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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oach for ARTIST of life. * E-mail: heeso@artistcoach.co.kr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PCC)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 전공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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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입니다. 지난 토요일 있었던 송년회에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던 그 날이요. 우리는 그 날 [Review 2017][Design 2018]에 무언가를 끄적였었고, 저는 그것을 최소한 하루나 이틀 정도만 묵상해 달라고 요청 드렸었어요. 어떤가요. 그 때 나왔던 단어, 문장들이 여러분 안에서 어떻게 깊어지고, 확장되었나요. 여러분들의 2017년과 앞으로의 2018년에 대해서 가까이서 한 분 한 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 날 여러분들의 반짝이던 눈빛과 내뿜었던 에너지에서 저는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그렇게 다양한 기수의 사람들이 모여 처음 만났는데도 삶에 대해서 나누는 것에 거리낌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말이에요. 아마도 우리는 각자 자신의 지난 삶에서 8주라는 시간을 삶에 대해 다뤄본 적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가봅니다. 멀리 3기부터 가까이 16기까지 총 34분이 함께 작은 강의실을 가득 채우고, 복작복작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는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 *

 

그 날은 늦잠자고 벌떡 일어나 5분 만에 집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시작한 날이었답니다. 예약한 6:30 서울행 KTX를 탈면 적어도 집에서 5:10에는 나와야 지하철을 탈 수 있거든요. 그러려면 4:30에는 일어나야 하는 거였어요. 그런 제가 실제로는 5:45에 일어났습니다. 시계를 보고 정신을 번쩍 차려서 5분 만에 손에 잡히는 옷 입고 가방 매고 카카오택시로 부산역으로 쏜살같이 달려갔지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만 거의 매주 전국으로 일가는 저에게 종종 있는 일이라 침착하게 대처했죠.

 

사실 그런 일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었어요. 전날 새벽 4시가 훌쩍 넘어서야 잠들 수 있었거든요. 할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저 1시 즈음 하나씩 열어본 크리에이티브 코칭폴더 속 여러분들과의 시간을 하나씩 곱씹었던 것이 제 머리와 가슴에 계속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잊고 있었던 아주 작은 찰나부터 웃고 울었던 굵직한 일들까지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 쉽사리 잠들지 못했거든요. 혼자서 그 새벽에 사진 하나하나 모두 열어보고, 영상을 열어보며 만났던 모든 수강생분들과 마주했습니다. 웃었다가도 울었던 새벽이었어요. 그 날 못 뵈었던 수강생여러분들도 모두 잘 계시죠.

 

 

저는 이 강의를 2013년 여름에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지난 약 5년 동안 16기라는 기수까지 마무리 지은 날이었습니다. 정말 쏜살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눈 앞에 열리는 시간들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했을 뿐이었는데, 어느 덧 16기라니. 그 날 눈 앞에 앉아 계셨던 기중씨나 동준씨 같은 3기분들을 뵈도 엊그제 만난 사람들 같은데, 금방 만났던 것 같은 범찬씨만 해도 9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과 앉아 있는 분들이 그 날 종강한 16기분들이셨지요. 여러분들은 그 자체로 제 삶의 증거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송년회를 준비하며, 언제나 그렇듯 희소코치가 준비한 자리는 왠지 모르게 편하고, 갔다 오면 무언가 정리가 되고 참 좋아.’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준비한 내용들은 크리에이티브 코칭에서 다뤄지는 내용으로 굵직굵직하게 준비했습니다. 많이 내용을 채운 것도 아니었는데, 주어진 세 시간이 부족하다 느껴졌던 것은 아마도 제가 준비한 2% 외에 여러분의 삶이 채운 98%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첫 번째는 한 주 리뷰 질문에서 따 온 ‘2017년을 돌아보는 31가지 질문으로 시작했지요. 41조로 만난 우리는 자신을 제외한 3분과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질문 인터뷰 시간을 가볍게 가졌습니다. 어찌나 잘 나누시던지요. 그리고 사뭇 진지하면서도 유쾌하시던지. 멀리서 바라보며 괜스레 미소가 지어졌어요. 역시 크코 수강생 여러분이셨어요.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인생 그래프를 리뷰해 드리며, ‘과거(2017)’미래(2018)’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지요. 과거는 자원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미래삶의 유한성을 인식한 그 삶의 끝장면과 정렬(alignment)’되어 있어야 된단 이야기로 이어진 시간에 여러분들의 눈빛은 참 진심어렸습니다. 잠시라도 자신의 삶을 제대로 마주하려는 그 마음이 제게도 전달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저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지요. 미래는 없다, 오직 현재만 있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과 과거를 생각하는 모든 작업은 오직 내 눈 앞의 현재를 잘 살 수 있도록 모아져야한다고 말씀드렸지요. 다들 내년부터 시작하려던 다이어트라 오늘은 맥주 열려고 하시다가 에잇! 하는 느낌을 받고 같이 웃었습니다. 역시 오늘이죠? 오늘, 오늘, 오늘 뿐일거에요. 끝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활동을 벗삼아 누구에게 갈지 모를 축복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그것을 랜덤으로 받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누군가가 받을지도 모르면서, 그저 그 사람의 2018년이 아주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은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 반짝 거렸습니다. 더불어 경품행사! 은지씨께서 가져와 주신 책 오늘, 진짜 내 마음을 만났습니다.’ 3권과 다이어리 자문자답 다이어리’ 3, 제 손카드 2개로 풍성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그렇게 공식적인 송년회 세 시간이 흐르고 남은 1시간 우리는 여유로운 담소 시간을 각자 가졌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정말 할 말이 넘쳐 보였던 여러분들. 삼사오오 모여 깔깔 웃으시는 모습에 가슴 한 켠이 벅찼습니다. 수줍게 책에 작은 글도 써 드리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다 보니 어느 새 깜깜한 밤.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상 많은 이야길 나누지 못했지만, 한 분 한 분 오셔서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마주한 눈빛에서 각자가 살아온 시간이 교차하며,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많은 이야길 나누지 못했어도, 그 얼굴 하나 마주한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감사한 일이었는지 모르겠어요.

 

* * *

 

여러분들은, 저와의 송년회가 좋으셨다고 이야기하셨지만, 사실 저는 여러분들 얼굴 보고 싶어서 그런 자리를 마련하게 됩니다. 함께 8주 매주 보던 사이가 시간이 지나서 보려 해도 쉽지 않은 각자 다른 삶으로의 진입, 그것이 주는 아쉬움에서 벗어나 그렇게 공식적으로 뵐 수 있어서 어찌나 좋은지요. 얼굴 비춰주신 것만으로도 참 저에게 큰 연말 선물이 되었습니다. 헤어질 때 따로 인사 나누시지 못한 분들 마저도, 이미 14시 시작할 때 저 강의실 문 열고 들어오시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이미 제 마음은 좋았어요. 울컥했어요. 반가워서. 저의 2013년이고, 14, 15, 16, 17년 그 삶의 증거가 되 주신 여러분들이었습니다.

 

다 마치고 돌아오던 그 날 밤 SRT 안에서 생각했어요. 사실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저는 오늘 송년회를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함께 했었습니다. 글쎄요. 언제가 또 올까요. 오면 감사한 일이지만,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겠지요. 늘 그런 마음으로 이 일을 해 왔었구요. 볼 수 있음이 벅참 그 자체였어요. 지난 516번의 강의를 하며 늘 이 기수가 마지막일 수 있겠다.란 생각을 품고 해 왔었습니다. 때때로 제 삶의 사이클이 급 변화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었습니다. 2015년 부산으로 이사오고 나서도 그렇게 강의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자리에 서서 만난 여러분들과 삶을 나눌 때, 정말 있는 그대로 제 존재가 살아있음(alive)’을 느꼈고, 이 일을 하는 것이 제 삶에 주어진 소명임을 매 순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함께 웃을 때, 울 때, 제 삶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모든 순간, 여러분들을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살면서 어떤 일에 몰입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는 스승이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지난 5년의 시간이 하나의 결과물로 정리된 책 오늘, 진짜 내 마음을 만났습니다(2017)’자문자답 다이어리를 갈무리 삼아 다시 시작될 17기부터는 지금까지 다뤄온 컨텐츠를 넘어선 더 깊고, 중요한 컨텐츠를 새로 담아보려 합니다. 올해로서 지난 5년 간의 강의의 큰 흐름을 매듭짓고, 다시 새로운 흐름을 담아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도 여러분들과 더 우리 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송년회라는 자리를 벗삼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게 허락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희소 드림

 

 


추신 1. 마지막 같이 정리 도와주신 124인방께 감사드려요.

