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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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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aching 2기] 3주차 트랙백하기 우리는 짝꿍을 만나 어색해도 꽤 괜찮은 대화를 나누었다. 3주차. 바라보기 힘들어도 바라봐야 하는 내 자신. 그래도 앞에 그것을 경청해 주는 파트너가 있어서 용기내어서 열어볼 수 있는 내 마음. 우리는 내 안의 가장 큰 비평자와 마주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내게 주는 동시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잃어버린 내 자아, 순수했던 내 자아에게 우린 앞으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Creative Coaching' 2기의 멤버들: 경은아, 미인, 한량, 지혜야, 나비, 미로, 슬아, 사장님, 희찬, 희서, 서썸머, 보원아, 혜지, 새싹, 패트릭, 현민, 연정아, 이안, 지은, 화진 (총 20명) 2기의 3주차: 2013년 11월 17일 ~ 11월 23일, * 포스팅 ..
강의-크리에이티브 발상을 위한 질문_국립중앙도서관 과정명: 도서관 홍보(A) 교육기간: 2013. 11. 18(월) ~ 11. 22(금), 5일간 대상: 국립 공공도서관 직원 54명 장소: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대강의실(2층) 강의명: 크리에이티브 발상을 위한 질문 (2h) 강사: 홍성향
[Creative Coaching 2기] 2주차 트랙백하기 2주차, 드디어 우리는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를 리뷰하는 법, 과제를 확인하는 법등을 함께 하였지요. 그리고 우리는 함게 각자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에 대해서 경험을 +/-로 확인하였습니다. 함께 나누며, 그 속에서 교훈을 얻기도 하고, 자신의 경험을 재정리함으로써 그 속에서 의미도 발견하였습니다. 어린 아티스트를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함께 '나만의 창조적인 문장'을 지었고, 삶의 바퀴를 통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 내 삶에 필요한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열릴 다음 대화는 어떤 주제가 될까요?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Creative Coaching' 2기의 멤버들: 경은아, 미인, 한량, 지혜야, 나비, 미로, 슬아, 사장님, 희찬, 희서,..
우리 모두는 삶의 아티스트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각자의 인생을 써 내려가는 작가입니다. 인생 여정이라는 종이 위에 삶이라는 펜으로 우리 각자의 인생을 써 내려 가는 인생 작가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위에 어떤 삶으로 우리의 인생을 채워갈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각자의 선택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그 선택에 대한 책임 또한 그 누구도 아닌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2013. 11. 3.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 설교 중 가끔은 잊곤 합니다. 이 삶이 한 번 뿐이라는 것을. 지금 이 순간 1분 1초는 다시는 오지 않을 선물이라는 것을. 나 역시 언젠가 죽을 유한한 인간이라는 것을. 이 삶은 매 순간 선택한 점들로 이어진 선이라는 것을. 매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그것이 내 삶이 된다는 것을.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작가..
[Creative Coaching 2기] 1주차 트랙백하기 우리들의 첫 소통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Creative Coaching' 2기의 멤버들: 경은아, 미인, 한량, 지혜야, 나비, 미로, 슬아, 사장님, 희찬, 희서, 서썸머, 보원아, 혜지, 새싹, 패트릭, 현민, 연정아, 이안, 지은, 화진 (총 20명) 2기의 1주차: 2013년 11월 3일 ~ 11월 9일, * 포스팅 마감일: 11월 9일 토요일 자정(밤 12시) * 본 게시물에 '트랙백'을 걸어 멤버 자신의 블로그에 '1주차'에 관한 글을 적습니다. (양식, 분량 자유) * Ground Rules: 8회 모두 작성하신 멤버에게는 선물이! 본인이 쓴 엮인글(트랙백) 제목은 아래와 같이 통일해 주세요. : [Creative Coaching/1주차] 자신이 쓴 자유 제목 예. [Cre..
[제10회 대한민국코치대회] 코칭, 창조를 깨우다_11/12(​화)~13(수)
"몰입하고, 걱정하고, 준비하라." 코엑티브 코칭(www.thecoaches.com)에서는 그 사람의 내면 속에 있는 두려움의 요소 덩어리를 '사보투어(Sabotour)'라고 일컫는데, 나는 2009년부터 시작한 강의와 이듬해인 2010년부터는 코칭을 해 오면서 늘 그 사보투어에 사로잡히곤 한다.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던 1:1 면대면 코칭에서는 세션을 마친 후, 고객분께 '제가 코칭 세션 전에 얼마나 많이 두려운지 모르시죠.'라는 말로 고백을 했을 정도이다. 강의는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 중 가장 큰 사보투어는 이렇다. '네가 뭐가 잘났다고 그들 앞에 서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나에게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가?' 이들이 바로 단골 손님이다. 오늘도 내일 시작할 강의를 앞두고 그런 사보투어들과 직..
당신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인가요 The Best way to get something done is to begin '누군가가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연락해 보세요. 어제 집에 들른 친구 녀석과 이런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언니 인생에서 이런 좋은 시기가 또 언제 있겠냐'란 것이었지요.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수다를 떨었네요. 이 전 글에서 계절 '겨울'에 빗대어 요즈음 제 삶을 표현했듯, 저는 지난 삶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정체일 수도 있는 이 회복기가 저에게는 기회처럼 느껴지는 선물같은 요즘이지요. 이 소중한 시간들을 주로 성찰하고 기록하는 데 쓰고 있는데, 어제는 주변 지인들에게 대해서 한 분 한 분 떠올려 보았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도 한 번 살펴보고, 맥북 연락처도 한 번 살펴보며, 제 인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