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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리뷰(30%)] "그래, 우리는 아티스트이고 싶었던 거야." 어제의 선유도 모임은 참 좋았지요? 다시 한 번 더 산들님의 드라이브에 감사드리며- ♬ 어느 덧 본 아티스트 웨이 프로젝트 1기 'A_Way'의 1/3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몇 번의 그룹 만남과 각자의 생활 속 고군분투 작업으로 '아티스트 웨이' 책을 끊임없이 곁에 두었던 우리입니다. 지금 당신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아티스트 웨이에 있습니까? 이번 4주차의 핸드아웃 파일을 보내 드리며, 동시에 여러분께 코치로써의 역할(Role)을 하려 합니다(그 동안 늘 그림자처럼 때로는 함께하는 멤버로써 조용히 있던 저였지만 말이에요). 바로 '직면하기(Facing)'입니다. 이번 주는 그것과 관련된 특별한 팀 과제를 드릴까 합니다. 다 함께 단체 사진 찍었던(산들바람님의 귀여운 손수건을 받았던) 날을 기억할 것입니..
[1기/3주차] 내 안의 힘을 되살린다 (포스팅 하기) Artist Way Project* 1기: 'A- Way' (산들바람, B, 늑대, 보화)* 1기의 3주차: 2012년 5월 6일-5월 12일 / 포스팅 마감일: 5월 12일 토요일 자정(밤12시) * 본 게시물에 '트랙백'을 걸어 멤버 자신의 블로그에 '3주차'에 관한 글을 적습니다. (양식, 분량 자유)* Ground Rules: 밤12시 지나서 포스팅이 되면- 춤을 춤을  본인이 쓴 엮인글(트랙백) 제목은 아래와 같이 통일해 주세요.: [아티스트 웨이/3주차] 자신이 쓴 제목예. [아티스트 웨이/3주차] 내 안의 힘을 되살린다
20120506-20120512: 당신에게 '코칭'이 왜 필요하신지 잘 압니다. 5월 10일 제 삶과 코칭이 만난 후, 다른 이들 앞에 '코치'로써 존재할 일이 많아짐에 따라 제 삶의 많은 장면 속에서 코칭 고객 앞에 나는 '이야기를 잘 경청해 주는 이'입니다. 끊임 없는 독서와 워크샵 참여를 통한 지식확장과 삶에서의 코치다움을 체화시키는 과정도 중요하나 그 중에서도 제게 가장 도전됨은 역시 '경청'입니다. '경청'의 중요함은 여러 서적과 본 블로그의 여러 포스팅에서 제 생각을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덧붙여 제가 생각하는 제대로된 코칭의 성과는 코치의 여러 코칭스킬이 아닌 진심으로 당신을 이해하고 있다라는 경청에서 비롯됩니다. 그 생각이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니라는 증거는 바로 코칭 전 사전 미팅에서의 고객의 코칭 의뢰 동기를 들 수 있습니다. 100 중에 80에 가까운 고객분들이 결..
[코칭 후기] 한 아버지가 써내려 간 가족 코칭 따스한 후기 어느 날 아내가 느닷없이 “가족코칭 신청했으니 시간 내어 주세요.”라는 일방적 통보를 했다. 평소 같으면 의논도 없이 맘대로 스케줄 잡았다고 짜증도 냈을 법 한데 이상하게도 쉽게 승낙했었다. 아마 딸 유림이가 코칭을 받으면서 서서히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 또한 회사에서 비슷한 유형의 교육을 받아 본 터라 이 교육의 긍정적인 면이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었기에 선 듯 그렇게 하자고 한 것 같다. 1. 코칭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무엇입니까? 딱 잘라 말하자면 내 자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평소“내가 생각하는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 던져 보았을 때 언제나 내 대답은‘나는 항상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배려심도 많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신감 있는 대답..
[1기/2주차] 자기 정체성을 회복한다 (포스팅 하기) '나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낸 2008년 사진'Artist Way Project* 1기: 'A- Way' (산들바람, B, 늑대, 보화)* 1기의 2주차: 2012년 4월 29일-5월 5일 / 포스팅 마감일: 5월 5일 토요일 자정(밤12시) * 본 게시물에 '트랙백'을 걸어 멤버 자신의 블로그에 '2주차'에 관한 글을 적습니다. (양식, 분량 자유)* Ground Rules: 밤12시 지나서 포스팅이 되면- 춤을 춤을  본인이 쓴 엮인글(트랙백) 제목은 아래와 같이 통일해 주세요.: [아티스트 웨이/2주차] 자신이 쓴 제목예. [아티스트 웨이/2주차] 나는 누구인가
[1기/1주차] 안정감을 되살린다 (포스팅 하기) Artist Way Project * 1기: 'A- Way' (산들바람, B, 늑대, 보화) * 1기의 1주차: 2012년 4월 22일-4월 28일 / 포스팅 마감일: 4월 28일 토요일 자정(밤12시) * 본 게시물에 '트랙백'을 걸어 멤버 자신의 블로그에 '1주차'에 관한 글을 적습니다. (양식, 분량 자유) * Ground Rules: 밤12시 지나서 포스팅이 되면- 춤을 춤을 본인이 쓴 엮인글(트랙백) 제목은 아래와 같이 통일해 주세요. : [아티스트 웨이/1주차] 자신이 쓴 제목 예. [아티스트 웨이/1주차] 나에게 안정감이란 가족이다.
20120408-20120414: 삶이 ‘무한’할거란 인간만의 착각 4월 11일"딸, 부산에는 눈이 많이 왔네-" 아빠로부터 사진이 담긴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름답게 떨어진 벚꽃을 바라보며, 아빠 손에 담긴 사진이 전송가능한 스마트폰으로 아빠는 그 벚꽃을 딸과 함께 나누고 싶으셨나보다. 아빠의 봄날은 어떤 색깔일까. 아빠는 어떤 길목에서 봄이 왔음을 느꼈을까. 아빠는 어떤 마음으로 딸과 그 사진을 나누고 싶으셨을까. 정말 행복했다. 휴일의 마무리로는 정말 완벽한 순간(Moment)였다. 따뜻한 노을햇살과 아빠의 사랑담긴 메시지라니. 아빠의 메시지를 받고 나서 내 몸을 바라보니, 모든 뭉쳐 있던 근육들이 느슨해졌음을 느꼈다. 그것은 아빠의 사랑이었다. 4월 8일 지난 주는 ‘고난주간’이어서 매번 온라인으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를 매일 5시에 집을 나서서 예배당에서 드렸다..
[프로젝트 멤버를 모집합니다] 누군가에게 나도 실은 '아티스트'라구요 라고 외쳐보고 싶었던 그대에게 최근 저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블로그에 쓴 '아티스트 웨이' 관련 포스팅을 읽고 해당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는 분들의 감동 섞인 E-mail들이 하나 둘씩 제게 도착한 것이지요. 블로그 자체의 힘에도 놀랐고, 그 분들이 포스팅을 챙겨봤다는 것에도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E-mail들이 조금씩 모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18일) 별다방에서 만난 소녀가 제게 한 번 더 말합니다. '언니, 나 언니 블로그에서 그 책 보고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서 샀어요. 읽으면서 제 안에도 아티스트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AH!' 저의 '아하 모먼트(Ah! Moment!)였습니다. '우와. 나처럼 '크레파스'만 보면 설레이는 분들이 또 있단 말이야? 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