추신 2. 그 날 들려드린 음악은 ‘9기 길범찬(오타르, Otar)’님 음반이었어요. 자기대화일지 쓸 때, 참 우리 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돕는 향초같은 음악입니다. 추천해요. (https://soundcloud.com/otarsm)

추신 3. 제가 점심도 못 먹고 강의할 뻔 했는데, 샌드위치 사다주신 16기 태효씨 감사해요.

추신 4. 그 때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크코 소식 2018

1) 17기부터 강의 형태가 전환될 예정입니다. (숙박 과정으로의 전환을 논의중이에요.)

2) 기존의 5주차에 열리던 '기존 기수와의 만남(네트워크 데이)'를 공식적으로 격월 1, 소수 인원으로 신청 받아 진행하고자 합니다.

3) 2월 중 1 day MT 준비중이며, 강의 주제는 '가족'에 대한 워크샵을 하려 합니다. 곧 공지할게요.

4) SNS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artistcoach.heeso), 페이스북으로 자주 소통해요.

5) 나머지는 늘 그랬듯 우리의 네이버 밴드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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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2 09:01 14기 자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치님의 글을 읽으며 바쁜 출근 길 천천히 심호흡을 해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호흡하고 있나요" 코치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해서요. 숨을 크게 들이시고 나니 한결 분주했던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이런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본질적인 것, 나를 이루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 마음. 크코 강의실에 있는 시간만큼은 주변의 여러 관계나 해결해야할 업무 대신 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그 시간이 생각보다 흥미롭고 가슴 벅차 강의실을 나설때의 발걸음은 들어올 때보다 훨씬 씩씩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송년회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눈빛 한 번 교환했을 뿐인데 다른 기수분들과의 대화가 참 편안했지요. 그 속에서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을 상상했어요. 진심 어린 귀기울임과 대화 가운데 저는 새삼 울컥했습니다. 혼자가 아니구나. 같은 걸 고민하고 좋은 삶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나의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구나-
    이런 기쁨을 알게 해 주신 코치님과 크코 수강생 분들, 그리고 상상마당이란 공간. 참 고맙습니다.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송년회 덕분에 2017년 제게 다가온 의미있는 순간을 다시 떠올리며 행복했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코치님의 말씀대로 우리 모두 '지금'을 살 수 있길 소망합니다: )

 

 

7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7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7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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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자기대화일지를 독서한 것.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밑줄을 그으며 어떤 흐름들이 보였어요. 그리고 잘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Q/A 로 정말 잡지의 인터뷰 기사를 읽듯이 제가 써놓은 내용이 신기하게도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묻고 대답해 놓았습니다.

    2. 일지를 쓰지 말고 실천을 하라 하셨지만 꼭 기록하고 싶은 것들은 썼어요!ㅎㅎ
    제 실천 중 한 가지였던 몇 년만에 혼자 교회가기.를 통해서 또 많은 위로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다음 예배가 기대되구요.
    필라테스 주 3회를 보강하기 위해 집에 폼롤러를 드디어 장만했구요, 자기소개서를 나름 완성하여 지원서 마감일에 접수 완료했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이런저런 기도와 다짐들을 하고 있어요.

  2. 2017.12.09 09:02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자기대화 일지를 읽은 것이 기억이 납니다. 뭘 썼는지 다 기억할 줄 알았는데 이런것도 썼었나? 싶었고 자세하게 적어놨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이게 무슨 상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 나름 기억에 남아서 적어놓은 것이었을텐데도요. 지속적으로 나오는 고민 외에 쓸데없는 걱정도 참 많이 한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 미뤄놨던걸 실천을... 반 정도만 했어요....이게 뭐라고.....이력서를 쓰는 거였는데 계속해서 니가 뭐라고.... 그 저항감이 확확 올라오더라고요. 내가 확신이 없어서 그런걸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지내고 나니 벌써... 종강 수업을 가는 버스 안에서 이걸 적고 있네요...ㅠ..ㅠ...!

  3. 2017.12.09 09:37 권만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자기대화일지 읽기. 읽으면서 나의 심경변화를 느낄수 있었고 그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게되고 먼가 재미있었다. 자기 비난으로 많이 차있었는데 그래도 긍정적인 말들이 많아져서 좋았다.

    2. 자기대화일지 작성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안쓰는것도 약간의 고뇌가 필요했다. 영상 편집을 위해 노트북을 구매했고, 영상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알아보았다. 처음엔 맞는 길이라 생각햇는데 또 생각이 바뀌는걸 보니 지그재그로 가고있다 생각햇지만 결국 가는 방향은 북극성을 보고 가고있었다. 잘걸어가보자!

  4. 2017.12.09 09:50 김예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저를 만나 대화를 써내려갔던 거요. 든든한 오래된 친구를 만난 느낌이였어요. 안정되고 평화로운 기분을 느꼈어요. 항상 자기자신과 대화하라 이런 말을 많이 듣지만 구체적으로 진짜로 내앞의 나를 상상하면서 대화를 하니 정말 새로웠어요.

    2. 자기대화일지가 갑자기 없어진게 이상하게 불안한 느낌을 주었던 기억이 나요 알게 모르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주 좀 의욕이 넘쳐서 계획을 좀 무리하게 세웠는지 생각보다 많이 실천할 수 없었어요. 다시 제가 할 수 있을 정도로 계획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꿋꿋이 지내려는 것 같아요 ㅋㅋ..

  5. 2017.12.09 09:51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그동안 자대일을 쓰며real me로 임하는것이 잘되는거같지않았는데 나와Q&A 형식으로 이야기하니 더 자연스럽게 속이야기들이 나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동안 오히려 더 자대일지를 몰입해서 쓸수있었고, 여태까지는 표출되는감정만 있었다면 화요일에는 그 감정 아래 있는 내 진솔한 속마음이 드러나고 내가 해야하는행동도 분명해져 속시원함을 느꼈다. 그리고 실천력도 높아지고ㅎㅎ 내가 마주한 고민에 대한 답을 자대일을 쓰며 찾고 실천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2. 지난 자대일을 쭉 읽어보며 내가 행동할것들 3가지를 정했는데, 이걸 다 실천했다 그리고 자대일에 적고 까먹었던것들도 다시한번 끄집어내 적어보았다. 자대일이 마법수첩같았는데, 여기에 적어놓은것들이 이루어졌기때문이다. 참 좋은습관이 생긴것같아 흐뭇하다^^

 

 

 

