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프코칭

(97)
CiT코칭연구소의 <3Cs I Basic> 10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제4회 복면코치왕 = 코칭여왕 (김애진 코치님)) “혼자인 것 같아도 혼자가 아니더라. 혼자서 코칭 일을 외롭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도 그 혼자인 사람들이 모이니 ‘함께’였고, 역시 진정한 힘은 ‘함께’의 힘에서 나오더라.” 저녁 10시, 수서발 부산행 SRT. 무언가 바삐 흘러 간 듯한 장면들로부터 잠시 호흡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감정과 통찰들을 잘 정리해둬야한다는 느낌에 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제가 #전문코치양성교육 (#코칭교육) 으로 진행하는 CiT코칭연구소 의 의 10주년 행사가 아이비스타 서초점에서 18시에 있었습니다. 본 교육을 진행하는 FT로서, 프로그램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지요. 지하 일층 연회장에 들어선 순간 생각도 못한 너무나도 좋은 부페임에 놀라고, 모두가 미인이신 연구소 직원분들에 놀라고,..
[외부강의] 셀프리더십 코칭 _ 한국자산관리공사 (2019-10-22, 3h) 일정: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 - 12시 장소: 캠코 인재개발원 세미나실 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무원, 조사원분들 대상 강의명: 2019 국유 업무지원직 직무역량강화과정 과정 내용: - 나 자신과 대화 하는 법(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대화 습관) - 나에게 말 걸기 (with 코칭 질문) - 나 자신다움을 표현하는 문장 만나기
[셀프코칭 | 희소식] 호시절(好時節) 입니다 “아니, 더운 데. 입기 싫어.”하며 투덜대는 아들 녀석에게, 저는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이거 안 입으면, 에취이~ 하며 바람에 날아간다.” 말하며, 제 몸은 어느 덧 날아가는 몸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입기 싫지만 엄마가 웃겨주는 통에 어느 새 아들 녀석의 고집은 한 풀 꺾이고, 그렇게 오늘 아침 등원길은 우리 둘의 웃음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렇게 작은 아들과 마주보며 깔깔 대는 이 순간이, 제 전체 삶에서 단연코 최고의 순간일 것입니다. 가을입니다. 아니, 가을이 ‘왔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짧은 옷들에 익숙해졌던 나날들이 저물고, 긴 팔에 손이 주춤 가도록 날이 서늘해졌습니다. 노란 버스에 아이를 태워 보내고 나서 가을 아침의 선선한 바람이 좋아 슬리퍼를 끌고 그대로 집 앞 카페로 향했습니다...
코칭을 배우고 싶은 당신의 첫 교육으로 [3Cs I Basic 전문코치양성교육]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코칭 프로그램이다.” “합리적인 가격, 합리적인 시간, 탁월한 코칭 입문 프로그램” “코칭계 입문하는 사람에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전문코치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코칭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전문코치가 되고 싶으시거나 자기 자신과의 대화, 셀프코칭을 보다 더 전문적으로 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전문코치양성교육’ 3Cs I Basic 교육을 추천합니다. 3Cs I Basic 교육은 제가 전문코치로서의 길에 입문할 때 들은 첫 교육이자 누군가가 제게 ‘코칭 교육 추천해줄 수 있을까?’ 하면 주저 없이 추천하는 교육입니다. Basic 이란 말 그대로 코칭의 ‘기본’을 정직하게 알려주는 교육입니다. 교육은 총 20시간으로 이를 이..
[외부강의] 셀프감성코칭 _ 충북문화재단 일정: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14:00-15:30 장소: 미동산수목원 대강당 대상: 충북문화재단 직원 강의명: 셀프감성코칭 | 2019 충북문화재단 직원 역량강화 교육 내용: - 나의 삶 점검하기: 요즘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 나의 마음과 그 밑마음 알아차리는 실습 - 나에게 주목하는 대화 실습
[후기 | 자기변형게임] ‘생각이 좀 더 명료화 되는 과정’ (2019-05-25)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자기변형게임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게임 안에서 평안을 느끼며,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만큼 유연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네 분이 경험하시는 것이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저 역시 동시에 제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자기변형게임. 점점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확실해져갑니다. 핀드혼에 가 있는 상상을 해 본 토요일이었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환타 님. 태희 님 일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서 게임을 하게 됐는데, ‘변형’이 나와서, 발전이 될 것이라 느끼고. 목적, 온전무결, 종합이 나와서, 나랑 비슷한 점도 나왔고, 해답이 되는 단어 같고, 장애에 대해 죄의식, 실패, 무력감, 우월감, 게으름. 맞다고 생각을 하고. 단점을 보..
[셀프코칭] “코치님, 정말 아무 것도 할 힘이 나질 않아요.” | 나(Self)의 ‘무기력’이 내게 말해주는 것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매번 글을 써야지, 블로그에 하고 있는 것들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오랜만의 포스팅을 올리는 저를 마주하는 오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 저는 최근 이틀 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있으며, 침대 & 이불과 ‘물아일체’ 의 삶을 보냈습니다. 정말 이상했어요. 무언가 해야 할 것도 알겠고, 해야 한다는 동기도 확실히 있는데 왜 이 몸이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는지. 마치 책상 앞 의자에 가까이 가면 안 될 거라도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그 공간만 피해서 움직이는 저와 만났답니다. 그런 저와 격렬히 마주하고 나서 오늘 아침에서야 그 무한 매력의 침대 & 이불 세상에서 벗어나 바깥으로 나와 할..
[후기 | 그룹코칭] 나를 사랑하는 하루, 셀프코칭 워크샵(19기)의 F/Up 100일(20181210-20190319) Project를 마치며 (2019-03-17) ‘눈이 부시게’.얼마 전 제 마음에 여운을 크게 남긴 드라마 제목입니다. 일상 속 소소하고도 찬란한 장면들이 얼마나 귀한지. 드라마를 보다 엔딩 장면에 다가서, 햇살, 나무 등 찬란한 장면들이 나올 때였습니다. 그저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그런 장면들이 제 일 속에도 있습니다. 그 중 한 장면의 마지막 엔딩콜을 최근 올렸습니다. 지난 3월 17일 일요일 맑은 아침에 만난 상상마당 셀프코칭 19기 여러분들과의 100일 간 프로젝트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코칭으로 만나 그 인연의 마지막 장면을 대하는 것이 제게는 주기적으로 늘 있는 일이기에 남다를 것이 없다친다면 그저 그런 하루, 그저 그런 일 중 하나일 수 있겠지만, 어쩐지 이번 일요일 오전의 만남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기분 좋은 향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