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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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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강의(퍼실리테이션)] 매장 책임실무자(팀장급) 대상 사례연구모임 4차수 진행 _ 부산한살림 일정: 2019년 7월 중 4회 (2시간) 장소: 부산한살림 활동공간 결 대상: 부산한살림 매장 책임실무자 내용: 매장에서 일어나는 주제들을 책임실무자가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모임 진행(퍼실리테이션)
[후기 | 통찰력게임 시범게임] 내 안의 '통찰력'을 만나는 시간 (2019-06-29, 서울) 통찰력게임 시범게임 참가자 후기 임다훤 님 "주제를 이끌어내는 대화시간과, 개임 말을 고르고, 게임 카드를 선택하여 보고,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모든 순간들이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는 감각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서 참 좋았습니다. 이성적, 감성적 측면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알아차림에도 시시각각 주의를 기울이게 도와주신 홍성향 선생님 덕분에 다방면에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A 님 "몰랐던 내 안의 생각과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되고 싶었던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이 시간을 떠올리며 힘내어 나아가겠습니다." 이니 님 "신기하게도 내 자신과 결이 닮았다고 느껴지는 카드들이 나왔다. 무의식에서 떠돌던 생각들이 정리되어 시각화된 상태..
[셀프코칭 | 희소식] 오늘 새벽 6시, 문젠요가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연결된 전인적 존재’ #자기대화일지 오늘 새벽 4시 30분 즘 눈이 떠졌습니다. 새벽에 눈을 떠 만난 하루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이었기 때문입니다. 10시 전에 잠들고 새벽 4시 즘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패턴을 최근 지키지 못했었거든요. 오랜만에 푸르스름한 새벽 공기를 맡으며, ‘아, 내가 이토록 사랑하는 이 시간을 놓치고 있었구나.’ 알아차렸습니다. 그렇게 애정하던 패턴으로 돌아온 지 오랜만이었는데도, 몸은 그 나날들을 기억하듯 예전 그 패턴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섬주섬 몸을 서서히 깨우며 침대에서 내려와 정수기 버튼을 누르고 물 한 컵 받고서, #자기대화일지 노트와 펜 하나 들고 거실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비몽사몽. 정신은 혼미하지만, 이 때 적히는 글들이 얼마나 제 참 자신(real self)의 목소리를 잘 드러내 ..
[종료] KT&G 상상마당 크리에이티브 코칭(나를 사랑하는 하루, 셀프코칭, since 2013) 마지막 '네트워크 모임' 안내 (2019-06-16) 안녕하세요. 희소입니다. 2019년 6월 4일 오늘 하루를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시작하고 계신가요. 떠오르는 한 분 한 분을 가슴에 품고 그려봅니다. 그리고 그대가 계신 그 자리에서 부디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습니다. 저는 집 앞 좋아하는 카페에 이른 아침부터 와 있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아침부터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제 코치로서의 역사에서 주요한 뿌리가 되어주셨던 여러분, 바로 크리에이티브 코칭 이수 교육생분들(나를 사랑하는 하루, 셀프코칭 워크샵 포함)입니다. 우리는 2013년부터 KT&G 상상마당 ‘크리에이티브 코칭’에서 만나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 기수마다 교육 내용은 조금씩 발전되어왔고, 그..
통찰력게임 마스터와 함께 경험해보는 '통찰력게임' (2019-06-29) 제가 진행하는 미내사클럽의 통찰력게임 시범게임을 공지해 드립니다. 마음의 끌림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미내사클럽의 통찰력게임(INSIGHT GAME)이란? ‘심층의 감성을 터치하고 거대한 무의식의 바다에서 지혜를 얻는 게임’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은 미내사에서 행한 다년간의 의식프로그램과 감정다루기, 통찰지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특별한 수련이나 연습 없이도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또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감정적 이슈들에서 벗어나고, 심신에 깊이 쌓인 트라우마를 ..
[외부강의] 셀프감성코칭 _ 충북문화재단 일정: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14:00-15:30 장소: 미동산수목원 대강당 대상: 충북문화재단 직원 강의명: 셀프감성코칭 | 2019 충북문화재단 직원 역량강화 교육 내용: - 나의 삶 점검하기: 요즘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 나의 마음과 그 밑마음 알아차리는 실습 - 나에게 주목하는 대화 실습
[후기 | 자기변형게임] ‘생각이 좀 더 명료화 되는 과정’ (2019-05-25)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자기변형게임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게임 안에서 평안을 느끼며,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만큼 유연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네 분이 경험하시는 것이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저 역시 동시에 제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자기변형게임. 점점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확실해져갑니다. 핀드혼에 가 있는 상상을 해 본 토요일이었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환타 님. 태희 님 일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서 게임을 하게 됐는데, ‘변형’이 나와서, 발전이 될 것이라 느끼고. 목적, 온전무결, 종합이 나와서, 나랑 비슷한 점도 나왔고, 해답이 되는 단어 같고, 장애에 대해 죄의식, 실패, 무력감, 우월감, 게으름. 맞다고 생각을 하고. 단점을 보..
[셀프코칭] “코치님, 정말 아무 것도 할 힘이 나질 않아요.” | 나(Self)의 ‘무기력’이 내게 말해주는 것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홍성향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매번 글을 써야지, 블로그에 하고 있는 것들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오랜만의 포스팅을 올리는 저를 마주하는 오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 저는 최근 이틀 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있으며, 침대 & 이불과 ‘물아일체’ 의 삶을 보냈습니다. 정말 이상했어요. 무언가 해야 할 것도 알겠고, 해야 한다는 동기도 확실히 있는데 왜 이 몸이 한 걸음도 움직이질 않는지. 마치 책상 앞 의자에 가까이 가면 안 될 거라도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그 공간만 피해서 움직이는 저와 만났답니다. 그런 저와 격렬히 마주하고 나서 오늘 아침에서야 그 무한 매력의 침대 & 이불 세상에서 벗어나 바깥으로 나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