6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6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6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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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1 23:59 신혁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비전보드를 '들고' 있었던 것... 단순히 힘이 들고 그랬었던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의 삶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지만 못봤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에이 뭐 아쉽지만 다음에 보지 뭐' 라고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이었지만, 강의 끝에 발표하신 분을 붙잡고 어떤 내용인지 여쭈어 볼 수 있었다는 게 기억이 남습니다(고마워요 승혜씨!) 그렇다고 해서 설명해주신 비전보드가 전혀 안떠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다시 여쭈어 보고 남아서 설며을 듣고 싶을 만큼의 열정이 내 자신으로서 신기했습니다.
    2. 드!디!어! 아쿠아리움을 갔다왔습니다. 1주차때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었던 일이었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다고 핑계대고, 시간이 잘 나지도 않았고, 나머지 두 조건을 해결해도 막상 가려니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절실했습니다. 이번에도 담주로 미룰려고 했지만, 나름 두꺼워진 자기대화일지를 보니 너무 자신에게 한심함이 느껴저서(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12월 1일 오늘 저녁에 갔다 왔습니다.
    결론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2015년 때보다 물고기가 많아진 것도 아니고, 시설이 그리 좋아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 데 대부분이 가족이었더군요. 조금 허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자대일을 쓰다가 문득 댓글을 다는 숙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글을 씁니다.
    지난 강의랑 무슨 연관이 있겠냐고 하겠다만, 글쎄... 비전보드에서는 저의 삶을 나타내주는 것이 바다 및 스쿠버다이빙, 동남아시아인데, 올해는 한번도 그것들을 못해본 것 같아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이왕 지른 김에 영화도 보고 들어갈려고 한다. 내일 쾡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 2017.12.02 08:30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비전보드는 내 삶의 북극성이다. 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수업을 듣기 이전에 혼자서 비전보드를 만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루어진 몇개보다 못이룬 수많은 꿈들에 속상해하는 편이었어요. 꿈을 너무 크게 가졌나... 하면서요.
    그런데 비전보드를 목적지보다 방향성이라는 다른 관점으로 보니 마음도 훨씬 편안해졌어요. 앞으로도 잊지말고 그 방향성을 계속 바라보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지난주는 정말 일주일 내내 뭐했나 싶을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어요. 좀 많이 나태해진 것 같기도해요.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꾸준히 써내려가고 있고 이제 거의 2년동안 뭘 배웠는지에 대해서 정리가 끝나가고 있어요. 배운걸 파일 속에 쌓아놨을때는 그냥 흘러지나간 시간들 중 하나였는데 정리하고보니 내가 걸어온 길을 표시하는 돌다리(?)같은 느낌이었어요. 징검다리라고 해야하나... 뿌듯했습니다!!

  3. 2017.12.02 09:04 탁승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비전보드만들고 얘기한게 기억에 남아요.
    만들며 제 안에 내가 되고싶은 사람의 상을 정리하고 재확인한 것도 좋았고, 부끄러워하며 공유한 것도요.
    그리고 비슷한 색깔의 고민을 가지고 수업을 들은 분들이 하나하나 다른 비전보드를 가지고 온 것을 보며 같으며 다르다라는 말이 생각이 났어요.
    2.이번주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인데요, 저 자신하고 약속한 일어나자마자 자기대화일지 세장쓰기가 조금 힘들었던 날들이 몇 일 있었습니다. 쓰기가 힘들다보다 처음에는 쓸게 너무 많았는데 그걸들을 다 쓰다보니 이제 뭐쓰지 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이러면 내가 몰랐던 더 깊숙한 곳에 있던 생각들이 나올수도 있어란 생각으로 꾸역꾸역 썼어요.
    저는 오늘 부모님이 오셔서 같이 못해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뵐게요:)

  4. 2017.12.02 09:50 권만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비전보드 발표시간. 비전보드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몰랐지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생각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높다는것을 발견하였고, 이루어 내려면 나를 꽤나 잘 사용해야되겠단 생각이들었다. 부자가 되고싶지만 몸은 여유를 원하는것 같았는데, 10년동안 부자가 되고싶다는 것에대한 꿈이 포기가 안되는걸 보면 부자가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생각한만큼 돈을 벌수잇다는 말을 들으니 더 많이 벌수있다 생각해야겠다.

    2.이번주는 내가 어떤방향으로 나가야될지 진로를 결정한 한주였다. 수업시간에 레고는 돈을 주고라도 만들고싶단 아이디어에 기반했달까. 이 이아이디어로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나아가보려고 한다. 소규모 스타트업 관련 책과 컨텐츠 창업 책을 읽으며 느낀 짜릿함을 느껴보니 내 일을 시작하는것이 맞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아가보자.

  5. 2017.12.02 09:51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단편영화 'Last 3 minutes'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수업때였나...? 갑자기 내가 죽게된다면가장후회되는것이무엇일지생각해보는시간이있었는데 그때의 내 마음을 누가 알고 영화를 만들어놓은거같았다. 연인,가족,친구, 동료와의 '관계'가 내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자리하고있었던걸 인정하게됐다. 오랫동안 연락을 안하던 사람들 얼굴이 떠오르면서 '해봐야겠다'싶었고, 용기내 연락해 만나자는약속도잡았다 또 놀라운건 미처 연락을못하고있던사람에게선 먼저 연락이 왔다는거.^^ 학교에서 안좋은일,힘든일로 지쳐있었는데 연락을받고 너무너무 기분이 날아갈거같았다 코칭수업을들으며 타인과의 관계가 개인의 행복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걸 새삼 느끼고있다
    2. 정신없이 바쁜 일과 중 나와의 대화는 참 어려운거같다 그리고 자기대화일지에 그동안 내가 얼마나 'real me'로 임하고있는가싶었다

  6. 2017.12.02 22:27 김예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같은 조였던 멤버들의 비전보드를 같이 봤던 시간이요. 진하씨가 꼼꼼하게 한 자기기록을 같이 살펴보니 그동안 내가 너무 시간을 흘려보내고 산 것 같은 약간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즐겁게 설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어요! 태효씨의 쇼핑백 비전보드도 너무 창의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딘가에 걸어서 매일 보기 딱 좋은 것 같고, 학교의 학생들이 이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비전보드는 아니지만 저희 조 남자분(성함이 기억안나요ㅠ)이 자신의 삶에 밀접해있는 여러 사진을 보여줬던 것도 참 진실해보이고 자연스러워서 보면서 기분이 좋았어요.

    2. 저는 저번 한 주가 약간 애매하게 흘러갔던 것 같아요. 좀 안좋은 쪽으로 느슨해져서 제 자신에게 몰두하면서 지낸게 아니라 해야할 일을 대충 짚어서 넘겨온 느낌이였어요. 자기대화일지도 짤막하고 비전보드 숙제도 제가 하고 싶었던 것보다 정성스럽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은 들어요. 예전같으면 힘들면 더 금방 쉬어버리고 그랬을 거에요. 그럼 완전 늘어져서 아무것도 안하고요. 제 자신에게 실망하기 보다 또 다시 잘해보자고 다독였어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7. 2017.12.08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역시 비전보드.. 이게 과연 될까 싶었지만 이미지들을 고르고 간추리고나니 (여전히 두서는 없지만) 제가 앞으로 살아나갈 인생의 가치관들을 담아낸 것이었어요. 그날 녹음한 것을 다시 들어보기도 했는데, 사실 어른이 되고 나서 혼자 스스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잖아요. 생각하고 만들고 기록으로 남기기까지.. 그렇지만 이 과정이 정말 중요했음을 깨닫습니다. 필요한 누군가에게 코칭 수업을 추천하게 된다면 비전보드가 큰 이유가 될거에요.

    2. 퇴사 이후 처음, 정말 오랜만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기로 마음먹은 뒤 제 인생과 일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수업때 케이크 뚜껑 설명하시던 'why not?' 을 무한반복하면서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


늦가을입니다. 길을 거니는 발 끝자락에 낙엽이 치입니다. 하늘을 잠시 올려다 보면 보이는 낙엽들의 빛깔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 같습니다. 붉고 노릇한 낙엽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붙잡고 있는 나무를 바라봅니다. 고동빛 생명을 뿜어내던 나무들도 어느 덧 앙상한 뼈같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의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다음에 맺을 잎사귀와 열매를 위해 추워지는 이 겨울, 자신의 끝에 맺었던 것들을 떨어뜨리는 그 ‘시기를 알고 그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는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그러면서 저를 돌아봅니다. 나는 무리해서 무언가를 붙들고 있지는 않는가 스스로 되묻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제 이야기를 글로 옮겨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말입니다. 한동안 뜸했습니다. 진행하는, 그러니까 반드시 올려야 하는 글 외에는 여유롭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어떤 한 프로젝트에 몰입하고 있었고, 그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다시 제게 제 이야기를 적을 여유가 생겼습니다. 낙엽을 떨어뜨리며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나무들처럼, 그 동안 해 온 것들을 갈무리 짓고 다음 씨앗을 심을 봄을 위해 저를 돌아보는 시기를 갖고자 합니다.




