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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록(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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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상상마당 '살아있는 도서관'(10.13~23): 저를 대출해 주시겠어요?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상상마당 갤러리 전시 'GOOD MONEY'의 이벤트인 '살아있는 도서관'에 제가 참여 중입니다. 저를 대출해 주시면, 1회의 무료 코칭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코칭이라, 참 신이 납니다. 전 어떤 책일까요? '내가 이미 아는 내 안의 자기계발서' [클릭]신청하기
20111023-20111029 10월 29일 제주도, 우도에 와 있습니다. 끊임 없는 명상과 내려 놓음의 시간들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머무름 속에서도 '코칭'은 계속 되었습니다. 방금 '텔레 코칭' 한 세션을 마치고 난 후에 마음이 왠지 모르게 뭉클 하여 몇 자 적으려 접속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느낀 점은 곧 포스팅 하려 합니다.) 그 고객과는 오늘이 2 번째 세션, 저와의 코칭을 기준 삼아 1주일 씩 새로운 삶을 향해 기존을 알을 깨고 있는 그 분은 오늘 통화에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조용한 우도의 공기 속에 그 분의 덤덤한 삶의 아픔이 제게 전해져 와서 함께 나누고, 웃고, 울고 하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코칭. 이를 만나 얼마나 행복한지요. 형태로는 코치가 한 사람의 삶을 어루어만져 주는 것 같아 보여도, 실은 그..
20111009-20111015 10월 14일 당신의 Real Clothes는 무엇입니까. 살아 오면서 다양한 꿈을 꾸고, 도전하고, 경험했던 것 같은데, 정말 이 길로는 올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일을 하고 있을 때에 ‘쓰여 있다’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는 ‘마크툽’이라는 단어로도 쓰인 적이 있지요. 내 인생에 쓰여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한 적도 있었고, 분명 이걸거야 라는 확신으로 덤벼들었던 일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막상 그러한 일은 예상치도 못한 방면에서 갑자기 나타나 이 모든 경험이 실은 니가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쌓여 온 것이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개구장이처럼 말입니다. 저는 ‘코칭’을 사랑하고 공부하며 실제로 ‘코칭’으로 주 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20111002-20111008 10월 8일 10월 6일 "언젠가 나도 백발의 노인이 되어 젊은 시절의 모든 행동이 내 몸에 남아 주름으로 새겨질 즈음에는, 세상을 참 편안히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진 할머니이고 싶다고 생각하자, 젊은 지금. 주어진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꿈꾼 모든 것은 한 번 쯤 고전하지 않고서는 그 도전을 말릴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참 나 다운 행복 속에 매일 머물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0월 5일 10월 4일 아침에 눈을 뜨며 물 한잔, 사과 반 쪽을 입에 물고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직업이, 하려는 일이 '코칭'이면서 나 스스로의 삶을 바라보는 일에 게으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삶을 다루는 일을 하..
20110925-20111001 9월 30일 지난 28일 수요일, '이끌림'을 강하게 느끼고 한국코치협회 홈페이지에 들어 갔다가 알게 된 '부산 코칭월례회'. 과감히 오후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와서 참석한 후, 이틀 째 머물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느껴지는 '코칭'에 대한 코치님들의 열정에 감동하고, 이 곳에서의 또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순간 순간들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바로 오늘 아침이야기입니다. 어제 새벽녘에 떠오른 영감들을 미처 제때 정리해 내지 못한 체 벅찬 가슴으로 새벽 동이 틀 때까지 몰입하여 스케치를 하다가 6시쯤 잠들었고, 신기하게 10시 무렵에 딱 눈을 떴는데, 그 때 딱 오늘 예정되어 있었던 점심 약속이 취소되는 전화를 받았고, 그 전화를 받자 마자 딱 이경호 코치님께서 전화 오셔서 ..
20110918-20110924 9월 21일 많은 사람들이 '멈추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끊기는 것 같고, 뒤처지는 것 같고,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정반대인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을 때 멈추어야 더 큰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춘 사람만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습니다. - 언젠가 새벽에 신문을 보다가 스크랩 해 둔 글의 한 부분입니다. 가끔은 내가 어떤 글을 적어내는 것보다 다른 글을 빌려 내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도 드립니다. 9월 19일 오후 2시. 지웅님과 함께 마음을 맞추어 기획한 학부모 대상 '코칭 독서모임'을 오늘 '수유너머 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코치는 부모'라는 주제로 시작한 9월 독서모임의 ..
20110815-20110821 8월 20일 왜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잖아요. 갑자기 그 동안 벌어졌던 모든 인연의 의미를 깨달아 버리는 날. 깨닫고 나서 갑자기 다시 단순한 하나의 진실로 모여져, 당신도 나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습니다. 어떻게 말로 풀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 삶의 색깔이 바뀌는 중이라서 바뀌는 것을 어느 정도 바라본 후에, 하나씩 이야기를 블로그에 풀어 놓겠습니다. 우선은 이 사진으로 살짝 힌트를 남기고 갑니다. 제가 말했잖아요. 나의 꿈은 신에게서 나왔고, 신은 그 꿈을 이룰 능력이 있다고. 호호. 8월 16일 "WE'RE BACK!"
20110801-20110807 8월 5일 4일 23:45.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찾다. 설렌다. 몰입한다. 오늘 새벽의 몰입을 잠시 기분 전환 삼아 스타벅스 홍대삼거리점에 앉아 다시 몰입합니다. 설렌 이후로 잠 한숨자지 않았는데도 행복한 몰입에 빠져 있습니다. 그 동안 찾아왔던 일입니다. 제 진심을 담습니다. "내 꿈은 신에서 나왔고, 신은 그것을 이루게 할 힘을 갖고 있다." - 아티스트 웨이 p.85 창조적인 긍정 2번 8월 3일 지금은 오전 4:31. 정확히 한 시간 후에는 부산고속터미널에 가서 다시 서울로 돌아갑니다. 지난 토요일에 고향에 잠시 내려와 저만의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주로 한 것은 아무 고민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몸은 잠을 주욱 선택하더라구요. 덕분에 잠을 푹 자고 ..