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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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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코칭연구소의 <3Cs I Basic> 10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제4회 복면코치왕 = 코칭여왕 (김애진 코치님)) “혼자인 것 같아도 혼자가 아니더라. 혼자서 코칭 일을 외롭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도 그 혼자인 사람들이 모이니 ‘함께’였고, 역시 진정한 힘은 ‘함께’의 힘에서 나오더라.” 저녁 10시, 수서발 부산행 SRT. 무언가 바삐 흘러 간 듯한 장면들로부터 잠시 호흡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감정과 통찰들을 잘 정리해둬야한다는 느낌에 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제가 #전문코치양성교육 (#코칭교육) 으로 진행하는 CiT코칭연구소 의 의 10주년 행사가 아이비스타 서초점에서 18시에 있었습니다. 본 교육을 진행하는 FT로서, 프로그램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지요. 지하 일층 연회장에 들어선 순간 생각도 못한 너무나도 좋은 부페임에 놀라고, 모두가 미인이신 연구소 직원분들에 놀라고,..
[진행완료] 자문자답 나의 일년 light ver 출시 기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저자특강 2019-12-19(목) 19:00 at 책방사춘기(서울) 어제, #책방사춘기 에서 #자문자답나의일년lightver 출시 기념 #셀프코칭 원데이클래스 가 있었습니다. 망원동에 저녁이 다가오자 제법 쌀쌀해졌었어요. 골목 골목 찾아갔었던 저녁이 되니 제법 추웠습니다. 그러나, 에 도착한 순간 그 공간 고유의 밝음, 따스한 에너지에 반했습니다. 책방 주인선생님의 취향이 가득 배어나는 공간에 몇 분 머물자마자 추위는 잊고서, 그 곳에서 뵙게 된 분들이 한 분 한 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색했던 것도 잠시, 함께 이야기 나누니-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었네요. 잘 들어가셨지요? 추운 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인연 닿으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のんびり님의 따..
코치는 그렇게 참 좋은 코칭고객 한 명을 통해 더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 지난 8개월의 1:1 코칭을 마치고 평소와 다름없는 오늘 오후, 새벽에 도착한 메일 하나를 열었습니다. 메일을 보내온 분은 지난 8개월 동안 1:1 라이프 코칭으로 함께한 분이였습니다. 10번의 코칭 세션이 종결되고, 지난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의미로 내어드린 과제에 대한 답이 담긴 메일이었습니다. 파일을 저장하고, 열어 약 8장에 해당하는 글을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내려가며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결국 다 읽고 나서는 펑펑 울고 있는 저를 만났습니다. 울 때는 내가 왜 울지, 이 감정은 뭐지 하고 있었는데, 울음이 그쳐갈 때 즘에야 알았습니다. ‘안도감’이구나 하고요. 저는 코칭이 좋습니다. 왜 좋으냐고 물으면 뭐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좋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더 일을 벌이고, 더 깊이를 절로 ..
[저서] <자문자답 나의 일년 Light Ver>, 글담출판사, 2019 일 년에 한 번, 내 인생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자문자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_ 셀프 코칭 라이팅북 『나의 일 년 』 LIGHT VER. 출간 2018년 겨울 출간되어 지나온 일 년을 돌아보고, 내가 꿈꾸는 내년을 그려볼 수 있게 도와준 셀프 코칭 라이팅북 『나의 일 년』. 2019년 겨울, 지난 일 년을 돌아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질문들만을 모은 ‘라이트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의 장점인 ‘자문자답’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난 일 년을 뿌듯하게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스스로 묻고 답하며 기록하고 정리하는 ‘나의 일 년’ 이 책의 가장 큰 의미는 ‘스스로에게 묻고 쓰다’라는 행위입니다. 타인의 평가나 생각이 아닌 오롯이 ..
‘커피긱스’에서 그대를 생각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아이가 등원하는 길에 저도 가방을 지고 나와 저만의 출근길을 집 앞 카페로 했습니다. ‘오늘은 뭘 마시면 이 아침이 더 아름다울까?’ 잠시 묵상한 후 얻은 오늘의 결론은 ‘따뜻한 카페라테’. 주문하고 1층에 앉아 있으니 커피긱스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직접 가져다주셨습니다. 라테 위에 그려진 예쁜 아트를 잠시 바라보다 피어난 평화로운 마음으로 제일 먼저 #자기대화일지를 썼습니다. 자기대화일지를 쓰다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이 공간에서 무언가 함께 했었던 우리들이 기억났습니다. 처음 부산으로 이사 와서 나의 일을 어떻게 이어가면 좋을까 막막했지만, 자연스레 장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3Cs I Basic 교육도 하고, 1:1코칭도, 그룹코칭도 했습니다. 3Cs 후속 모임, 스터디..
[외부강의] 셀프리더십 코칭 _ 한국자산관리공사 (2019-10-22, 3h) 일정: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 - 12시 장소: 캠코 인재개발원 세미나실 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무원, 조사원분들 대상 강의명: 2019 국유 업무지원직 직무역량강화과정 과정 내용: - 나 자신과 대화 하는 법(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대화 습관) - 나에게 말 걸기 (with 코칭 질문) - 나 자신다움을 표현하는 문장 만나기
[셀프코칭 | 희소식] 호시절(好時節) 입니다 “아니, 더운 데. 입기 싫어.”하며 투덜대는 아들 녀석에게, 저는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이거 안 입으면, 에취이~ 하며 바람에 날아간다.” 말하며, 제 몸은 어느 덧 날아가는 몸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입기 싫지만 엄마가 웃겨주는 통에 어느 새 아들 녀석의 고집은 한 풀 꺾이고, 그렇게 오늘 아침 등원길은 우리 둘의 웃음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렇게 작은 아들과 마주보며 깔깔 대는 이 순간이, 제 전체 삶에서 단연코 최고의 순간일 것입니다. 가을입니다. 아니, 가을이 ‘왔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짧은 옷들에 익숙해졌던 나날들이 저물고, 긴 팔에 손이 주춤 가도록 날이 서늘해졌습니다. 노란 버스에 아이를 태워 보내고 나서 가을 아침의 선선한 바람이 좋아 슬리퍼를 끌고 그대로 집 앞 카페로 향했습니다...
[셀프코칭] “당신의 하루, 가장 먼저 ‘무엇’으로 시작하나요?” 서서히 온 집을 덮어오는 여름 아침 햇살, 눈이 부셔서 일어나 아침을 열 때의 그 행복. 그리고 고개를 들어 둘러보면 아직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나의 소중한 두 남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까 하다가도 조금 더 이불 속에서 뒹굴 거리는 그 잠깐의 여유. 그리고 일어나 간단히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 서서히 온 가족이 깨어나 각자의 아침을 엽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남편이 나서고, 아이도 나서서 등원하고 나면 그 때부터 온전한 제 시간이지요. 감사하게도 늘 할 일이 있고, 해내다보면 어느 새 가족들이 귀가할 시간입니다. 그것은 출장을 나설 때나 집에서 일할 때나 마찬가지이지요. 무언가를 하다보면 흘러가버린 시간들.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나의 하루, 가장 먼저 으로 시작하는가?’ 그런 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