그 프로젝트는 ‘책’이었습니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2013년부터 진행한 <크리에이티브 코칭> 강의의 내용을 담은 제 첫 책입니다.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에 대해서 제가 느낀 바를 언젠가 나눌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제 제 원고는 책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어느 덧 인쇄소에서 감리 받고 있고, 출판사에서는 출간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저는 원고를 보낸 후 잠시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책이 나오면 현재 제가 있기 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는 인사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되돌아 보면 2017년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성과들이 풍성했습니다. 그것을 이뤄내는 제 마음도 풍성했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해내려 노력했습니다. 때때로 부치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곁에 함께 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감사한 인연을 통해 하루하루 만들어 가는 존재인가를 깨달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마음을 돌아봅니다. 참 좋습니다. 순간순간 2018년이 그려집니다.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느낍니다. 그 이야기를 이제 보다 더 자주 포스팅하며, 함께 소통하려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당신의 2017년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안부 전합니다. 서로 연이 닿았든, 닿지 않았든 올 한해의 마무리하는 이 시간들에 당신의 삶이 보다 충만하길, 건강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월 중순 아침 ,
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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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4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4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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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7 21:41 신혁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시성. 동시성관련하여 강의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수업이 끝나고 단체카톡방에 동시성을 경험하셨다는 분도 계셨을때도 정말 동시성을 그냥 운이 좋다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제 책장을 정리하기 전까지 말이죠.
    이번주에 나한테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던중 통장을 모아놓은 책자가 어디서 툭 떨어졌는데, 너무 오래되고 낡은 통장들이라 정리가 필요해 보여서, 다음 날 은행에 들렀습니다. 세상에 왠걸... 갑자기 용돈이 생긴 기분? 옛날에 묶어두었던 돈이 이자가 붙어서 나름 용돈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게 동시성인가? 싶었습니다. 내가 만약 저 물건들을 정리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약 이 크리에이티브 코칭 수업을 듣지 못했다면 전 이 통장들을 계속 썩혔겠죠?
    2. 그래서 그 통장일을 겪고나서 그 뒤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구요. 보통 다른 사람들이라면 '아싸 이득!' 이러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많이 와닿았는데 와닿으면서 제가 지금껏 지켜온 신념이 살짝 흔들렸다고 해야하나? 좀 혼란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 혼란이 뭐냐하면, 전 신앙 충만한 천주교 신자입니다. 보통 신자로서 이런 일이 생기면 '아 주님께서 나를 어여삐 봐주시는 구나. 감사의 기도를 올리자.' 라고 생각을 했는데 동시성 경험이라 생각하니 종교랑 부딪혀 혼돈이 왔기 때문입니다. 종교랑 동시성? 제가 믿기 나름인것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해답은 항상 제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나름 고민을 해봤지만 정답이 안나옵니다. 아님 제가 동시성을 잘못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그렇다고 해서 막 일이 집중이 안될 정도로 혼란스럽다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용돈받은 입장에서 해봤던 즐거운 고민을 이번 주 내내 하였습니다!

  2. 2017.11.17 23:05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동시성- 여러이야기를 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무언가를 하려할 때 '힘내', '잘할수있어'같이 내게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는거라는 표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도 예전엔 동시성을 경험할때 혁철씨처럼 운이라고만 생각했던거같아요. 그냥 기분좋아지고 쉽게 잊어버리는 그런거. 근데 나를 응원, 내 삶을 지지하는 보이지않는 손이라 생각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내자신도 가치있게 느껴지고 일상에 찌든;;순간, 힘이 막 나게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예전엔 기분좋게 출근한 아침에 기운빠지는/기분나쁜 메시지를 갑작스럽게받으면 그 기분에 하루종일 빠져있었는데(그래서 그날 하루는 망치는...) 내가 지지를 받고있다생각하니 예전보다 금방 되찾은거같아요
    2. 조별로 개인영상을 촬영하면서 '내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란 비유가 마음에 와닿았는데 강사님이 동시성을 설명하며 동시성과 나침반의 개념이 연결된다고 하셨는데 이게 잘 이해가 안갔다. 내가 잘못가면 그 길이 아니라고 신호를 보내는것도 동시성이라했는데 흠...'뭔가 잘안풀리면 내가 잘못가고있다는 동시성의 신호인건가?'싶었다. 난 교사로선, 학교에선, 운이 없고 일이 자꾸 꼬이는 것같은 느낌이 많은데..그래서 학교에 가면 굳어있고 경직되고...별로즐겁지가않다. 학생도, 주변교사도 힘들고....'내가 잘못가고 있다는 신호인가?'싶었다. 올해는 그나마 처음으로 '학년부'에 소속돼 너무너무 좋은샘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위로받으면서 학교생활을 해서 만족하고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힘들게하는 사람들과 지치게하는 오해와 사건들이 더 커서 나한테 학교는 외로운공간......마음이 무거워졌다. 내가 강사님의 말을 잘못이해하고있는건가...?
    그리고 꿈 적기도 시도해보았다 원래 꿈을 잘 안꾸는편이라...수욜밤에 꿈을 꿔 쓰긴했지만 지진의 여파로 꾼 개꿈같기도하고;;;

  3. 2017.11.18 00:40 김예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저도 동시성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그런 것을 하나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많이하는데, 저는 사람들한테 도움받은 일이 참 많았어요.
    학교다닐 때 친구가 요리를 하면 꼭 불러줘서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잘 없었다거나 작업이 늦어져서 막차가 끊기면 동료가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하는 일 같은 것들이요.
    그래서 그 내 안의 수많은 손들이 도와준다? 라는 부분에 개념에 대해서는 조금 혼란스러운 느낌이 일었어요. 다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고 알맞은 도움을 준 것이라 내 힘으로 온전히 해낸 것은 별로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얼마전에 있었던 작은 동시성의 경험으로는, 버스정류장이 좀 지난 곳에서 버스를 겨우 잡을 수 있었던 일? 혼자서 정한 시간을 잘 지키는 연습을 하자고 다짐한 주였는데, 가까스로 타게되서 그럴 수 있었거든요.
    기사님이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조금 꾸중(?)을 하시긴 했지만 무사히 버스에 탔어요.
    앞으로 동시성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제게 계속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줄지, 아니면 제가 계속 눈치채지 못해서 나는 역시 운이 없어라고 하게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자의 경우이길 바래요.

    2. 저는 3주차 때 (나오지 못했지만) 꽤 충실하게 한 주를 보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기운를 유지하려는 것을 목표로 보냈어요. 계획대로 다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실망하지 말자 하고 있어요. 아마 저는 정체되는 느낌에 쉽게 좌절이나 조바심을 느끼는 것 같아요. 변화한 것이라면, 지난 주를 지냈던 것을 바탕으로 저번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보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기로 한 일에 쓸모있는(?) 정도의 추진력을 내는 것이 저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느껴져요. 제 자신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면의 근력(?)이 더 늘었으면 하고요. 아 또, 좀 시간에 쫓겨지내는 바람에 한 구역 정해서 물건 추려내는 활동을 하지 못해서 마음에 계속 남네요. ㅠㅠ 나도 분명 무용유용이 있을텐데 말이에요.

  4. 2017.11.18 01:04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시성 경험이라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그냥 ‘좋은 일’이 있었네. 와 ‘내가 나를 응원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매번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자. 생각해도 쉽게 변하지 않았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방향을 달리 잡아주어서 평소와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2. 저번주에 못한 숙제인 혼자가서 케이크랑 커피 마시기를 하고 왔어요. 숙제 칸에는 적었었는데 막상 하려니 나에게 너무 호화로운 것 같기도 하고 쑥스러워서 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회사 워크샵을 다녀온 언니가 받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하나 쓰라고 선물해줬어요. (이것도... 동시성 경험?!)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 스타벅스를 가서 까페라떼와 카라멜케이크를 먹으면서 4주동안 배웠던 내용을 처음부터 쭉 훑어보았어요. 잊어버린 것도 많았고 다짐도 많이 흐트러진것같아서 반성했답니다. 그래도 수고했다고 맛난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서요! ㅎㅎ

  5. 2017.11.18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저도 동시성 얘기를 안할 수가 없네요; 결혼하고 제주로 내려간지 7년된 친구와 아이 셋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던 친구. 우리 셋은 십 여년 전까지는 신앙적으로 셋이 뭉쳐다니며 함께 정말 많은 것을 공유했던 사이였어요. 사는 게 바쁘고 두 친구가 유부녀가 되고나니 좀 멀어지기도 했고 연락이 뚝 끊겼습니다. 제가 퇴사로 시간 여유가 생기다보니 조만간 꼭 연락해서 만나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는데...
    일요일 저녁 늦게 두 친구가 함께 만나 이야기하던 중 제 생각이 났다며 전화가 왔어요. 두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고, 다음주에는 서울에 있는 한 친구를 먼저 만나 지금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나누려 해요.
    손만 뻗기만 하면, 거기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사람들에 닿을 수 있습니다.

