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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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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후기] '스스로에게 공감과 위안을 해주세요.' (이안) '스스로에게 공감과 위안을 해주세요.' 필요했던 것은 거창한 해답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걸어왔던 길을 다시 돌아보고 내 머리 속에서 복잡하고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는 꿈, 열정, 고민의 먼지들을 정리해주는 작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불안과 걱정도 코치님과 함께 글로 써내려가면서 점점 작아짐을 느꼈습니다.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고 그 해답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연한 말이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신 코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행복을 느낀 아침시간이었습니다.
[코칭 후기] 4월/프로보노코칭, 코치이 (최선명) 4월 1번째 코치이, 최선명님 엄마가 여행가시고 처음으로 독립이라는 것을 간접 경험하고 있을 때, 2차 사춘기가 같이 찾아와 혼란스러웠던 중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난 정말 어른이었을까? 난 제대로 살고 있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청소년 때 겪는 사춘기처럼 "나 사춘기야! 건들지마!" 하면서 누군가한테 짜증 한 번 시원하게 내지 못하고 화끈하지 못한 내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인생선배 희소코치께서 해 주신 "난 원래 그런 사람인데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것들이 의미 있을까? 다른 사람은 응원해 주지 못하는 '나'를 나라도 응원해 줘라."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10년 후, 2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을 때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면 다른 사..
[코칭 후기] 2월/프로보노코칭, 코치이 (이세리/빙설화) 3월 1번째 코치이, 이세리님 "내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한 시간동안 이어진 코칭 시간동안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 왔는지, 고민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기 전엔 어떻게 했는지 등을 코치님과 함께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다시 떠올리는 과정 속에서 나에 대해 깨닫고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코칭 전에 가졌던 고민에 대한 부담감, 짐과 같은 느낌을 모두 벗어버릴 수 있었고, 지금은 나에게 확신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정말 강추!!" 3월 2번째 코치이, 빙설화님 "어느 누가 강요한 건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그저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절 느끼면서부..
[코칭 후기] 저는 우매력입니다. (우예슬/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 작성자: 우예슬 / 코칭 기간: 5회 (2011.9.16 - 2011.10.20) 희소님과의 코칭은 제가 누구인지 알고자 했던 제게 한 줄기 빛(!)과 같았어요. ^^; 요즘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면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걸 그리고 제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필요로 했다는 걸 희소님과의 코칭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또한 제가 생각보다 많이 외로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신기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고민했던 "나 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것 대한 대답을 희소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25년이라는 시간을 살면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잘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 한번 놀랐고, 또한 제가 왜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정을 받으려고 집착하는가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