씀’에 대하여 ‘애씀’에 대하여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살피는 편입니다. ‘이 일을 할까 말까’할 때 먼저 제 마음을 살피지요. ‘나는 이것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 ‘나는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원하지?’, ‘이것을 하는 것이 내 삶의 방향성에 일치하는가?’ 등의 질문으로 제 마음과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때, 웬만한 것은 살핀 마음에 따라 결정했을 때 별 탈이 없습니다만, 때때로 마음을 살피고 추진했는데도 뭔가 부대낌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 저는 A라는 일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추진하기로 공유한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자꾸 ‘삐그덕’ 잡음이 났습니다. 하나가 틀어져서 하나를 다시 바로 잡고, 또 하나가 틀어지고 그것을 바로 채우고. 그런..
깊은 외로움 깊은 외로움 깊은 외로움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기인(起因)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바라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바라는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 그 열망을 채우려 합니다. 내 마음을 말한 적도 없으면서, 너만은 내 마음을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고, 딱히 상대의 인정을 기대하지 않고 한 행동도 시간이 지나 작은 인정 한 마디라도 들었으면 하는 게 우리의 마음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역시 타인(他人)입니다. 자신(自身)은 아니지요. 우리가 어찌해 볼 수 있는 것은 필연 우리 자신뿐일 것입니다. 길에서 만난 타인은 타인이라 여기고, 무엇을 기대치 않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은 타인임에도 불구하고, 가깝다라 인지하는 만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