    2. 수업 때 카톡방에도 썼던 '올빼미족 STOP'을 거의 못지켰어요 ㅠㅠ 그래도 이틀 정도는 다시 정신을 차리자고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 그만 꿈나라로...!

    +혁철님이 얘기한 동시성과 종교 관련 부분은 제가 수업 때 메모하기로는 종교가 있다면 신에게 감사해도 된다..였던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 수업에서 다시 말씀을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좀 헷갈려서..^^;

  6. 2017.11.18 09:39 승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저도 동시성이요!
    이 때까지 그런 일들이 있었을 때 별로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이 애매모호하고 잘못말하면 뉴에이지사상을 가진사람처럼 보이는;; 개념을 칼 융이 정의로 내렸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저번 주에 요즘 생각하던 것에대한 동시성이 한 번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2.매일 세 쪽 이상 자대일쓰는게 조금 어려운 날도 있었어요. 귀차니즘..그럴 때 그냥 멍 때리고 있다가 다시 손이 가는데로 썼는데 거의 영접느낌으로 ㅎㅎ 헉 내가 언제 이런 것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나 하는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펜을 놓는 순간 셀프코칭끝나고 엘레베이터타는 것보다 더 빠르게 예전 내가 되요. 읽어볼 수 있는 8주차가 기대됩니다.

  7. 2017.11.18 09:42 권만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영상 촬영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생각햇던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의미있게 다가갈수 있다는게 뿌듯했다. 회사에서 내생각을 말했을때 그저 철모르는 아이로 치부받아 내생각이 틀린건가 라는 싶은생각도 했었는데 공감받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했다.

    2. 유튜브 안보기를 전혀 실천하지 못했다. 늪에 다시 빠진 기분이었다. 마음은 안그래야지 하는데 이미 영상을 보며 웃고있는 내모습이 좋진 않았다. 예전처럼 핸드폰을 놓고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마냥 나에대한 당근보단 강력한 채찍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다. 그 채찍을 어떻게 휘둘러야할까 아고

 

 

 

 

 

3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3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3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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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0 23:22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그래프 그리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래프를 그리기 전, 슬펐던기억,좋았던기억10가지를 고를땐 감정이 너무 울컥 올라와서 힘들었다. 좋고
    행복했던 기억보다 힘들고 상처가 됐던 순간들이 더 강하게 느껴져 쉽게 감정이 추스러지지가않았다. 그런데 이 기억들을 시간순으로 점으로 찍고 이걸 이어보니 신기하게도 내 인생그래프에도 '4계절'이 있었다. 그리고 마냥 내인생은 힘들고 우울하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속에서 나는 내 안의 결핍을 채우며 나를 극복하고 성장해있는걸 발견했다. 그순간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말이 와닿았다. 그리고 나 '강태효'가 행복을 느끼기위한 내 삶의
    요소가 무엇인지도 눈에 보였고 나의 강점도 찾아볼수있었다. 그리고나서 내 안에서 'you are strong.'이라는 메시지가 떠오르는걸 느꼈고 힘든걸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내 자신이 고마웠다. 그리고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잘해낼거라는 믿음이 생겨 마음이 편해졌다
    2. 강사님의 출근길 요구르트아줌마이야기가 아침에 집을 나서면 생각났다.특히 버스,전철을 놓치지않으려고 뛰어갈때 생각나서, 급하게 '서투르게' 잘됐음좋겠다를 외쳤다.근데 신기하게도 진짜 굳어진 내입꼬리가 슬쩍올라가는게 느껴졌다. 수업시간에도 화가나는 학생이 보이면 마음을 가다듬고 잘됐으면좋겠다를 외치며 따뜻하게 토닥여주었다. 생각했던것보다도 더 큰 에너지를 얻게돼 신기했다. 나 자신을 위해, 나자신이 기분좋아지고
    행복해지기위해 무언가를 하는것보다도 다른사람의 행복을 바라는것이 더 큰 힘을 준다는 걸 새삼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내 일상 습관으로 만들고싶다^^

  2. 2017.11.11 11:16 장다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 그래프가 기억에 남습니다. 겨울이라고 생각했던 20대인데 생각보다 더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때 가장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2.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반년만에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걱정하던 것들을 모두 잊고 오롯이 쉼에만 집중해서 푹 쉬다 왔습니다. 그렇지만 위에 올라오니 조금씩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더라구요! 마음 다잡기는 늘 어려운 것 같아요

  3. 2017.11.11 11:18 승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주 인생그래프를 그리면서 울컥하는것도 있었고 마음아픈 기억도 났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나는 지금 올라가고있구나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나 지금 잘 하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었기도 했구요.
    이번 주 혼자 여행을 갔다왔는데 정말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제 자신이 더 좋아지고 앞으로도 나 자신과의 터치베이스를 자주 가져야겠다라도 생각된 한 주 였습니다.

  4. 2017.11.11 11:19 권만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그래프 그리기. 그리면서 내가 기쁘고 즐거웠을때, 그리고 안좋을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희노애락을 경험했다. 근데 안좋았던 기억이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강의 끝나고 진이 좀 빠졌었다.

    2. 헬스 시작. 물론 거의 나가진 않앗지만 시도에 칭찬한다! 그리고 내가 원했던 부지런한 삶을 하루라도 실행한것에 감사하다! 하루씩 하루씩 늘려갈수 있을거란 확신이 든다.

  5. 2017.11.11 11:20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그래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불행했던 순간 내 장점을 살릴 수 없었던 상황이 더 많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계속 안좋았던 상황을 되새김질하면서 자기비하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그 상황을 이겨낸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싶다고 생각했어요.

    2.드디어 바꾸고 싶던 침구류를 바꿨어요. 그저 클릭한번이면 바꿀 수 있었던 건데 뭐가 그렇게 나를 가로막았는지 좀 허무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결국 내 마음을 듣지 않았던 것도 나고 내 마을 들어줄 사람도 나밖에 없다는걸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6. 2017.11.11 11:51 신혁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겨울은 오고 봄 또한 온다. 그러니까 겨울이어서 우울할 필요 없고 가을이어서 마냥 즐거울수는 없다. 한창 지굼 즐겁기만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는데 막상 겨울이 온다고 하니 월동준비릉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 자기대화일지는 쓰고있지만 자꾸 머리로만 쓰는 것 같다. 일기가 되고, 자꾸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걱정이다. 어떻게보면 겨울을 이겨나갈 방법이 자대일 일수도 있는데 말이다. 불안한 한주를 보냈다.

  7. 2017.11.1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의 계절 중 선생님의 첫 질문에 지금 여름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나서 겨울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길고 긴 회사생활을 접은 것에 대해 충분히 수확했다는 생각으로 마음에 위안이 되었고, 쉬고 있는 지금 겨울을 오롯이 '나'라는 밭에 집중하며 편히 제대로 쉬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2. 지인들의 어려움, 고민 등을 나눌 때 수업 중 배운 내용들을 알려주고 적용해 보라고 조언해 주면서 저 스스로도 수업 내용을 재차 떠올려 보게 되고 제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립국악원에 가서 젊은 예인들의 산조 연주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었습니다. 거문고 소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고, 이 땅에서 우리 음악을 갈고 닦는 그들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 참 고맙다' 라고 진심으로 빌어주었어요.

  8. 2017.11.11 14:30 이웅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순간 경쟁이 아닌 공존의 세계관으로 시야가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2. 내면의 불꽃이 일어나 장거리 달리기를 했는데 왼쪽 발등에 통증이 계속 되었습니다. 평소대로 뛰지 못하고 있어 불안함이 일어났습니다. 자기대화일지도 매일 쓰자고 다짐했지만 빼먹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하나하나 차분히 조금씩이라도 매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2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2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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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3 21:55 승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주 나의 얼굴 그리기 연습을 하며 내 자신에게는 불필요하게 엄격하고 비판적인 나를 더 자세하게 알게되서 놀랍기도 하고 슬펐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제 자신에게는 넌 이걸 더해야지 이걸 좀 더이래야만 해라는 잣대와 룰은 아무도 아닌 나 혼자 만들고 혼자 힘들어하는 건데 왜 스스로 진 짐을 내려놓기가 이렇게 힘든걸까요?
    이번 한 주 자신에게 좋은 말을 매일 해주자라는 목표를 가졌는데 좋은 말 한마디는 쉬워도 무의식적으로 내가 했던 태도를 항상 깬 눈으로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힘들었어요.. 하지만 또 조금씩 바뀌고 있어 -예전같으면 그냥 그 통 속으로 쏙 들어갔을텐데 지금은 그 상황을 알고 안 들어가려고 버티고 있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 내 자신이 조금 더 좋아지고 대견한 느낌도 들었던 한 주 였습니다.

  2. 2017.11.04 01:37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 수업에서 사람마다 에너지가 있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내것이 아닌 물건들로 가득찬 방안에서는 쉴 수 없다는 이야기도 기억이 남았습니다.

    2.집이 이사를 가게 된 이유도 있지만 저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 안을 둘러보았죠. 내것이 아닌 물건들로 가득한 제 방안을 둘러보았습니다. 학교 다녔을때도 보지않던 전공책, 한번보고 쌓아두었던 만화책, 10년간 넘게 모은 정리하지않은 영화 포스터 등등. 정말 ‘내것’이라고 생각한 것 빼고 모두 버리고 왔어요. 실은 계속 미루고 미루고 또 미뤘던 일이기도 했기에 맘 먹었을 때 실행으로 바로 옮겼던 것 같아요. 책종류만 버렸기에 아직도 방안은 내것이 아닌 물건들로 가득하지만 계속 비워낼 생각이에요. 내것으로만 채워진 그러나 여유가 있는 나만의 공간에서 맘 편히 쉴 날을 기대해봅니다.

  3. 2017.11.04 08:34 장다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항상 집은 하루 날 잡고 청소하는 편이었는데 섹션을 나누어 조금씩 정리하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제 공간을 정리해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항상 일이 어긋나면 저 자신을 자책했어요. 그렇지만 이번주는 항상 나는 잘하고있다, 오늘도 화이팅 등 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한 개 이상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 2017.11.04 09:12 구남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남에게는 너그러우면서도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부정적인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2. 물건마다 에너지가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물건들로 가득차 있는 집을 보며 조금씩 정리 해갔습니다 원래 청소는 날잡아서 대청소를 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구역을 나눠서 조금씩 치워나가니 또 다른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5. 2017.11.04 09:18 권만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 그리고 옆에 글쓰는 강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왼쪽에 나에게 하는 부정적인 단어를 쓰고 이아이가 이 이야길들으면 어떨거같냐는 물음에 마음이 아팠던거같다 하지만 팩트에 대한 질책이라 나를 욕안먹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도 들었다

    지난주 거울을보며 나는 가능성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었다 머 큰변화는 없었지만 나와 대화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앗다

  6. 2017.11.04 09:41 이웅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내가 그동안 외면하였던 뿌리깊은 열등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지난 주 조원과 약속했던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약 70% 정도 달성했습니다.

  7. 2017.11.04 09:56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마이매드팻다이어리를 보며 내가 내 자신에게 얼마나 잔인하고 매정한 말을 해왔는지 객관적으로 보게되 좀 충격이었어요 또 겉으론 그런말을 끊임없이 하지만 사실 진짜듣고싶은 말을 따로 있다는것도 알게됐구요 그동안 제가 저에게 주었을 상처를 잘 치유해주고 앞으론 따뜻하게 격려해주어야겠다 느꼈습니다.
    2. 내 자신에게 거울을 보며 긍정적인말을 해주어야지 했는데 잘실천하지못한거같아 반성....하지만 지난 수업후 토,일은 자주 해주려했고 그 순간 내 마음 속에서 좋은 에너지가 뿜뿜하는게 느껴지고 활력이 생기는걸 느껴 행복했습니다^^

 

 

 

1주차 관련 질문

 

1. 지난 1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1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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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27 19:19 신혁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 1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강사님께서 잠시 생각을 멈추고 지금 내 느낌이 어땠었는지, 무슨 생각이 드는지 등등 차분히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차분히 생각을 하고 난 후에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 다시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방법을 통해 긴장되는 순간들이나 집중해야 하는 순간에 잘 활용할려고 합니다.

    2. 지난 1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은 많습니다. 혼자서 아쿠아리움을 가보려고 시간을 내보았지만, 결국 알바시간대랑 안맞아서 못가봤습니다. 결국 그 알바는 그만두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일지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생각날때마다 쓰면 될 것을 자꾸 어디 넣어두고 까먹거나 기억이 나더라도 그날 피로가 쌓여서 '조금만 있다가, 조금만 있다가' 하면서 자버리기 일수입니다. 이제 저녁알바를 그만두었으니 담주는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2017.10.27 23:33 강태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질문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행복한 순간, 주로 하는 활동, 대가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제약이 없다면 하고 싶은 일, 이런 질문에 대답하면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렸을 때 가졌던 포부?나 꿈을 오랜만에 떠올려 새로웠고, 난 아직 하고싶은게 참 많구나. 그리고 대답을 하면서 순간순간의 기억들 하나하나가 제 삶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행복한 순간들을 잘 남겨놔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살다보면 일상에 지쳐 자꾸 날 힘들게 만드는 것들에만 신경이 쓰이고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저도 너무 불행해지고 소진되거든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게 제 주변에 그런 것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를 심어?둬야겠다 싶었습니다.^ㅡ^
    2. 예전부터 해야지했었던 다이소 네트망으로 사진걸이대?를 만들었고, 상상마당에서 세계지도를 사서 벽에 붙이기도 했어요. 그동안 엄청 미뤄왔던 일 두가지를 일주일에 다 해서 뿌듯하고 제 자신한테 '아이 이뿌다' 해줬습니다ㅎㅎ
    자기대화일지는....일지알림톡이 자꾸 수첩을 꺼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 와서 수첩에 적지는 못했지만 핸드폰 메모장에 꾸준히 적었어요. 나를 잘 들여댜보고 나와 계속 대화를 해나가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저한테 말을 걸려고 했던 거 같아요. 아직까진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그냥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ㅋㅋ 쓰고 있습니당~

  3. 2017.10.28 00:50 장다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나 자신을 몰라서 신청한 강의였는데, 3명씩 묶어 대화를 하던 도중 강사님이 지금 표정은 너무나도 다들 행복해보이고 나 자신에 대해 행복하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씀 해주셨을 때입니다. 아차 싶었어요! 정말 그러더라구요. 나는 나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것, 행복했던 순간을 말하라고 하니 어쩜 그렇게 술술 잘 나오던지...! 우울하게만 생각했던 나 자신이었는데 내 안에도 이렇게 행복한 내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2. 일단 메모장을 샀고,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들였어요! 최근 3교대를 시작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흘려버렸더니 하루가 너무 짧더라구요. 거기서 오는 상실감도 컸구요. 이제는 평소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더 길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 내 마음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있어요!

  4. 2017.10.28 02:04 김진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주에 강의에서 코치는 모든 사람들을 ‘가능성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을 한 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은연중에 저를 그렇게 대해 주실거라고 기대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의 선택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단어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서요.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써보려고 해요.

    2. 자기대화일지는 실은 평소에 써오던거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제가 꿈을 찾겠다면서 여러가지 수업을 들을 때 스케치를 할 겸 아이디어 공책을 매일 들고다니면서 생각나는거 주절주절 썼었거든요. 지금 생각난 김에 찾아보니 스프링공책으로만 다쓴 공책이 9권이네요. 다만 <자기대화일지>라고 적으니 좀 더 정제되지않은 평소에는 이거 누가 보면 어쩌지?하면서 안쓰던 것도 쓰게되니 정확하게는 표현할순 없지만 기분이 살짝 묘했어요. 나중에 선생님께서 이 대화일지를 보는법을 알려주신다고해서 썼던 걸 꾹 참고 안보고있는데 그 날이 참 기다려집니다.

  5. 2017.10.28 09:32 구남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타인과 대화하는 모습에서 나와의 대화 모습도 보인다는 말씀이였습니다.

    2. 대화일지는 써야지 하다가 놓치는 순간도 많았고 귀찮아서 넘어간 적도 많았습니다. 수업후 일주일이 많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순간순간 내가 어떤 마음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6. 2017.10.28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사회적인 나 & 리얼 나 를 설명하신 것과 맥주에 비유한 나 찾기가 기억납니다. 어쩌면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가면을 쓰고 있는 나를 던져버리기가, 그리고 시간을 할애해 나를 오롯이 마주할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했어요.
    2. 하루에 한 가지라도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노력했습니다. 쉽지는 않았구요 ^^;
    재공연이 올라오면 매번 찾아보는 좋아하는 연극의 대본을 오랜만에 읽었고,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을 다녀왔는데 두 작품에서 공통으로 얘기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존재는 없고, 그래서 있는 시간동안 나를 또 다른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라는 것. 이것에 대해 앞으로 수업동안 좀더 깊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짧으면 짧고 길면 긴 8주 동안의 크리에이티브 코칭 15기가 종강했습니다. 강의를 진행하면서는 목적지였을 그 8주차 종강이란 시간은 막상 다가오면 예상치 못한 감정들을 제게 안겨줍니다. 문득 처음 올라오는 감정에는 신남, 개운함, 성취감, 가뿐함 등의 감정이 드러나지만 그 안에는 아쉬움, 그리움, 아련함 등의 감정도 녹아져 있습니다. 교육생분들은 그런 다양한 감정을 3시간 남은 시간 동안 나눌 수 있지만, 강사인 저로서는 그런 감정을 혼자서 멀리 서서 바라보며 삭힙니다. 수업 시간에 서로 이야길 나누는 15기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며 저 혼자 마음으로 인사했습니다.

 

부족한 제 강의를 신청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그것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함께 시간을 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사시든 당신의 삶에 빛이 가득하길,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함께 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어요. 또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잘 지내요.’ 라고 말이에요.

 

종강하고 나면, 늘 그러하든 단체사진도 찍고, 후기도 남기며 예정된 일정들을 하고 헤어집니다. 저는 그 자리에 남아 여러분들이 가신 그 자리에 있어봅니다. 함께 깔깔대었던 날들, 같이 먹먹해져 울었던 날들, 지나간 여러분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며 혼자 멀리서 헤어집니다.

 

만날 때는, ‘내 강의를 좋아해주실까?’, ‘이 강의가 정말 저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란 긴장감에 시작했으면서도 이렇게 헤어질 때에는 부디 잘 지내시길이란 아쉬움과 먹먹한 마음만 남는 거 보면 이 강사라는 일도 참 쉽지 않은 일이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직접 말은 못했지만 한 분 한 분 성함을 외우고, 그 분이 제게 주신 이메일 내용을 기억하고, 수업시간에 나누는 그 분의 근래 삶을 기억하며 애정을 부은 덕분이겠지요.

 

제가 여러분에게 나눈 내용은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데 더할나위 없는 기본적인 내용이며, 우리는 이제 그 기본기를 장착하고 다시 자신의 삶으로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 말씀드린 것처럼 결코 우리는 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과 같지 않으며 아주 작지면 한 걸음 나아가고 있었다고, 그리고 그것의 증인이 바로 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매 순간 여러분들은 진실되었고, 최선이었으며, 아름다웠습니다. 삶에서 벌어지는 성취보다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마음, 그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실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래요.

 

감사했습니다.

 

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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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5 17:06 민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소코치님, 저는 코치님 글만 읽어도 울컥해지네요^^; 코치님의 따뜻한 시선이 햇볕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7주차(8/26-9/1) 관련 질문

1. 지난 7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7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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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1 23:54 지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 강의 중 자기대화일지를 통해 내 마음 "경청"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끊임없는 경청, 마음 알아주기, 깊은 인정 등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7주 동안 일상에서 조금 씩 쌓아온 것을 들여다보고 보물 찾기를 한 기분입니다. 7주 안에서도 작은 계절을 지나며 봄, 여름, 현재 가을을 맞은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축하하고 또 다가올 겨울과 봄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2.
    자기대화일지가 말해주는 것들을 통해 결심한 3가지 행동을 시도했습니다. 그 세 가지는 1달에 1번이나 일주일에 한번 문화생활하기(전환하기), 다정하게 자신을 대하기, 성실하게 생활하기 입니다.
    제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꾸준히 성장, 발전해서 독립적인 힘을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동 3가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 인정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처음이라 그런지, 이렇게 다정하게 자기챙겨주기가 약간 어색한 점 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균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2. 2017.09.02 01:20 지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삶의 바퀴를 그려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제 자신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스스로 어떻게 부족한 것을 채울지, 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줄일지 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응원이 되었습니다.
    저의 삶의 바퀴를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삶에 대한 열정이 솟아 오릅니다.

    2. 자기대화일지를 읽었을 때, 정말 제 스스로가 반복하고 있는 말들이 존재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입니다.
    지난 몇 달간 꾸준히 제가 시도해왔던 삶의 변화이었지만 실행을 하는 동안 최근 다른 의문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깨우치는 도전을 다시 시작할 것 같습니다.

  3. 2017.09.02 02:25 조현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인생 바퀴를 그린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생각보다 삶의 바퀴가 한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것을 보았는데,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아찔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한창 달려야 하는 시기인만큼 그에 걸맞는 삶의 패턴을 보이는 것 같아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자기 대화 일지를 리딩하며 누군가가 장황하게 써놓은(객관화를 열심히 해보려 했습니다^^;) 그 외침들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 갔던 그 경험 자체가 기억에 남습니다.

    2. 또 마감이 들이닥쳐 계속 철야를 하는 삶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제 중심을 찾기 위해, 단 5분이라도 저를 위한 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내달릴땐 나달리더라도, 이제 저를 들여다보려는 습관이 잘 정착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몸은 힘들지만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느 덧 마지막 시간이 다가옵니다. 정말 시간 빠르네요.. 강의가 끝나는 시점을 돌아보니 그래도 열심히 빠지지 않고 잘 해나간 저에게 가장 먼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코치님께도 너무나 감사하고, 동기들도 수고하셨다는 말 남기고 싶습니다 :)

  4. 2017.09.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9.02 09:15 김경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강의중 기억에 남는건 역시나 삶의 바퀴를 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제 삶의 구성요소의 경중?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부족함을 막~~ 채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른분의 바퀴를 보며 느끼는 바도 많았습니다.

    2. 이번한주 저는 주변에 있던걸 내려놔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과 약속했던 운동도, 매일 던지던 질문들, 앞으로 걸어가던 걸음, 자기대화일지... 모든걸 잠시 멈춰보았습니다.
    큰 깨달음이 오는 건 아니었지만, 5.6주차때부터 시작된 왠지 모를 초조함, 불안함이 사라졌더라구요.. 언젠가부터 무언가를 하라고 절 계속 밀고 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좀 하지않는 한주를 보냈던거 같아요! 물론, 직장일이 넘쳐났지만ㅎㅎ
    그래도 마지막주에 이런점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 2017.09.02 09:18 나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 주에 했었던 수업 중에 wheel of life가 기억에 가장 남았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것이 부족하고 어떤 것은 만족스러운지도 알게되었고 스스로 8가지를 정해서 그렸을 때는 막상 건강을 생각하지않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지금 저한테 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인데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반영된건지..ㅎㅎ...처음 설명을 듣기 전 했을 땐 그 모든 게 같은 수치여야 균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코치님이 말씀하신 균형에 대한 정의를 재확립하니 더 이 프로그램이 왜 필요한지도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2. 사실 행동하기로 했던 3가지 중 하나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핑계일 지 몰라도 감기에 걸려 요 며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주에서 그치지 않고 다음주에 실행하려고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6주차(8/18-8/25) 관련 질문

 

1. 지난 6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6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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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26 03:22 지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지난 강의 중 비전보드 영상 촬영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 영상을 다시 보면서 제 비전을 소중하게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2.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중에 멍때리기를 시도했습니다. 멍때리고 나니 충전이 되고 점검도 하게 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려웠던 건, 멍때리려 할 때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점입니다. 앞으로는 마음의 여유를 잘 챙겨야겠습니다.

  2. 2017.08.26 09:13 김진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전 why not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두고 안되면 능력이나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니 스스로에 대한 프레임을 넓혀야할것 같습니다. 저를 가로막은건 제자신이 아닌가하고 느꼈습니다.
    2. 지금 당장할 수 있는 일로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 꾸준히 자기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렵지만 수업 후에도 잊지 않고 해볼 생각입니다.

  3. 2017.08.26 09:39 조현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아직 5주차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6주차는 그 연장선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비전보드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저에겐 많은 부담과 영감을 동시에 주었습니다. 물론 이런 작업은 한 번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2. 사실 프로젝트 마감과 보고로 인한 줄야근 때문에 정신없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로인한 여파로 오늘 지각이네요..) 그럼에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단 한줄이라도 자기대화 일지를 쓰려고 마음을 먹는 다는 점. 혹여나 일지를 쓰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의식적으로 챙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제 점점 무의식 속에서 습관화가 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와 경험으로 다가오는지 의식하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

  4. 2017.08.26 13:17 이민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수업 중 연말, 5년후, 30년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누는 시간과 매달 자신에게 얼마의 월급을 주고싶은지를 묻는 질문이 특별했습니다. 자아가 현재 만족하며 큰 변화를 원하지않는지 다른 질문들에는 특별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는데, 30년 후의 모습에선 제가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었던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대답이 튀어나왔거든요.
    2. •시도와 어려움: 잘됐으면 좋겠다를 더 자주 해보려고 했고, 원하는삶(27차활동)을 채워보려고 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다가 생각보다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게되지않았고 제가 더 잘됐으면 좋겟다는 마음이 강하더라구요. 평소에 타인에 대한 연민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스스로에 대한 연민이 강한가봅니다. 그리고 원하는 삶 세션에서 대답이 다양하게 나오지않고 단순한 모습이어서 혼자 더 해보려고 한건데 여전히 특별히 나오는게 없었어요. 비전보드할때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자기일지 길게 몰입해서 적는게 초반에 비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쓰다가 생각난 행동을 한다든지 잠시 웹서핑을 하다 다시 일지를 쓰는게 더 생각을 자극해주었어요.
    •변화: 스스로에게 일부러 "듣고싶은말"을 들려주지 않아도 그 상태를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 같아요.

  5. 2017.08.26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주차(8/5-8/11) 관련 질문

 

1. 지난 4주차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2. 지난 4주차 강의를 듣고 난 후, 한 주를 어떻게 보냈나요? (시도한 것, 변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

 

댓글양식 예)

 

1. 지난 강의 중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2. 자기대화일지를 처음 써 본 것이...

 

* 내용과 분량은 자유입니다.

* 작성하면서, 자신의 일주일을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동기 간 서로의 삶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있습니다. 편하게 작성하세요. ^^

Posted by 희소 Artist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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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2 00:44 김경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강의 마지막에 들었던 동시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우연한일이 발생한 경험을 월요일에 겪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이 끝나고 힘들었던 하루를.. 그리고 지금 제 안에 일어나는 현상을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마치 저번주 소규모뒷풀이때처럼 말이죠!!
    월요일이라 연락하기도 미안하고, 9시가 넘은 시간이라 포기하고 있을때, 마침 평소 멘토라 생각하던 선배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알려준것처럼 우연한 연락으로 인해 그날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눌수있어 좋았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동시성이 이런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이전까지는 변화하고 시도하는 한주한주를 지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주만큼은 가장 안좋은한주였던거 같습니다. 스스로와 약속했던 여러일들을 제껴두고 예전의 나태했던 일상으로 잠깐 돌아갔었습니다.
    오늘 대화일지를 쓰면서 많이부끄럽더라구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시도하는 한주한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했습니다.

  2. 2017.08.12 02:11 김진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시성'이란 개념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지난 삶을 돌아보니 의미있는 우연들이 꽤 많더라구요. 사소한 것부터 일적인 부분까지 '필연적인 우연'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그러한 것들이 모여 현재의 제가 있다니 뭐랄까 퍼즐의 조각이 맞춰지는 기분이고, 미래의 저를 위해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수업시간에 리뷰했던 내용을 떠올리면서 그동안 '타인의 인정'에 얼마나 휘둘렸는지 알게됐습니다. 의식적으로나마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혹여나 타인이 원해서 뭔갈 시도하지 않았는지 점검해보았습니다. 아,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심장호흡법을 두어번 시도한것. 모든 게 다 어렵지만 꾸준히 하면 분명 스스로 변하지 않을까요.

  3. 2017.08.12 02:15 이민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중간점검을 나누며 동기들이 들려주는 변화와 생각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를 자책하던 질문의 방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나아가는 방향으로의 변화, 스스로의 패턴을 인식하게 되어 습관의 원인을 찾은 친구도 있었구요. 애완동물의 숨 쉼이 신기해 그 심장에 손을 대고 가만히 들어보았던 내가 정작 나의 심장소리를 듣지는 않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저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사실 우울할때 저도 반려견을 안고 심장박동을 느끼면서 굉장히 큰 위로를 받곤 했거든요.
    2. 사실 3주차 수업 이후로는 큰 깨우침이나 공명이 없었습니다.1,2주차에 너무 크게 감동받고 깨달음과 효과가 컸어서 그런지 이런 상태가 많이 아쉽습니다. 자기일지는 꾸준히 쓰지만 길게 집중하지는 않아서인지 내안의 깊숙한 것이 나오고있는것 같지 않고, 심장호흡법과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큼 잘 실천하지 않았어요. 대청소도 이주전부터 별렀지만 결국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업에서 서로 나눔을 할때도 특별한 이야기가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4. 2017.08.12 02:31 조현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시성이란 개념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인생관과 부합하는 개념이기도 한데, 정말 이 수업 자체가 저에게 말그대로 하나의 중요한 인연이자 동시적 사건이란 생각이 깊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동시적인 인연으로 만난 3명의 팀원들과 5분 스피치 영상도 찍고 그 여운을 이어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 그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했습니다.

    2. 동시성의 개념이 더욱 구체화되었고, 일상 속에서 늘 자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늘 꺠어있고 삶을 관조하는 자세로 저의 경험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어설프고 쉽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갖고 실행에 임한 것 자체를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5. 2017.08.12 02:54 지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동시성에 '감사'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일주일, 한 달, 일 년엔 수백가지 감사함이 쌓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더 좋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2.
    ▪️시도한 것:
    자기대화일지에 하루 중 감사했던 것에 대해 쓰는 것을 추가했습니다.
    ▪️변화한 것:
    자기 자신을 믿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좀더 진솔한 자세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타인 혹은 상황이나 환경 혹은 자기 자신에게 감사함을 챙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점:
    서랍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쉬운 것부터 정리해야겠습니다. 자기대화일지 2-3쪽, 1시간은 아직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1쪽 반을 시도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2017.08.12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7.08.12 10:30 오윤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역시 동시성과 비디오촬영(..)이 가장 인상깊었네요. 작은 우연과 인연이 곧 동시성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복잡한 개념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분명 어릴땐 배우지 않아도 잘 써먹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스쳐지나간 것들, 미처 감사함을 표현 하지 못한 것들에 다시 눈길이라도 한번 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흐릿해지는게 느껴지지만요^0^;
    2. 저도 드디어 아팠던 걸까요? 근 삼사일간 원인 모를 우울에 빠져 평소보다 더 깊은 우울속에 드러누워있었습니다. '이건 분명 이상해'란 생각만 들더군요.
    이번주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지를 작성했습니다. 최근에 깨달은 머리로만이 아니라 손으로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막 뿌듯하고 그래요ㅋㅋㅋ
    우울해서 잠을 거의 못잤어요. 매일 2-3시간? 침대에 누워서 잠들려고 노력하다 그냥 포기하고 편히 쉬자라는 마음으로 심장호흡법을 하거나, 귀마개를 끼고 눈을 감고 아무런 인풋을 받지 않고 쉰게 그나마 도움이 된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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